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널시티 하카타에서 100엔 버스를 타고 도착한 텐진.. 후쿠오카를 떠날 시간이 다가온 관계로 거점지역이었던 텐진으로~..호텔 마이스테이즈 후쿠오카 텐진에 맡긴 짐을 찾아서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야했기에..
호텔에서 가까운 지역에서 놀아야 했답니다.. 그리하여 방문하게 된 텐진지하상가..
ENJOY규슈에 소개된 덴진지하상가입니다.. 텐진 지하상가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지하 쇼핑거리로..텐진의 중심부 지하에 있는 전장 590m의 지하상가입니다.. 정말 끝이 어딘가 싶을 정도로 길~어요.. ㅋㅋㅋ.. 대리석 바닥과 고급스러운 조명, 다양한 조형물과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은 고급 백화점에 와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어쨋거나 텐진지하상가 방문기념으로 기념촬영~.. LIFE QUALITY 天神地下街..
ENJOY규슈의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던 고디바 쇼콜라띠에 텐진지하상가점..
ENJOY규슈에 친절하게 설명도 나와 있네요.. 초콜릿의 명품, 마실 수도 있다고??.. ㅡㅡㅋ.. 벨기에 전통의 품격이 살아있는 맛을 이어가는 프리미엄 초콜릿 매장 고디바 쇼콜라띠에..
정말 깔끔한 느낌의 매장분위기입니다.. 고디바 초콜릿도 구입하실 수 있구요.. 고디바 초콜릿을 이용한 음료와 스위츠들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전 ENJOY규슈 추천의 고디바 쇼코리키사를 맛보기로..
직원분이 ENJOY규슈를 알아보시더군요.. 이 가이드북 보시고 많은 한국손님들이 자기네 매장을 찾아주신다나 뭐라나..역시 규슈 대표가이드북은 ENJOY규슈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어쨋거나 고디바의 초콜릿 스무디인 쇼코리키사를 맛보기 위한 방문이었답니다.. 일본식으론 쇼코리키사 우리나라식으론 쇼콜릭셔 정도가 되겠네요..
기간한정의 고디바 얼그레이 쇼코리키사의 유혹이 있었지만.. 전 기본이 되는 음료를 주문했습니다..손님도 없는데 굳이 번호표를 주시고.. ㅋㅋㅋ..
고디바 쇼콜릭셔를 마시면 이렇게 스팸프카드를 준답니다..쇼콜릭셔 스탬플러리 캠페인은 올해말까지 진행이라는..
다크 초콜릿 데카던스.. 560엔(7,840원)..
고디바의 다크 초콜릿을 사용한 제품으로 고디바 쇼콜릭셔에선 유일한 다크쵸코 베이스의 음료입니다..휘핑크림과 초콜릿 소스가 올려지는듯..
우와.. 맛있어.. ㅋㅋㅋ.. 고디바스러운 고급스런 풍미가 가득한 맛.. 조금 넉넉하게 먹고 싶은데 사이즈 선택이란게 고디바엔 없어요..그냥 단일 사이즈입니다.. 양은 9.5온스(270ml)로 스무디 음료치곤 조금 부족한 편입니다..
고디바 초콜릿 샘플도 나눠주시네요.. 초콜릿도 맛나게 냠냠~..팔아드리면 뭐 좋겠지만.. 고디바 초콜릿은 한국면세점에서 구입하시는게 저렴하다는거.. ㅡㅡㅋ..
한잔으론 역시나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잔 더 주문하기로..
도장 두개 받았어요.. 그나저나 스탬프카드 다 채우고 싶은데 안타깝네요.. ㅠ.ㅠ..
밀크 초콜릿 데카던스..560엔(7,840원)..
정말 어렵게 찾은 고디바 쇼콜라띠에인만큼 음료 한잔만 마시는 것으론 부족했기에 한잔 더 주문했답니다..한국 남자가 혼자 들어오더니만 음료를 두잔이나 주문하니 직원분들이 살짝 놀라신 눈치.. ㅋㅋㅋ..
고디바 밀크 초콜릿을 아낌없이 사용한 진한 초콜릿향의 밀크쵸코 데카던스~..휘핑크림이랑 초콜릿소스는 다크랑 동일한데 드리즐의 모양이 다르네요..
어쨋거나 밀크 초콜릿 데카던스와 다크 초콜릿 데카던스 기념촬영..고디바는 밀크 초콜릿을 선호하지만.. 쇼콜릭셔는 다크 초콜릿 데카던스가 더 맛있는 느낌이었다죠..
고디바 쇼콜릭셔.. 화이트 초콜릿 레몬크림과 화이트 초콜릿 얼그레이, 화이트 초콜릿 맛챠도 마셔보고 싶었는데..혼자 마시는데 한계가 있어서 그저 안타까웠네요.. 날이 추워서 두잔 마시기도 나름 힘들었다며.. ㅜ.ㅜ..
밀크 초콜릿 데카던스는 매장에서 다 마시고.. 다크 초콜릿 데카던스는 들고 나와서 텐진 지하상가를 걸어가며 흡입~.. 저는 바빴으니까요.. ㅋㅋㅋ..
ENJOY규슈를 들고 텐진 지하상가 탐색에 또 나서 봅니다..
여긴 ENJOY규슈 추천의 내추럴키친.. 텐진지하상가 북측광장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느낌있는 주방용품이 내추럴키친에선 모두 105엔.. 내추럴키친은 아기자기한 주방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여성관광객에 특히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정말 남자손님이 없네요.. 왠지 이곳도 재밌음.. ㅋㅋㅋ.. 주방용품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 욕실용품과 생활잡화 등등 취급하는 품목이 꽤 다양해요.. 하지만 좁고 사진도 못찍게 함..
디스플레이를 나름 잘하신듯.. 내츄럴키친에서 남은 엔화의 처리를 하고자 했으나 실패.. 복합결제가 안된다고 하시네요.. 살짝 짜증날뻔.. ㅡㅡ;;..
우리나라와는 매우 다른 느낌의 일본 롯데리아.. 일본 롯데리아가 왠지 더 촌스러운 느낌이에요..
롯데리아 근처의 편의점 로손에서 우치카페 프리미엄 롤케익을 구입합니다.. 이번엔 집에 가져가기 위한 구입.. ㅋㅋㅋ..2010 몬도셀렉션 금상수상에 빛나는 로손 우치카페 프리미엄 롤케익.. 150엔(2,100원).. 추천합니다..
텐진지하상가를 벗어나 다시 지상의 세계로.. 건널목을 건너다가 튤립이 이뻐서 찰칵~..
다이에 숏파즈를 다시 한번 털고 싶은 기분이었지만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호텔로 이동을 해봅니다.. 굿바이 텐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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