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퍼붓던 어느 날 지인분들과 함께 습격하게 된 퍼블리크..
상수역쪽에 있는 프랑스 빵집입니다.. 요즘 이런 빵집들이 많이 생겨서 좋네요..
퍼블리크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가격이 착하다는거.. 시식도 마구 하실 수 있어요.. 가만히 서있으면 빵을 계속 손에 쥐어주신단..
빵냄새로 충만한 기분의 퍼블리크..
계속해서 빵들을 구워내시더군요.. 훈훈한 기분..
커피도 2천원으로 매우 착합니다.. 커피는 리필도 되고 리필커피는 천원에 제공~..
빵이랑 커피를 주문하면 테이블로 가져다주신다는..
일단 달달한 것들부터 손이 갑니다..
쇼콜라 타르트.. 3,800원..쵸코스러움으로 매우 충만했던 타르트입니다.. 타르트는 정말 순식간에 분해된듯.. ㅡㅡㅋ..
에끌레르 피스타치오.. 3,500원..가격대비 매우 만족스러운 기분의 에끌레르입니다.. 입안에서 슈루룩 녹아버려요.. ㅋㅋㅋ..
마카롱도 주문을 안할 수는 없었지요..
마카롱 바닐라.. 1,300원..
마카롱 카페.. 1,300원..
마카롱 쇼콜라.. 1,300원..
보시다시피 마카롱도 아주 알차다는.. 쫀득스럽단 느낌은 부족하지만 가격대비해선 좋아요..
계속해서 빵들을 공략해봤습니다..
호두 머랭.. 1,300원..일단 정말 크구요.. 머랭스러운 기분으로 매우 충만합니다.. 달고 꽤 파삭거립니다.. 저 혼자 독식함.. ㅋㅋㅋ..
까늘레 브르들레.. 1,500원..
촉촉한 속살.. 아하하.. 넘 좋네요.. ㅋㅋㅋ..
아몬드 크루아상.. 2,800원..
오가닉 커피.. 2,000원..
머그에 안주고 종이컵에 주네요..
유기농의 콜롬비아 수프리모입니다.. 착한 가격은 매력적..
아이스 커피.. 2,500원..
시원스러운 기분의 아이스커피..
커피는 그냥저냥 그렇습니다만.. 가격을 생각하면 불평불만따윈 사라진다는..
마무리는 역시 치즈 바게트.. 3,000원..
바게트 안에 이렇게 치즈가 콕콕~..
아~ 빵을 너무 흡입했더니 배가 넘 불러서 정신이 혼미할 지경이었단.. ㅋㅋㅋ..이런 빵집들은 가격이 어이없는 경우가 많지만.. 퍼블리크는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프랑스빵을 만나볼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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