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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힘들었던 도쿄여행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해 처음으로 들른 곳은 역시나 스타벅스 커피..
김포공항에는 스타벅스가 1층과 3층 두군데나 있어서 늘 든든한 기분이지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굿~..
카페 라떼.. 4,600원..
살짝 후덥지근한 날씨여서 아이스를 마실까 했지만..
오랜만의 스타벅스인만큼 역시 홋또~ 카페 라떼를 마셔야 했답니다.. 스타벅스 카페 라떼를 마시니 왠지 모르게 마음의 평온을 되찾는 기분..
피치 마카롱.. 2,000원..
나름 무사히 귀환한 기념으로 나에게 준 선물~ 스타벅스 피치 마카롱.. 가격도 역시 한국이 저렴해요~.. ㅋㅋㅋ..
피둥피둥한 마카롱 안엔 이렇게 복숭아 필링이 한가득.. 지극히 인공적인 이 복숭아향.. 사랑스럽네요..
어쨋거나 쫀득거리는 스타벅스 마카롱과 함께 김포공항에서의 여유를 만끽해봤단..
몸이 카페인을 원할 때는 역시 스타벅스 커피.. 김포공항에서도 스타벅스를 잊지 마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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