괌PIC의 화려한 일요일 | 비스트로 선데이 브런치 뷔페

T/PACIFIC ISLANDS

2011. 1. 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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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네시아몰과 괌프리미어아울렛에서 쇼핑을 열심히 한 후에 PIC괌으로 돌아와 가진 일요일의 점심..PIC괌에서 자랑하는 비스트로 선데이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비스트로로~ 고고씽..  

비스트로는 로얄타워 L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비스트로 선데이 브런치는 매우 인기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예약은 필수~.. 전화해서 예약하심 됩니다.. 한국말로 편하게 예약하시면 되니 두려워 하실 필요는 없어요.. ㅋㅋㅋ..

PIC괌이 정말 자랑하는 선데이 브런치랍니다.. 화려한 구성의 럭셔리 브런치를 표방하고 있답니다..씨푸드 스테이션, 로스트 프리임립, 그릴드 랙오브램, 오믈렛&와플 스테이션, 샐러드바, 디저트&패스트리 스테이션..비스트로 선데이 브런치는 오전10시30분~오후2시까지인데 오후1시55분에 들어갔어요.. 완전 대지각.. ㅠ.ㅠ..

빨리 음식을 가져와야 해.. 마음만 너무 급해서 사진도 별로 못찍고.. ㅠ.ㅠ..암튼 급한 마음을 진정시킨 후.. 차완무시로 출발.. 의외로 맛있네요.. 다시도 제대로고 엄청 보들거려요..

브런치인데.. 잉글리쉬 에그 머핀을 안가져올 수는 없더라구요.. ㅋㅋㅋ.. 머핀이 토스트도 잘 되어 있고 구수름하니 맛있어요.. 계란 밑엔 햄도 있어요.. 어쨋거나 맛있어..

그리고 고로케.. 식어있어서 살짝 아쉬운 기분이었지만 튀김옷도 바삭하고 크리미해요..비스트로 브런치 좋네요.. 예약하길 역시 잘했다는 생각.. 

선데이 브런치엔 샴페인이 기본으로 제공이 된답니다.. 가볍고 산뜻한 기분이고 나쁘지 않네요.. 양도 많이 주시고.. ㅋㅋㅋ..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고로케, 햄에그머핀 그리고 장어초밥..

김밥도 먹고 치킨도 먹고 냠냠냠~..

BBQ치킨, 로스트비프, 킹크랩, 초밥, 롱가니사 그리고 락교와 후쿠진즈케..브런친데 로스트비프에 킹크랩까지.. 완전 좋네요.. ㅋㅋㅋ..

초밥과 치즈, 롤을 가져온 모습..

음료도 제공됩니다.. 아이스티..

치즈 넘 좋아요.. ㅠ.ㅠ..

김밥과 롤은 내용물도 부실하고 별로네요.. 80%이상이 밥이란.. ㅋㅋㅋ.. 

장어초밥, 계란초밥, 새우초밥의 모습입니다..뭐 네타는 그렇다 치고.. 밥이 아주 맘에 들지 않네요.. 완전 미국식 떡밥의 진수를 보여주셨음.. ㅡㅡ;;..

잉글리쉬 머핀 맛있어서 또 먹어주고 빵도 냠냠..

새우와 매쉬드포테이토, 연어, 펜네의 샐러드, 롱가니사, 메론을 가져오신 지인분..다들 쇼핑이 힘들었던지.. 마구 먹어치우고 있어요..

이제는 디저트의 시간.. 디저트를 안먹어줄 수는 없지 않겠어요.. 초콜릿 퍼지케익으로 출발 ㅋㅋㅋ..

과일 요거트 무스..

추억의 맛~ 딸기크림..

디저트 종류도 엄청 다양한지라.. 먹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어요.. 일찍 올껄 ㅠ.ㅠ..

모카크림..

초콜릿 크림 브라우니..

치즈를 좀 부족하게 먹은거 같아서 올리브랑 함께 잔뜩 가져오고 포도를 마구 올렸단..포도가 달고 맛있네요.. 씨도 없고 ㅋㅋㅋ..

PIC괌이 자랑하는 비스트로 선데이 브런치.. 인기가 있을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선데이 브런치는 PIC골드카드에 추가요금 18불이 붙지만 음식이 워낙 다양하고 화려한데다 샴페인도 제공되기 때문에..일요일 점심엔 충분히 이용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비스트로 또 가고 싶네요.. 다음엔 더 제대로 먹어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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