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시내 중심의 사랑스런 빨간 관람차 | 우메다 헵파이브 관람차

T/RALALA OSAKA

2018. 2. 13. 18:03


이제 신세카이를 벗어나 우메다로 향할 시간이 되었네요.. 우메다에서는 헵파이브 관람차랑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까요.. 



텐노지쪽에 오사카 주유패스 관광시설이 다수 포진하고 있고.. 신세카이 또한 참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분들은 이쪽으로는 거의 안오시는거 같네요.. 




정말 먹을게 많은 신세카이.. 다 먹을 수가 없는게 문제죠.. 여기 츠케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많이 못먹는 제 자신이 그저 원망스러울 뿐이네요.. 츠케멘의 꿈.. ㅠ.ㅠ.. 



겨울이라 역시 해가 빨리 떨어지네요.. 4시만 되도 훅 해가 떨어지는 느낌.. 겨울엔 무조건 아침 9시부터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텐노지 동물원을 비롯해 미술관 등등 가보고는 싶었는데.. 체력부족으로 엄두가 나질 않았네요.. 오사카성이 역시 너무 빡쎘던듯.. ㅡㅡ;;.. 



도부츠엔마에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우메다역으로.. 주유패스 여행에서 중요한건 JR이나 사철 등을 이용하면 절대로 안된다는거.. 역이 가깝다고 해서 현혹되선 안된단..



우메다 어디서든 빨간색 관람차가 보이기 때문에.. 우메다역에서 관람차를 보면서 그냥 오시면 됩니다.. HANKYU HEP FIVE.. 이쪽은 전부 다 한큐한신임..  



ヘップファイブ観覧車.. 헵파이브 칸란샤.. 영업시간 : 11:00~22:45.. 이용요금 : 500엔.. 주소 : 大阪府大阪市北区角田町5-15.. 전화 : 06-6366-3634..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주유패스 가지신 분들은 헵파이브에선 관람차랑 조이폴리스 와일드리버 미션을 한번에 처리하시면 되겠단..



우리나라엔 이렇게 시내중심가에 관람차가 있는 곳이 없지만.. 일본은 관람차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서.. 도심에 당연하다는 느낌으로 관람차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관람차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보통 사이즈의 그냥 관람차.. 그래서 이용요금 500엔(5,000원)으로 저렴.. 주유패스 가지신 분들은 그냥 삑 찍고 입장하심 댐..



예상대로 웨이팅은 전혀 없었네요.. 바로 관람차에 탈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텐포잔 대관람차에 비하면 엄청 손님이 많은거라는.. 위치가 좋아서겠지만요..



곤돌라는 4인승입니다.. 4명이 타기에 그리 넉넉한 곤돌라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쨋든 타실 수는 있음.. ㅋㅋㅋ.. 



물론 저는 혼자서 탔다는.. 주로 커플들이 많이 타더군요.. 한국사람 중국사람은 못봤고.. 전부 일본사람들.. 주유패스로 무료인데 다들 안오시나봐요.. ㅠ.ㅠ..



겨울이라 이 시간에도 빛이 많이 부족하네요.. 어쨋거나 이 빨간 헵파이브 관람차는 직경 75m의 관람차로 최고높이 106m의 스펙을 자랑합니다..



한바퀴 도는데는 약 15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느긋하게 즐기시면 되는거라는.. 혼자만의 관람차 역시 쾌적하네요..



곤돌라 시트는 뭐 이런 느낌이 되겠습니다.. 곤돌라 안이 쇼핑몰보다 더 따뜻하고 좋네요.. 난방 굿~.. ㅋㅋㅋ.. 그리고 총 52대의 곤돌라가 돌아간다고 하네요..



신나는 기분으로 관람차를 탈 수 있도록 추억의 멕셀 스피커가 곤돌라마다 탑재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만나기 힘든 MEXELL.. 어쨋거나 타자마자 바로 휴대폰 연결..



헵파이브 관람차내의 BGM은 이키모노가카리가 담당.. 시내중심에 있는 관람차다보니 걸리적거리는 장애물들이 많지만 요리조리 피해서 사진 찍으시면 됩니다..



4시밖에 안되었건만 어둑어둑.. 아예 저녁 먹고 왔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아주 어중간해서 차라리 야경이 나을뻔 했음.. ㅡㅡㅋ..



안타깝게도 윈도우 상태가 그리 깨끗하진 않아서 투명감을 즐기기엔 무리가 있었단.. 보시다시피 얼룩덜룩.. ㅡㅡ;;..




해가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위로 하늘을 바라보면 이렇게 청명한 파란색을 담아볼 수 있었네요.. 아~ 날씨운이 좋았어요 오늘만.. ㅋㅋㅋ..



ABC마트 초대형점이 있는 우메다 OPA 옆을 지나고 있는 모습이네요.. 역시 고층빌딩이 많은 우메다..



