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최고의 만족 | 파통비치 바우만부리 리조트

T/PHUKET HONEYMOON

2015. 1.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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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의 셋째날은 호텔을 옮겨야 하는 나름 중요한 스케쥴이 있었네요.. 수코스파에서 파통비치 호텔로 이동하는 중차대한 행사.. 



택시는 체크아웃 시간에 미리 예약을 했구요.. 시간 딱 맞춰서 잘 와주셨단.. 짐도 트렁크에 실어 주시고 친절하신 기사님이셨네요..



굿바이 수코스파.. 빌라가 넘 넓고 좋아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파통비치 및 정실론 체험은 해야하겠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이주..



수코스파 리조트에서 20분정도를 달려 도착한 바우만부리 호텔입니다.. 파통비치에서 한블럭정도 들어가면 있는 리조트형 호텔이구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제법 규모가 있는 호텔.. 정말 부담없는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던 호텔이네요.. HOTEL BAUMANBURI..



바우만부리 호텔이 중국식으로 하면 보명주점인 모양.. 요기만 보면 중국계 호텔인가 싶기도 하고.. 어쨋든 넓직한 호텔 로비의 모습..


해변을 끼고 있진 않습니다만.. 홀리데이인, 그랜드트로피카나 건너편이라고 보시면 되니까 접근성면에서 매우 좋은 호텔..  

 

 

바우만부리 호텔 예약은 여행박사에서 했다는.. 이메일로 보내준 바우처 제시하고.. 게스트 등록카드 작성하시면 체크인 완료입니다..

 

 

3성급 호텔이라고 해서 크게 기대 안했는데.. 의외의 서비스가 흠.. 우아한 웰컴 드링크도 주시고.. 오호~..

 

 

와이파이 무료가 아닌게 흠이네요.. 1시간에 100바트나 하는데 누가 쓰려나.. 막 쓸데없는 걱정도 하고.. ㅡㅡㅋ..

 

 

중요한 체크아웃 시간이 12시까지로 푸켓답게 여유롭습니다.. 클래식하고 무거웠던 객실키.. 분실시 2,000바트가 청구되니 주의하세요..

 

 

정말 조용하고 또 조용한 찰롱에 있다가 바우만부리 오니 적응이 안되네요.. 어쨋거나 체크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객실로 이동합니다..

 

 

역시 푸켓은 호텔이 가격대비 좋네요.. 바우만부리 호텔 역시 생각보다 훨씬 넓었다는.. 복도도 이렇게 쓸데없이 광활하고..

 

 

바우만부리 호텔 앞의 전경입니다.. 지극히 푸켓스러운 풍경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바우만부리 호텔 3505호실.. 바우만부리에선 가장 기본이 되는 디럭스 트윈룸입니다.. 

 

 

문을 열고 객실로 들어서면 뭐 이런 느낌이 되겠네요.. 가장 스탠다드한 방이라는..

 

 

디럭스 트윈도 객실면적이 38㎡로 여유롭구요.. 창이 굉장히 크고 볕이 잘듭니다.. 조명 하나도 안켜도 이렇게나 밝았네요..

 

 

바닥이 이렇게 마루느낌으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따스한 느낌이구요.. 시트 빳빳하고 단정한 느낌이 드는 트윈베드도 괜찮네요..

 

 

발코니 공간이 매우 넓은 것이 바우만부리 리조트의 특징입니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나가봤네요..

 

 

정말 남국 리조트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구요..

 

 

아랫쪽은 바우만부리의 자랑인 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영장이 정말 넓고 쾌적합니다..

 

 

바우만부리 객실에서 가장 맘에 안들었던건 발코니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입니다.. 꼭 이런 싸구려틱한 애들을 놨어야 했나 싶네요..

 

 

뭐 어쨋거나 전용 발코니 공간이 상당히 쾌적하구요.. 볕이 잘 들어서 방이 밝습니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오고.. 전체적으로 객실이 깔끔하단 인상.. 저렴한 호텔이라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넓고 쾌적.. 

 

 

욕실 점검의 시간입니다.. 욕실도 여유가 있습니다.. 세면대도 이렇게 광활하구요..

 

 

우아함이 조금 부족해서 그렇지 부족한게 없네요.. 욕실도 이렇게나 넓직하고..

 

 

어메니티도 제법 충실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욕조도 이렇게나 넓습니다..

 

 

샤워부스는 이렇게 따로 있구요..

 

 

뜨거운 물 펑펑 잘 나옵니다..

 

 

헤어드라이어..

 

 

저 핸드비데는 역시 적응이 힘든.. 설치형보다 위생적이긴 하니까 뭐..

 

 

매트리스가 조금 불만족스럽긴 했는데.. 의외로 눕자마자 잠들었던.. ㅡㅡㅋ..

 

 

제가 주로 뒹구르르 했던 공간이라는.. 방이 워낙 넓고 해서 3명이 자도 될꺼 같다며 막.. ㅋㅋㅋ..

 

 

수코스파 빌라처럼 프라이빗한 느낌이 전혀 없지만.. 저렴한 가격대비 해서 매우 만족스러운 스테이가 아니었나 싶네요..

 

 

가구나 뭐 이런 것들이 우아함이나 고급감이 없긴 한데요.. 평범한 느낌이 주는 안심감 뭐 이런건 있습니다..

 

 

객실내에서 금연인 점도 좋네요.. 담배냄새 전혀 안남..

 

 

TV는 LG제품인데.. 방송화질 자체가 구리기 때문에 TV 최신형인게 아무런 의미도 없었단..

 

 

왠지 멋져 막 이러고.. ㅋㅋㅋ.. 룸서비스도 제공되고 오호라~..

 

 

커피는 인스턴트입니다.. 전기주전자는 쓸 일이 없었네요..

 

 

냉장고는 추억의 산요제품..

 

 

미니바도 갖추고 있습니다.. 맥주랑 콜라 요런거 비닐에 싸놓고 깔끔하네요..

 

 

요 물들은 돈 내셔야 하는 애들이고..

 

 

공짜 물은 요거입니다.. 큰 유리병에 든 창 미네랄워터가 두병 제공됩니다.. 빈병은 버리시면 안되고 여기 다시 꼽아주심 됩니다..

 

 

서비스로 주는 생수가 크고 좋았음.. 푸켓은 더워서 이래저래 수분 손실이 많은만큼 물은 충분히 공급해주셔야 합니다.. 푸켓에선 창..

 

 

뜨거운 물 펑펑.. 에어컨 빵빵하게 잘 나오고.. 발코니도 넓직하고 부족한게 없었던 바우만부리 디럭스 트윈룸이 아니었나 싶네요.. 

 

 

푸켓 어디로든 뛰쳐 나갈 수 있는 빼어난 접근성.. 넓고 여유로운 객실.. 해변도 가깝고 서비스도 괜찮은 호텔이 아니었나 싶네요..

 

 

체크아웃도 12시까지라서 아침 수영도 하면서 여유를 있는대로 부려도 OK.. 전혀 서두르지 않으셔도 된다는 것 또한 푸켓스럽..

 

 

기대 안했던 조식 또한 메뉴도 다양하고 괜츈.. 호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았던 호텔 바우만부리 리뷰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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