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먹던 그맛 그대로 | 비첸향 명동점

비첸향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는 소식은 익히 듣고 있었지만.. 비첸향 육포를 사랑하시는 지인분을 따라 어제 처음 가보게 되었답니다.. 명동 불고기브라더스 건너편에 있다는..

보란듯이 육포를 구워대시는 모습을 밖에서 요렇게 볼 수 있도록 해놓으셨더군요..홍콩에서 기념품으로 구입을 해와 선물하던 그 비첸향 육포를 이젠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지요..뭐 원조는 싱가폴이라고 하지만 전 싱가폴은 가본 적이 없어서 홍콩에서만 봤다는..

아.. 1년여만에 만나는 비첸향 육포.. 왠지 모르게 더 맛있어 보이는 기분이네요.. 미진향~ 아아.. 비첸향의 맛과 향을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은 분명 기쁜 일..

슬라이스 포크.. 100g 6,000원..

치킨 코인.. 100g 6,000원..

칠리 고메이.. 100g 9,100원..

칠리 포크.. 100g 6,600원..칠리 포크는 일단 구입했습니다.. 역시 비첸향은 매콤한 칠리 포크??.. ㅋㅋㅋ..

슬라이스 비프.. 100g 9,800원.. 슬라이스 비프도 구입..맛이 어떤지 궁금하시다면 직원분께 맛보고 싶다고 말씀하세요.. 시식하시라고 육포를 그 자리에서 바로 잘라서 올려 주신다는..암튼 비첸향 육포 넘 맛있네요.. 지인분들과 사이좋게 냠냠.. 앉은 자리에서 바로 다 먹어치운 육포계의 지존~ 비첸향..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