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와 튀김범벅 |오랜만의 이정희떡볶이

PETITE CUISINE

2012. 5. 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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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과 직거래를 위해 오랜만에 찾게 된 명지대앞 이정희떡볶이.. 정말 오랜만의 방문이었네요..

대기중인 튀김들..

매콤해보이는 떡볶이..

쭈글이 오뎅..

못난이, 김말이, 야끼..

맛살, 고추, 고구마, 야채, 오징어..

튀김을 따끈하게 다시 튀겨주는 이정희떡볶이..

떡볶이 1인분(1,500원)과 수제튀김 10개(4,000원)를 주문했네요..

국물은 오징어맛..

떡볶이 튀김범벅.. 5,500원어치..

위에서 바라보면 뭐 이런 느낌이 되겠습니다..

오랜만의 이정희인지라 설레는 기분..

일단 떡볶이부터 냠냠.. 역시 떡볶이는 말랑말랑 밀떡볶이가 최고~..

오징어튀김은 이렇게 떡볶이국물을 뒤집어써줘야..

그야말로 훈훈한 이정희떡볶이..

다른 곳에선 경험할 수 없는 푸짐한 양.. 1인분 주문했을 뿐인데.. 완전 많이 줌..

무거워서 들어올리기 힘들었던 못난이..

칼칼한듯한 특유의 매콤함은 이정희의 매력~..

피둥피둥한 김말이도 냠냠..

말랑말랑 부드러운 떡볶이..

역시 떡볶이계의 지존은 이정희떡볶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

가격대비 제공하는 가치가 역시 높다고 생각되네요..

이정희떡볶이는 새벽1시까지 영업하니까 늦은 밤시간에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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