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거닐어 본 홍콩 | 침사추이 킴벌리 로드

T/VIVA HONGKONG

2010. 8. 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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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슈퍼에서 미치도록 사진을 찍고 나와서..

다시 홍콩의 거리에 동화되어가 봅니다..

킴벌리 로드..

엠파이어 호텔 카우룽..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건물들..

메리 끌레르 ㅋㅋㅋ..

불법주차 같은게 전혀 없을듯한 깔끔한 홍콩 거리..

우리나라처럼 인도에 주차하고 그런 풍경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수줍어 하는 마네킹들.. 홍콩은 다 가려놓는 분위기네요..

오전이라 문을 연 샵이 그다지 없어서 조금은 아쉬운..

어딜가나 있는 세븐일레븐..

왠지 모르게 반가운 한글 간판..

나무..

나무 패션 ㅋㅋㅋ..

음주운전은 아니되시지요~..

어딜가나 있는 환전샵..

줄지어 서있는 택시들..

조용하고 평화로운 홍콩의 풍경..

한국음식점 명동옥..

빨간 글씨 간판은 너무 홍콩스럽네요..

버스 정류장..

이런 평범한 홍콩거리의 느낌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골목골목이 깨끗하고 어딘지 모르게 질서가 잡힌 기분도 들구요..

길이름이 이렇게 여기저기 써있기 때문에 길을 잃기도 쉽지 않은 ㅋㅋㅋ..

홍콩에서의 남은 시간이 얼마되지 않는다는 압박감이 저를 괴롭히는군요..

셔터가 내려간 카톨릭 센터..

인도에 유유하게 주차할 수 있는건 경찰 바이크 정도인 홍콩의 거리.. 그냥 가볍게 거닐기만 해도 즐거운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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