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건너온 버블티전문점 | 공차 홍대점

TASTY SWEETS

2012. 8. 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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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께서 버블티전문점 공차가 한국에 드디어 들어왔다면서 함 습격해보자고 하시어 방문하게 된 공차 홍대점..



홍대 걷고 싶은거리 DHC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름 찾기 쉬운 곳에 자리하고 있단..



버블티의 본고장 대만의 맛을 그대로 한국에 옮겨 왔다는 공차.. 버블티 매니아 지인분 말씀으론 버블티계의 스타벅스라나.. 다양한 토핑은 기본이고 단맛의 강도와 얼음양도 조절할 수 있더란.. 언제나 나만의 버블티를 즐길 수 있단 결론..



허니 밀크티.. 라지 3,900원.. + 펄.. 500원..



공차는 라지와 점보 사이즈가 있고 그 아랫 것들은 없습니다.. 이렇게 밀봉되서 나오는 대만틱한 밀크티.. 허니 밀크티에 펄을 추가하고 당도는 70&에 얼음 5개를 투하하신 지인분..



역시 본고장에서 버블티를 많이 체험하신 지인분들은 다르더군요.. 그래 이맛이야 막 이러고.. ㅋㅋㅋ..



토피 밀크티.. 라지 3,900원.. + 허블젤리 600원..



허블젤리 양이 상당하네요.. 거의 퍼붓다시피한 젤리.. 주문해놓고 나도 깜놀.. ㅋㅋㅋ.. 전 공차 처음이라 당도를 어떻게 조절해야 하나 싶었는데 70%로 가장 많이 먹는다고 해서.. 일단 당도 70%에 얼음 빼고 주문..



허블젤리가 다분히 거북젤리스럽습니다.. 지인분들께서 보기 거북하다며 거북젤리 치우라고 막.. 캐욱겼음.. ㅋㅋㅋ.. 토피밀크티는 기대보다 토피스러운 기분이 부족해서 거의 젤리맛으로 먹었던듯 싶네요..



블랙 밀크티 W 펄.. 라지 3,900원..



쩐주차이나 기본이 제일 맛있다는 지인분.. 얼음 5개 당도 30%로 주문..



밀크티의 기본이 되는 블랙밀크티에 펄이 들어간 공차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가 되겠단.. 본고장스럽다며 만족스러워 하심.. 저처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공차 주문방식에 적응이 나름 힘들기 때문에 주문시간이 오래 걸려서 웨이팅도 있고 하더란.. 손님들이 차츰 적응해 나가면 공차의 맛을 더 빨리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버블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함 찾아주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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