눈부신 한큐매직.. 한큐호텔이랑 한큐백화점 등등의 한큐한신 친구들은 바로 옆이라 이렇게 거대한 스케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ㅡㅡㅋ.. 



헵파이브 왼쪽에 있는 온도계가 14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최고기온 16도로 겨울치곤 매우 포근한 날씨였던 오사카.. 털부츠 신고 온걸 정말 후회했음.. ㅋㅋㅋ..



구스다운 입고 겨울 오사카에 오심 크게 후회하실 수 있으니 주의를.. 아랫쪽을 보면 뭐 이렇습니다.. 돈키호테 우메다본점 입구가 잘 보이긴 하네요.. ㅋㅋㅋ..



점점 높이 올라가고 있는 헵파이브 관람차입니다.. 두리둥실.. 날고 있는듯한 기분..



돈키호테 우메다본점이 이젠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어제 스미노에코엔 돈키호테에서 별로 못사서 우메다점 보니까 다시 돈키호테를 공략하고 싶은 기분도 들고 하네요..



헵파이브는 중간까진 주변 건물들의 허들을 피할 수 없어 답답하죠.. 시원스런 오사카의 풍경을 원하시면 공중정원이 정답입니다.. 근데 접근성이 많이 딸리죠.. ㅋㅋㅋ..



여기가 최고 높이인 106m 지점입니다.. 이것이 오사카의 중심 우메다.. 날씨가 좋아서 이렇게 관람차도 타고.. 흐리면 전 전망대 관람차는 패스하는 주의.. ㅋㅋㅋ..



저만 혼자 탄게 아니었네요.. 뒷차에 나카마(?)가.. ㅡㅡㅋ.. 왠지 모르게 저를 보는듯한 훈훈한 기분이어서 찰칵.. ㅋㅋㅋ..



 헵파이브 관람차의 선명한 빨간색과 함께 오사카 우메다의 풍경을 담는게 촬영 포인트가 아닐까 한단.. 석양이 드리워지고 있는 우메다의 풍경..



우메다 전체가 석양으로 통일감있게 물들었으면 좋았을텐데요.. 근거리쪽은 이렇게 다 칙칙해서 별로죠..



고점 찍고 이렇게 서서히 내려간다는.. 아까 그 온도계가 다이킨이었네요.. 14도.. 오사카의 겨울은 완전 봄날씨.. ㅠ.ㅠ..



높은 빌딩들이 즐비한 우메다인지라 시원스러운 뷰를 기대할 수는 없다는거.. 건물옥상들이랑 고가도로랑 꼴보기 싫으네요..



다시 만나게 된 돈키호테 우메다본점.. 우메다 돈키호테는 도톤보리처럼 사람도 많지 않고 쇼핑환경이 훨씬 좋습니다.. 그제 도톰보리 돈키갔다 완전 질림..



아아~ 내려가고 싶지 않아.. ㅡㅡ;;..



사실 공중정원에서 보면 우메다 풍경이 훨씬 더 예쁜데 헵파이브는 장애물들이 너무 많은게 흠이네요.. 위치는 좋은데..



그래도 역에서 바로라 로케이션이 엄청 좋고 500엔으로 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탈만하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유패스 이용하시는 분들은 조이폴리스 와일드리버와 헵파이브 관람차를 세트로 묶어서 보시면 일타쌍피기도 하구요.. 조이폴리스는 5월 폐점예정이란 소식.. ㅡㅡ;;..




마지막으로 돈키호테 우메다본점 한번 더 찍어주고 내릴 준비를.. 즐거웠어요 헵파이브 관람차.. 다음에 우메다 오게 되면 또 탈께요..



15분의 우메다 공중산책을 마치고 다시 헵파이브 7층으로 내려왔다는.. 한바퀴 더 돌고 싶은데 아쉽..



스탭분이 문을 열어 주시면 천천히 내려오시면 됩니다.. 15분이 저에겐 너무 짧았단.. 더 천천히 돌아주면 좋겠는데 흠..



23시까지 하니까 늦게 오셔도 여유롭습니다.. 쇼핑몰 영업시간 종료 후에도 운행을 하니까 자신있게 방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영업종료 15분전까지만 타심 OK.. 



헵파이브는 정기휴일이 없고 비정기 휴무.. 한달에 한두번밖에 안쉬니까 큰 문제는 없겠지만.. 헵파이브 또는 주유패스 홈페이지에서 휴무일 체크후 방문을 권합니다..



헵파이브 관람차 입구 오른편에 자리한 니가오에 의외로 인기네요.. 요즘도 이런게 있군요.. 어쨋거나 헵파이브 관람차 미션 클리어.. 이제 공중정원으로.. ㅡㅡ;;..



헵파이브 관람차 티켓이 있으심 스타벅스를 제외한 7층 카페를 방문하시면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발권과정이 없는 주유패스는 안타깝게도 해당이 없었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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