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따스한 느낌 | 홍대 카페 클락와이즈

지인분들과의 모임이 있어서 다녀온 홍대앞 카페 클락와이즈..

캐슬프라하 건너편에 있습니다.. 찾긴 제법 쉬워요.. 2층이라 잘 안보이지만..

손님도 별로 없고 한가한 분위기라 맘에 드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제법 있다는.. 의자 모양도 제각각..

카페 클락와이즈의 최대 강점은 역시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아닐까 싶은..

창가엔 따스한 햇살이..

메뉴판..주문하고 바로 직거래에 돌입..

일본을 다녀오신 지인분의 오미야게..

멘베이..

모리나가 키랏토 코에다 상큼레몬맛..

롯데 카스타드의 디저트..

메이지 크런치 비스켓 초콜릿..

우마캇짱 라멘 2종 세트까지.. 푸짐한 직거래..

그린티 아이스 라떼.. 6,500원..

풍성하게 올려진 휘핑크림..

꽤 맛있다는 평가시네요.. ㅋㅋㅋ..

딸기 바나나 스무디.. 6,000원..

소녀의 감성을 가지신 지인분의 선택.. 딸기 바나나 스무디..

잠깐을 못참고 마수를 뻗치시는 지인분.. ㅡㅡ;;..

카페 라떼.. 5,000원..

카푸치노를 보는듯한 착각이 들었을 정도로 풍성한 우유거품..

풍성한 우유거품을 올려줘야 제맛.. 결국 거품 마구 퍼먹음.. ㅋㅋㅋ..

에스프레소 도피오.. 5,000원..

카푸치노랑 가격이 똑같은 건방진 가격..

설탕을 마구 퍼부어 냠냠..

멜티드 아이스 초코.. 6,500원..

멜티드 초코를 차갑게 식힌 후에.. 휘핑크림을 올려 제공된다는..

초콜릿향이 조금 더 강했으면 하는 바램이..

우유빙수.. 5,000원..

곱게 잘 갈아진 우유빙수.. 쓸데없는 장식도 없고 심플한 점이 맘에 드는..

곱게 갈린 우유얼음을 녹여가며 냠냠.. 부드럽고 맛있는..

바나나 팬케익.. 7,000원..

노르스름한 팬케익 두장에 슈가파우더와 바나나로 장식.. 휘핑크림과 함께 제공..

제법 도톰하면서도 폭신폭신한 팬케익..

홈메이드스러운 팬케익을 휘핑크림과 함께 냠냠..

촉촉하고 맛난 팬케익..

팬케익이 생각보다 맛있는 기분..

순식간에 클리어~..

조용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인지라 어딘지 모르게 다시 찾고 싶어지는 기분의 카페 클락와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