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주는 신기한 카페 | 분당 정자동 데일리커피121

COFFEE ROASTER

2009. 6. 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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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들과 함께 방문한 분당 정자동 카페 거리..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데일리 커피 121으로~..

바로 이곳입니다.. 테라스석은 인기가 많아서 완전 꽉 차있습니다..어쩔 수 없이 안쪽에 자리를 잡아야 했다는..

대충 매장 분위기는 이러합니다..허니 점보 브레드 9,000원.. 씨푸드 피자 9,000원.. 팥빙수 녹차빙수 13,500원.. 플레인 요거트 10,000원..모든 음료 주문시 제과장이 직접 만든 수제케이크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ㅡㅡ;;..

데일리커피121은 자가 배전 카페입니다.. 로스터 모습 보이시죠??.. 독일제 프로밧입니다..

더치커피는 요걸로 만드는 모양이에요.. 결국 전 더치커피 주문을 결정 ㅋㅋㅋ..

이렇게 소소한 장식품들이 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들은 없지만..

볶아낸 원두는 이런 병에 담아두는 모양입니다.. 날짜 써서..

가격대는 대충 아메리카노 7,500원.. 카페라떼 8,500원.. 카푸치노 8,500원 정도입니다..주문만 셀프구요.. 음료 나오면 테이블로 가져다 주십니다.. 버싱도 알아서 해주시니 다 드심 놓고 가심 대는.. 커피값에 케익값이 포함되어 있어 커피값은 조금 비싼 편이라는..

케익들을 좀 찍어봤습니다.. 모카 케이크..

치즈 케이크입니다..

요건 초코 케이크입니다..

고구마 케이크의 모습이네요..

티라미슈 케이크의 모습..

마지막 녹차 케이크.. 모랄까 제과장이 직접 만든 케익치곤 그다지 먹고 싶은 맘이 생기진 않는 ㅋㅋㅋ..

주문하면 요걸 주십니다.. 가만히 테이블에서 기다리시면 된다는..

데일리 커피 121 분위기는 대충 이러하답니다.. 손님은 제법 많았어요.. 반얀트리스러운 목재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케익은 이렇게 준비해주십니다.. ㅡㅡ;;..

녹차 케익입니다.. 음.. 미묘~..

티라미스입니다.. 크림치즈의 느끼함을 즐길 수 있구요..

치즈케익도 있었습니다.. 모카나 쵸코, 고구마는 예상대로 선택받지 못한 ㅋㅋㅋ..

지인분들께서 드셨던 아메리카노입니다.. 가격은 7,500원.. 제법 구수합니다..

이건 카페 라떼입니다.. 나름 라떼 아트를 해주는군요.. 가격 8,500원..

저도 라떼 주문할껄 구랬나봐요.. 왠지 남의 커피가 이뻐 보이는 ㅋㅋㅋ..

이런 넙죽이 잔에 주는 줄 알았으면 카푸치노 마실껄 구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암튼 데일리커피121에선 카페 라떼나 카푸치노를 전 권해드려요..

여름엔 역시 더치 커피입니다.. 11,000원..

뭐랄까 좀 체리콕 빛깔이 납니다.. 붉은색이 매력적이네요..

맛은 음.. 그냥 그렇더랍니다.. 차라리 엔젤리너스의 더치 커피가 나아보이는 ㅋㅋㅋ..

지인분께서 구성하신 종합 선물세트.. 너무 배가 불러서 케익은 결국 남긴 ㅡㅡ;;..

역시 분당 정자동 카페 거리에선 DAILY COFFEE 121입니다.. 데일리커피121에서 커피와 와플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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