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리조트에서 바라본 동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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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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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양양의 대명리조트 쏠비치.. 지인분들과 MT 다녀왔답니다..

쏠비치는 리조트뿐만 아니라 이렇게 고급스러운 호텔까지 있답니다..

디너파티를 마치고 나니 날이 이렇게 어둑어둑해져 있네요.. ㅋㅋㅋ..

리조트 베란다에서 찍어본 동해의 야경입니다.. 쏠비치 리조트에선 이렇게 바로 동해바다가 보인답니다.. ㅎㅎㅎ..

리조트 바로 앞의 모래사장과 바다의 모습입니다.. ㅎㅎㅎ..

저기 수평선을 따라 밝게 보이고 있는 것들은 오징어배라는군요.. 무척 밝습니다.. ^^

리조트 아래를 바라보면 또 이런 모습입니다..

계속되는 쏠비치 리조트 베란다에서의 카메라놀이.. ㅋㅋㅋ.. 오징어배가 눈부셔요 ㅋㅋㅋ..

지인분께서 이렇게 룸에서만 빈둥대지 말고 나가서 사진을 찍자고 하셔서 바로 쏠비치 출사단을 조직합니다..

하늘에서는 이렇게 달이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바로 차를 타고 바다로 고고~..

차를 타고 쏠비치 옆골목으로 들어가 쏠비치 리조트 밖으로 이렇게 갈 수 있었습니다.출사 나간 모든 인원이 모두 올림푸스 친구들.. 그렇습니다.. 나름 올림푸스 출사단이었던 것 ㅋㅋㅋ.. 우리는 올림푸스를 사랑해요~♡.. DSLR도 이젠 올림푸스 ㅋㅋㅋ..

이렇게 안전펜스 밖으로 나오니 왠지 기뻤답니다.. 아무도 없는 모래사장과 바다.. 모두 우리 차지 ㅋㅋㅋ..

참고로 전 삼각대 같은건 없습니다.. 밤이건 낮이건 그냥 막찍습니다.. 막샷임을 감안해서 봐주세요.. ㅡㅡ;;.. 

쏠비치 앞바다의 바위로 스믈스믈 파도들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파도가 안개같이 나왔죠??..

하얗게 부서지는듯한 동해의 밤파도는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나름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

우리를 비춰주고 있던 정체모를 불빛들입니다.. 어디 불빛들일지 ㅡㅡa..

삼각대가 없으면 저처럼 모래에 카메라를 쑤셔넣고 사진 찍으시면 됩니다.. 밤에도 사진을 나름 찍을 수 있답니다.. ㅡㅡㅋ..

동해의 밤바다는 이렇게나 분위기가 있답니다.. 즌작 나올거슬 하면서 룰루랄라 뛰어다니면서 사진질 ㅋㅋㅋ..

멋지게 밀려들어오는 파도들과 함께 정말 푸르른 바다.. 오징어배가 둥실둥실 떠다니는 수평선까지 감상할 수 있는 쏠비치.. 왜 이런 곳을 즌작 몰랐던 것인지..

동해 야간촬영은 정말 사진을 찍으면 찍을 수록 매력이 있더랍니다..야간촬영은 카메라 배터리 소모가 극심해 바다사진은 조금 자제해야 했다는.. 충전기는 왜 안가져 갔을꼬 ㅡㅡa..

바다 찍는 것도 재미있지만 밤에 모래 찍는 것도 나름 재미나답니다..

그래서 몇장 찍어본 사진들.. 나름 감성사진(?)이라고 칭찬받은 ㅋㅋㅋ..

누군가가 버리고 가셨을 카페 다비도프 텀블러도 찰칵~.. 이런 아름다운 해변에 쓰레기 놓고 가시면 곤란해요.. ㅡㅡ;;..

제가 좋아하는 알토이즈 스피아민트도 모래 위에 올려놓고 찰칵.. 아아~ 쏠비치 앞바다에서의 야간 출사질은 너무 재미있습니다.. 완전 신나서 마구 사진을 찍고 있는데..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신 군인아저씨들.. 여기서 뭐하시는거냐고 하십니다.. ㅡㅡ;;.. 

두둥~.. 그렇습니다.. 우린 통제구역에서 놀고 있었던 것 ㅡㅡ;;..너무 어두워서 바닷가로 들어올 때 이걸 못봤지 뭐에요.. 나가다 확인함 ㅋㅋㅋ..오후7시부터 오전6시30분까지는 출입통제시간이랍니다.. ㅡㅡ;;..

해지고 나서는 출입이 통제된다고 하는군요.. 군인아찌들한테 혼나고 바로 리조트로 복귀 ㅠ.ㅠ..근무서시던 분들께는 폐를 끼쳤네요.. 스미마셍 ㅡㅡ;;..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 즐거웠던 쏠비치 앞바다 야간출사였습니다..

다시 쏠비치 리조트로 복귀한 후 룸에서 찍어본 솔비치 앞바다의 풍경입니다.. 역시 아름다운 쏠비치.. ㅠ.ㅠ..

시간이 어느덧 흘러흘러 서서히 동이 터가고 있습니다.. 오징어배들도 복귀하는 분위기 ㅋㅋㅋ..아름다운 그곳 쏠비치 리조트에 가시면 이 모든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대명 리조트 쏠비치가 궁금하신다면 아래 사진을 클릭해보시라는.. 쏠비치를 바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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