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뚜루에서 자연을 닮은 디저트 카페를 런칭한다고 해서 찾게 된.. 나뚜루 퓨어 카페 갈월점..자연주의 아이스크림 나뚜루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나뚜루 퓨어 카페 1호점이라는..
나뚜루 퓨어 카페는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8번출구 앞을 두리번 거리다 보면 찾을 수 있답니다..입구에 둥그랗게 깔린 잔디가 인상적인듯..
뭐 여기에서 주문을 하시면 된답니다..
창가쪽 좌석은 뭐 이런 느낌이 되겠네요..
아이스크림과 베이커리가 결합된 본격 디저트카페랍니다.. 샌드위치와 쿠키 그리고 수제머핀..
블루베리 샌드위치.. 4,500원..
블루베리 쿠키.. 1,900원.. 쿠키가 생각보다 맛있네요..
나뚜루에서 이런 디저트카페는 진작에 런칭했어야 했는데.. 조금 많이 늦은 느낌이긴 하네요..
녹차머핀 2,800원.. 녹차머핀은 컵케익필도 나고 녹차의 쌉싸롬한 맛이 꽤 잘 표현되어 있음..
크랜베리 샌드위치.. 4,500원.. 머스터드와 크랜베리 조합은 조금 아니지 않나 싶기도..
샌드위치는 깔끔하게 토막내서 나오는 것까진 좋은데.. 더 뚱뚱했으면 좋겠더군요.. 어쨋거나 먹긴 편함..역시 전 샌드위치보다는 머핀과 쿠키가 좋네요.. ㅋㅋㅋ..
아메리카노.. 2,000원.. 베이커리던 디저트던 뭐든지 주문만 하면 아메리카노는 훈훈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단..
경쟁업체 대비 커피 퀄리티가 좋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천원은 정말 큰 메리트..
허니 트리플.. 11,000원..
뭐 이렇게 귀여운 느낌으로 제공되는 디저트입니다.. 쿠키 위에 아이스크림을 한스쿱씩 깜찍하게 올렸네요..
쵸코, 딸기,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렸던데.. 이것들보단 원하는 맛의 아이스크림을 선택해서 올릴 수 있다면 좋겠군요..
브라우니 플라워.. 7,000원..
브라우니 아라모드로 보시면 되겠는데.. 나름 멋있게 꽃모양으로 가니쉬를 했더군요..
따끈한 브라우니 위에 나뚜르 바닐라 아이스크림 조합.. 정말 무난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엔젤 허니 브레드.. 7,000원..
바삭한 허니브레드 위에 휘핑크림과 나뚜루 바닐라 아이스크림 조합이 되겠네요..
출출할 때 주문하면 좋은 메뉴입니다.. 가격대비 꽤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듯..
스트로베리 캐슬.. 6,000원..
멀티베리로 화려하게 장식된 골져스한 파르페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나뚜르 딸기 아이스크림을 가장 화려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기도..
레이어드 요거트.. 6,000원..
블루베리 필링에 휘핑크림 그리고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디저트입니다..
요거트와 블루베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참을 수 없는 메뉴..
녹차의 여유.. 6,500원..
녹차 샤브레 위에 나뚜루 녹차 아이스크림을 올린 깜찍스러운 디저트 메뉴..
디저트들 중에서도 깜찍함이 가장 작렬하는 메뉴가 아닐까 싶네요.. 정말 귀여워요.. ㅋㅋㅋ..
폴 인 러브.. 8,000원..
쵸코랑 딸기 블럭 아이스크림을 쵸코소스와 메이플소스에 찍어 먹는 컨셉입니다..
쵸코 아이스크림은 고급스러운 쌍쌍바맛.. ㅋㅋㅋ..
몽블랑.. 5,000원..
초코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휘핑크림에 견과들과 후레이크를 곁들인 디저트인듯..
제가 기대했던 몽블랑과 너무 다른 느낌이라 깜짝 놀랐던 메뉴네요.. 왜 이게 몽블랑인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ㅡㅡㅋ..
로맨틱 가든 와플.. 11,000원..
딸기와 녹차 나뚜르 아이스크림에 휘핑크림과 견과들 그리고 딸기들을 올린 클래식한 와플..
아이스크림을 선택해서 올릴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 그게 안되는 것처럼 말씀하시더라구요..
와플은 엔젤리너스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조금 가벼운 느낌의 와플..
스윗 아일랜드 팬케익.. 8,000원..
핫케익 위에 휘핑크림과 나뚜루 딸기 아이스크림을 올린 메뉴입니다..
휘핑크림이 매우 두툼하게 올라가서 맘에 드네요.. 핫케익은 조금 평범한 기분..
핫케익도 역시 가격대비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메뉴가 아닐까 싶었단..
정말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늦게나마 이렇게 디저트 카페를 런칭한 나뚜루는 나름 응원을 하고 싶은 기분입니다..나뚜루 아이스크림을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분명 기쁜 일이겠지요..
조금 더 다양한 시도를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메뉴 구성은 무난하다고 생각되구요..디저트와 베이커리 메뉴 주문시 아메리카노를 2천원이란 훈훈한 가격에 즐길 수 있고.. 경쟁업체 대비 커피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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