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이 생각날 땐 | 애슐리 샐러드바

FAMILY RESTAURANT

2011. 4. 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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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땡기신다는 지인분을 모시고 방문한 애슐리 일산홈플러스점.. 여긴 처음 가봤어요..

곰돌이가 반겨주었던 애슐리 일산홈플러스점.. 나름 러쉬타임이라서 웨이팅이 20분정도 있었던거 같군요..

저희 테이블 위에 있었던 애슐리 거울.. 제법 넓은 부스시트를 주셨단.. ㅋㅋㅋ..

애슐리 샐러드바는 물가인상하고 전혀 무관하게.. 여전히 런치 9,900원 디너 12,900원이더군요..다들 못버티고 슬그머니 올렸는데.. 애슐리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칭찬해줘야 마땅하다는..

나도 스타쉐프~ 우리 아빠는 최고의 요리사.. 엣지있는 쉐프로 변신하실 아빠가 과연 몇이나 될런지.. ㅡㅡa..

어쨋거나 지금 애슐리 샐러드바에선 이태리 페어가 진행중~..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먹고 방문한 애슐리였던지라.. 매우 배가 고팠답니다.. 포테이토 콘샐러드로 응급처치~.. 역시 요걸 먹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ㅋㅋㅋ..

맨하탄 메이플 크로켓.. 만두 모양이 살짝 바뀐듯한 기분이 들어요..

무알콜 와인홍차.. 뭐 나쁘진 않네요..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브로컬리 스프..

저보다 더 굶주리셨던지.. 완전 푸짐하게 담아오신 지인분 접시..

씨푸드 스파게티..

동글동글 오르기에떼..

미트볼, 치킨, 크로켓에 아란치니까지.. 첫 접시부터 자폭의 향기가 폴폴~.. ㅋㅋㅋ..

풍기 폴렌타.. 요거 바로 나와서 그런지 꽤 맛있더군요.. 버터향, 버섯향 은근 강함..근데 폴렌타는 보나마나 인기가 없을텐데 정말 고집스럽게도 꾸준히 선보이네요.. 신기할 정도.. ㅡㅡa..

망고 살사 샐러드..

오늘은 요걸 먹기 위한 방문이었습니다.. 치킨하면 역시 애슐리.. 그나저나 가라아게가 없어지고 양념치킨으로 바뀐.. 이름이 블링블링 갈릭치킨이라나 뭐라나.. ㅋㅋㅋ.. 

어쨋거나 따끈하고 맛있는 치킨 흡입~..

지인께서 가져오신 자몽샐러드??.. 시커먼건 플럼인듯??..

망고 살사 샐러드..

애슐리 갈릭치킨.. 교촌보다 맛있다는 지인분의 반응.. ㅋㅋㅋ..

미네랄워터.. 정수기 옆에 얼음 있어서 좋네요..

촉촉 허니 갈릭 러스크.. 촉촉하다기 보다는 눅눅하다는 표현이 맞을듯..주변의 습기를 모두 빨아들인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단.. 그냥 바삭하게 튀길 것이지.. ㅡㅡ;;..

줄리엣의 루꼴라 토마토 피자.. 루꼴라스럽지 않지만 나쁘진 않군요..

이건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스파이시 멕시칸 필라프.. 이름만 매번 바뀌는 메뉴..

크림 리조또 아란치니.. 이건 이태리식 주먹밥이라고 해야하나.. 어쨋거나 라이스볼 튀겨서 로제소스를 올린 메뉴.. 은근 배부른 느낌..

오늘은 치킨 공략이 목적이었단.. 본연의 자세의 충실하기 위해 계속 치킨질~..

얘는 색깔만 녹차인듯.. 향이 없어.. ㅡㅡ;;..

토마토 듬뿍 올려서 피자 냠냠~..

애슐리 일산홈플러스점 음식회전 좋네요.. 블링블링 갈릭치킨이 계속 리필댐.. 덕분에 늘 따끈한 치킨을 즐길 수 있었지요.. 역시 치킨은 애슐리!!.. 두마리를 드시던 세마리를 드시던 12,900원.. ㅋㅋㅋ..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오리엔탈 미트볼..

에다마메.. 애슐리식 표현으론 헬시 컨츄리 껍질콩.. ㅡㅡ;;..

이거 은근 맛있어요.. 홈메이드스러워서 왠지 정기 가는 메뉴.. ㅋㅋㅋ..

동글동글 오르기에떼.. 이건 별루임..

크림 리조또 아란치니.. 한번 더 먹어주고..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치킨카레~..

머스터드 치킨 샐러드.. 톡쏘는 겨자향.. 막혔던 코가 뻥 뚫리는 기분..

더 먹었다간 토할꺼 같아서 슬슬 디저트 모드로 전환을.. 오렌지도 있고 좋네요~..

치즈케익..

황도..

초코 브라우니 케익..

초코시트의 상태가 매우 불량하더군요.. 목막히는듯한 이 기분.. ㅡㅡ;;.. 

진한 커피..

애슐리 커피는 여전히 맛이 없더군요.. ㅋㅋㅋ..

오렌지와 파인애플로 마무리.. 오렌지는 나름 굿.. ㅡㅡb..

어쨋거나 물가인상의 압박을 잘 견뎌주고 있는 애슐리의 착한 자세엔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구요..이번 애슐리 봄 신메뉴들은 이태리풍 메뉴들인지라 누구나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고 괜찮은듯 싶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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