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역앞 도쿄 비즈니스 호텔 | 토코호텔 고탄다

T/RALALA TOKYO

2016. 6. 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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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도쿄여행의 두번째 호텔로 선택된 곳.. 토코호텔 고탄다.. 진리의 야마노테센 고탄다역에서 도보30초라는 뛰어난 접근성 때문에 선택..

 

 

오다이바 일정을 마무리하고 고탄다로.. 린카이선 타는게 젤 빠른데.. 전 유리카모메 1일권이 있어서 신바시역으로 가서 환승했습니다..

 


 

東興ホテル 五反田.. TOKO HOTEL GOTANDA.. 토코호텔 고탄다..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주소 : 東京都品川区西五反田2-6-8..

 

 

호텔앞에 슈퍼마켓 세죠이시이가 있어서 넘 좋았음.. 일리 원두에 페리에 막 신나게 사고.. 우리나라도 이렇게 싸게 팔면 좋을텐데.. 

 

 

그리고 편의점 패밀리마트가 호텔건물 1층에 있습니다.. 길건널 필요도 없이 그냥 로비에서 바로 직행하시면 댐.. 참 편하죠??.. ㅡㅡㅋ..

 

 

내일 신쥬쿠에 가야하는데 신쥬쿠역이 워낙에 거대해 역근처 호텔이라도 큰 매력은 없습니다.. 고탄다에서 가는게 오히려 더 빠름.. ㅋㅋㅋ.. 

 

 

역앞 30초라와 저렴한 가격의 마력에 이끌려 예약했네요.. 야마노테선 고탄다역은 물론이고 지하철과 토큐지상선 전부 호텔에서 바로임..

 

 

낡은 토쿄 비즈니스 호텔의 전형적인 형태입니다.. 로비도 어찌나 심플하던지.. 별로 사진 찍을 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인터넷PC는 있구요..

 

 

다양한 토쿄관광 브로셔도 공급받으실 수 있다는.. 조식 먹을때 보니까 외국인관광객은 별로 안묵으시는거 같았지만 암튼..

 

 

체크인도 빠르고 좋네요.. 토코호텔 고탄다 스탠다드 싱글룸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방이 13m2로 정말 컴팩트합니다.. ㅡㅡ;;..

 

 

뷰는 뭐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옆건물 뷰.. 낡은 토쿄의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겠구요..

 

 

TV도 엄청 작습니다만 그래도 파나소닉 평면TV..

 

 

데스크의 모습.. 여유라곤 없습니다.. 18시이후 호텔투숙객 특전으로 지하1층 라면집에서 200엔 할인.. 배불러도 라면 먹을껄 지금에 와서 후회.. 

 

 

그래도 한글로 된 고객님 주의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연박시 프론트에 키 맡겨야 청소해준다는거..

 

 

노트북 1박 천엔에 빌리실 수 있단 안내.. 흡연룸이라 재떨이 있었구요.. 호텔키도 클래식하고 뭐 그렇습니다..

 

 

트레이엔 머그랑 센챠 티백이 있습니다..

 

 

전기포트는 데스크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구요..

 

 

냉장고도 있습니다.. 엄청 귀요미 사이즈..

 

 

서랍 안에 랜선이랑 헤어드라이어가 자리하고 있는 모습..

 

 

파자마도 서랍 안에 있습니다..

 

 

방이 워낙 작다보니 옷걸이만 있는 형태.. 탈취제는 그래도 기본배치..

 

 

러기지랙과 중후한 슬리퍼의 모습..

 

 

창쪽에서 바라본 스탠다드 싱글룸의 풍경입니다.. 캐리어 펼칠 공간은 없어요.. 짐정리 하기 힘들었음.. ㅡㅡ;;..

 

 

다음은 욕실점검의 시간.. 욕실도 정말 작구요.. 전형적인 유닛배쓰의 형태..

 

 


변기도 어찌나 작던지.. 비데도 정말 기본형..

 

 

세면대도 엄청 작아요.. 그래도 어메니티는 충실했던.. 바디스폰지도 있고 흠..

 

 

욕조도 몸을 억지로 구겨 넣어야 들어가는 사이즈.. ㅋㅋㅋ..

 

 

시세이도 샴푸, 컨디셔너, 바디솝의 모습..

 

 

제가 묵어본 토쿄호텔 중에서도 가장 작았던 방이 아니었나 싶네요.. 더이상 작을 수도 없겠다 싶어요.. ㅋㅋㅋ..

 

 

그래도 야마노테센을 바로 이용할 수 있기에 토쿄 여러 지역으로 진출은 매우 편리합니다.. 빼어난 위치 외엔 딱히 장점은 없음..

 

 

조식쿠폰.. 조식은 2층 다이닝 나큐즈에서 7시부터 9시반까지 입니다..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었던 조식 안내.. 토코호텔 아사고항체험하러 2층으로 향했단..

 

 

산지직송 식재를 내세운 이탈리안 & 바.. 나큐즈..

 

 

룸 컨디션이나 뭐 로비 등의 시설에 비해 다이닝은 꽤 신경쓴 느낌이 많이 납니다.. 손님도 별로 없어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네요..

 

 

이탈리안이다보니 일식보단 양식을 먹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식판에 이것저것 담아온 모습이 되겠네요..

 

 

그레이프후르츠 쥬스..

 

 

뽀도독 했던 소세지..

 

 

나폴리에는 없다는 그 유명한 스파게티 나폴리탄입니다..

 

 

일본식으로도 드실 수 있다는걸 보여드리기 위해 일부러 가져온 카마보코의 모습.. ㅡㅡ;;..

 

 

전 밥보단 빵.. 크라상의 모습..

 

 

빵엔 딸기잼을 쳐발쳐발 해줘야죠..

 

 

일본의 아침~ 포테토 샐러드.. 어니언 슬라이스와 함께 냠냐므..

 

 

조식 바이킹을 한번만 가져다 먹을 순 없습니다.. 그건 실례..

 

 

콘 포타쥬 스프..

 

 

칠리콘 카레라는 신기한 메뉴가 있어서 안가져올 수가 없었어요.. 조식 중에 가장 유니크했던..

 

 

스파이시한 풍미도 이국적이고.. 콩들어간 카레라니 독특하기도 하고 먹을만 했던.. 근데 이거 배부름..

 

 

요거트는 먹을까 말까 하다가 패스.. 하우스 커피..

 

 

커피는 한잔 더.. 기대감이 전혀 없어서 그런지 조식은 만족스러웠네요..

 

 

고탄다역 토코호텔이 리모델링을 단행해 마이스테이즈 고탄다에키마에로 거듭났다고 함.. 방은 작겠지만 더 깔끔한 모습으로 만나실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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