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어서 너무 빨랐던 신치토세공항 출국수속~ ㅋㅋㅋ.. 암튼 바로 면세섹션 진입에 성공했답니다..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공항인 신치토세공항은 2010년 3월 국제선여객터미널을 오픈했답니다..
면세점엔 시로이고이비토의 물결.. 정말 하얀연인은 홋카이도에 안파는 곳을 보질 못한듯.. ㅡㅡㅋ..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여느 일본의 시골공항과 마찬가지로 국제선 섹션은 매점하나 있는 수준이었다고 하는데..
국제선여객터미널 빌딩 개장이후엔 뭐 이렇게 바뀌었답니다.. 1층은 면세점 2층은 휴식공간 뭐 이런 식이에요..
신치토세공항에선 와이파이를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신호가 약하긴 하지만 터지긴 터집니다..
이렇게 파나소닉 노트북으로 무료 인터넷도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홋카이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국제선 터미널인만큼 꽤 괜찮더라구요..
푸드코트도 나름 넓직하고..
뭐 이런 훈훈한 분위기더라구요..
놀이방인 스누피 플레이룸.. 굿~..
라운지쪽 분위기..
로얄 라운지입니다..
바닥에 저렇게 게이트번호가 크게 써있는 것도 특이하더라구요..
면세점은 뭐 크게 볼껀 없었답니다..
그래도 나름 산리오도 있고..
의외로 명품샵들도 입점되어 있더랍니다..
가장 좋았던건 이렇게 폭신폭신한 의자에 앉아서 비행기들을 구경할 수 있단거..
사람도 별로 없고 좋은 공항이네요.. ㅋㅋㅋ..
자연채광은 살짝 미약한 느낌이지만 뭐..
어쨋거나 넓고 좋아요..
미니씨어터도 있고..
마사지의자도 있습니다.. 10분에 200엔..
슬슬 비행기 타러 가야할 시간인듯..
창밖에 보이는 이스타항공 여행박사 전세기..
게이트쪽 풍경은 뭐 요러하답니다..
자판기랑 공중전화 있구요..
흡연실도 이렇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법 쾌적한 느낌의 흡연실..
제가 가본 일본 공항들 중에서 제일 좋은 느낌인듯.. ㅋㅋㅋ..
포인세티아..
한글로 어린이광장이라고 써있음.. ㅋㅋㅋ..
홋카이도 한정의 삿포로 클래식..
이제 인천으로 떠나야할 시간입니다.. 저를 기다리고 있는 여행박사 전세기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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