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바닐라 플랫 화이트 VS 리스트레토 비안코

STARBUCKS COFFEE

2019. 10. 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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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과 런치회동 후 방문한 스타벅스 서소문배재점.. 점심시간이라 사이렌오더(새치기주문) 후 방문했네요.. 신메뉴인 바닐라 플랫 화이트를 드디어~.. 



런치러쉬를 걱정했으나 의외로 테이블 잡기도 수월(?)했고 음료도 빨리 제공.. 역시 서소문에선 배재점이라고 막.. ㅡㅡ;;..



VANILLA STARBUCKS DOUBLE SHOT..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 샷.. 



지인분께서 배부를 때만 특별히 드시는 스페셜 커피 스타벅스 더블샷 바닐라.. 평소에는 에스프레소를 고집하시는 지인분이신데 배부르면 꼭 이거.. 에스프레소가 덜 부담스러울텐데 말이죠.. 이유는 모르겠음.. 아마도 시원해서??.. ㅡㅡa.. 어쨋거나 더블샷 꽤 오랜만이네요.. 



스타벅스 더블샷은 들어가는 시럽에 따라 커피, 바닐라, 카라멜, 헤이즐넛 이렇게 4가지가 있다는.. 지인분께선 바닐라와 카라멜 더블샷을 선호.. 더블샷 잔에 더블샷 전용빨대가 제공된 모습이 되겠네요.. 종이빨대 늠 시름..



역시 더블샷은 이 깜찍스런 외모가 매력인데.. 작년까지만 이었죠.. 지금은 이걸 원하면 나가서 마시고 들어와야 하는.. ㅡㅡㅋ.. 



더블샷 전용인만큼 깜찍하게 별 두개 박아줌 좋았을텐데 매장용이라고 써있는거 외엔 아무것도 없음.. 그래도 매장용 더블샷 전용잔이 생긴게 어디냐며.. 짧게 강하게 즐기고 싶다면 스타벅스 더블샷..



VANILLA FLAT WHITE.. 바닐라 플랫 화이트.. 톨 5,600원..



스타벅스 신제품 바닐라 플랫화이트.. 리스트레토 비안코랑 비스꾸리한 외모인데요.. 리스트레토 비안코와 마찬가지로 일명 엑기스샷인 리스트레토 샷이 들어가는게 가장 큰 특징..  다른 점은.. 바닐라시럽이 들어가서 달달하고 에스프레소 샷이 더 들어가 커피맛이 진하단거.. 시럽과 샷이 더 들어가는 만큼의 댓가가 당연히 따르지만.. ㅡㅡ;;.. 유리잔에 제공되는 것도 아니고 라떼아트가 새로운 것도 아니라 리비의 업글 버젼정도고 새로운 음료라고 보긴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 



리스트레토 비안코는 숏~벤티까지 주문가능 샷은 2-3-4-5로 들어감.. 플랫화이트는 숏,톨만 있고 샷은 하나씩 더 추가된 3-4.. 기존 리스트레토 비안코에 샷추가하고 바닐라시럽 추가하면 똑같은 음료.. 근데 바닐라 플랫화이트 출시하면서 플랫화이트를 강하게 띄워 주고 싶었던지 무려 리스트레토 비안코를 단종시킴.. ㅡㅡ;;.. 대체 왜.. 미친거 아님??.. 리비는 나름 매니아층이 두터운 음료인데..  



스타벅스카드로 전액결제할 땐 샷추가한 라떼, 기프티콘 주문시 리스트레토 비안코였던 저에겐 그리 달가운 존재가 아닌 바닐라 플랫 화이트.. 바닐라시럽 필요없으니까 두달 정도만 하고 꺼져 줬으면 좋겠다는.. VANILLA FLAT WHIT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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