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제품 | 그랜드 프라임 블루베리 맥플러리

맥도날드에서 신제품 그랜드 프라임 버거와 블루베리 디저트가 나왔다고 해서 맥도날드를 습격해봤답니다..

이것이 맥도날드 신제품 그랜드 프라임 버거.. 이번 신제품 가격은.. 그랜드 프라임 버거 세트 6,900원.. 단품 5,400원입니다..맥도날드 버거 중에서는 두번째로 비싼 프리미엄 버거로 한국 맥도날드에서만 단독으로 출시한 제품.. 

7월1일부터 8월28일까지만 판매하는 한정기간 출시 제품이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기대가 더욱 컸답니다..바로 그랜드 프라임 버거 세트를 체험해 보기로 합니다..

100% 호주산 순쇠고기로 만든 그랜드 프라임 버거~..

소중한 프리미엄급 버거 답게 이쁘게 펜스에 싸여 있다는..

짜잔~ 요거시 바로 맥도날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그랜드 프라임 버거..

살짝 기우뚱 거리는 그랜드 프라임 버거가 무거워서 힘들다고 먹어달라고 손짓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ㅋㅋㅋ..

바로 버거 반을 갈라 그랜드 프라임 버거의 비밀스러운 구성을 확인해보았답니다..

프리미엄번-청키살사소스-레터스-토마토-베이컨-화이트체다치즈-순쇠고기패티-프리미엄번의 순서입니다..두배이상 커진 순쇠고기 패티에 화이트체다치즈, 토마토, 베이컨에 청키 살사~.. 이름에 프라임이 붙을만하다는 생각..

바로 집어 들어 시식~.. 생각보다 완전 매콤하네요.. 청키 살사가 의외로 매웠어요.. 어쨋거나 기존 버거에서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맛이군요.. 화이트 체다 치즈랑 베이컨, 토마토가 들어가 왠지 균형잡힌 느낌이 듭니다.. 패티도 커서 완전 좋구요.. 

청키 살사 소스의 본격적인 매운맛과 콘밀이 이쁘게 토핑된 프리미엄번이 특히나 새로운 기분이네요..전 다른 버거들도 빵을 이걸로 다 바꿨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살짝 들었을 정도로 프리미엄번이 꽤 맘에 들었어요.. 쿼터파운더치즈가 야채가 조금 부족해서 아쉬우셨던 분들은 특히나 그랜드프라임을 한번 드셔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토마토 케찹도 새로워졌더군요.. 오뚜기에서 하인즈로 바뀌었어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바꾸었다고 하는데.. 일단 케찹 포장은 기존제품보다 맥도날드와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인즈 케찹에 맥도날드 감자튀김을 찍어 냠냠.. 역시 후렌치후라이는 맥도날드~.. 

그리고 그랜드 프라임 버거 출시를 기념해서 7월 한달동안 맥도날드에서 아이패드2 500대를 쏘고 있답니다.. 

그랜드 프라임 버거를 주문하시면 이렇게 생긴 아이패드2 응모권을 받으실 수 있다지요.. 아이패드2 16G제품 2G요금제 2년약정에 제세공과금까지~ 경품에 어울리지 않는 기분의 꽤나 지저분한 조건입니다만.. 그래도 받고 싶어.. ㅠ.ㅠ..

너무 확인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다는 생각에 QR코드 찍어 바로 접속해서 응모권 쿠폰번호를 입력~.. 동경하던 아이패드2.. 왠지 당첨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번호 입력하면서도 왠지 떨리는 기분이었단..

하지만 그랜드 프라임은 저에게 아이패드2의 축복까지 주진 않았습니다.. 정말 완전 아쉽.. ㅠ.ㅠ.. 아이패드2를 무려 500대나 주니까 당첨확률이 꽤나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쨋든 매우 받고 싶은 기분이네요..

맥도날드 매장에 이런 포스터가 붙어 있어서 뭔가 궁금했었답니다.. 블루에게 입술을 빼앗기다??..

테이블마다 이런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블루에게 입술을 빼앗기다.. ㅋㅋㅋ..

암튼 맥도날드 신제품 디저트도 체험해보기로 했답니다..

블루베리 맥플러리.. 2,200원..

이번에 출시된 블루베리 디저트도 기존 제품들보다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디저트랍니다.. 블루베리 맥플러리 안쪽을 들여다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바로 스푼을 들어 냠냠.. 오오~ 맛있어요.. 의외로 블루베리가 씹혀서 깜짝 놀란~..

생각보다 매우 만족스러운 느낌이었던 블루베리 맥플러리..

블루베리 맥플러리는.. 왠지 모르게 하나 더 먹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을 정도의 만족스러운 기분..

블루베리 선데이 아이스크림.. 1,900원.. 이 제품 역시 기존 선데이들보다 가격이 400원 높게 책정이 되어 있답니다..

100% 생우유로 만든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위에 블루베리 토핑이 듬뿍 올려지는 디저트랍니다..

맥플러리는 마구 섞어 있어서 블루베리 알갱이들 확인이 힘들었지만 선데이에선 눈으로 바로 확인 가능하네요.. 블루베리가 이렇게 통으로 들어 있답니다.. 나름 리얼한 블루베리 디저트인 셈.. 

근데 왠지 모르게 블루베리 선데이보다는 블루베리 맥플러리가 더 맛있는 기분이 들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맥플러리가 더 맛있었단..

요즘 각광받고 있는 안토시아닌계 과일의 선두주자 블루베리.. 몸에도 좋고 맛도 좋다는 그 블루베리랍니다.. 조금 더 일찍 출시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블루베리 씹히는 맛도 괜찮고 맘에 들어요.. ㅋㅋㅋ.. 맥도날드 디저트 매출이 늘어 더 다양한 디저트를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맥카페 카드로 더욱 스마트하게 즐기는 맥카페~.. 5번째 10번째 커피는 무료~.. 맥카페 카드의 유혹에 못이겨 맥카페 아이스커피까지 투고~..

살사 소스의 매콤스러운 유혹~ 블루베리의 달콤한 유혹이 맥도날드로 언능 오라고 손짓하는듯한 기분이네요.. 맥도날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제품 그랜드 프라임 버거와 블루베리 디저트를 지금 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접 만나보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