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사카 꿈의 크루즈 | 팬스타드림 객실 인스펙션

부산에서 오사카로 향하는 꿈의 크루즈~ 팬스타 크루즈에서의 로맨틱 디너를 해치우고 나니 배가 부르더군요..

배도 빵빵하고 해서.. 운동삼아 팬스타 드림호 객실 인스펙션에 과감히 도전해봤답니다..여러가지 타입의 객실이 있어 여행형태에 따라 예산에 따라 나름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단..

팬스타 페리존 패밀리룸 B 301호를 가장 먼저 습격해봤네요..

보시다시피 화실방입니다.. 4인용룸이 되겠구요..

매트리스를 깔고 누우시면 되는듯..

교자상(?)도 있고 훈훈한 기분입니다.. ㅋㅋㅋ..

화장실도 물론 갖추고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고스톱치기 좋은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ㅋㅋㅋ..

다음은 패밀리룸 A인 304호실을 구경해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침대방.. 양실이 되겠구요.. 역시 4인룸이 되겠습니다..

밤이고 커튼도 있고 해서 잘 안보이시겠지만.. 패밀리룸 4인실들은 다 오션뷰에요..

욕실도 있고.. 기본적인 어매니티들도 갖추고 있다는..

4명이 자기엔 조금 빡쎈 느낌도 들지만 화실보다는 왠지 좋아 보여요.. 

스탠다드룸 A인 513호실도 둘러봤습니다..

보시다시피 화실이구요.. 생각보다 깔끔한 기분이었네요..

패밀리룸과의 차이점이라면 욕실이 없다는거.. 이렇게 세면대만 있어요..

공용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 창이 없다는 걸 제외하면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네요..

다음은 개별여행자분들이 선호하시는 스탠다드 B룸인 525호실..

보시다시피 이렇게 2층구조의 침대방이 되겠구요..

커튼을 칠 수 있어서 나름 프라이빗한 공간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뭐 침대도 깔끔하고 괜찮네요.. 특히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에겐 적극추천.. ㅋㅋㅋ..

경제적인 여행을 계획하시는 개별여행자분들에게 추천하는 스탠다드 B입니다.. ㅋㅋㅋ.. 

다음은 쥬니어 스위트인 201호실을 습격해봤습니다..

스탠다드룸 둘러보다가 쥬니어 스위트 오니까 완전 좋아보여요..

제가 이용한 디럭스 스위트와 비교하면 일단 침대의 방향이 다르구요.. 

공간적으로 디럭스보다 조금 여유가 없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넘 포근한 느낌이 드는 객실이었습니다.. 깔끔해요..

다음은 스탠다드 그룹룸인 701호실..

29명이 머물 수 있는 넓은 방입니다..

보시다시피 화실이구요.. 운동장처럼 정말 넓어요.. 광활하달까.. ㅋㅋㅋ..

뭐 들어있나 한번 열어보고 싶었는데.. 그럴 용기까진 나지 않아서..

오사카로 수학여행 가시는 분들 은근 많던데.. 이렇게 한방에서 놀면 재밌을꺼 같아요..

다음은 스탠다드 그룹룸인 602호실을 둘러봤습니다..

30인실이구요.. 위의 단체룸과 가장 다른 점이라면 오션뷰라는거..

왠지 더 넓어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바다쪽의 그룹룸이 밝은 분위기여서 그런지 더 좋은 느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팬스타 크루즈가 자랑하는 로얄스위트를 둘러봤습니다..

팬스타 드림호에서 가장 비싼 객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 완전 넓고 쾌적합니다..

욕실보고 완전 깜놀..

욕조도 이렇게 넓고.. 욕실 넘 부럽다.. ㅠ.ㅠ..

입욕하면서 TV도 볼 수 있습니다..

2인실인데 이렇게 넓다니 사치스러운 느낌이 폴폴~..

침실은 이렇게 옆에 방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역시 로얄 스위트는 다르네요.. 로알스러워.. ㅋㅋㅋ..

조금 사치스러움을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은 로얄스위트..

운동장처럼 넓은 스탠다드 다인실부터 럭셔리한 느낌이었던 로얄 스위트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나름 쏠쏠했네요.. ㅋㅋㅋ..리모델링한지 얼마 안된 새로운 기분의 크루즈존은 특히나 매우 깔끔한 느낌.. 어쨋거나 재밌었던 팬스타 객실투어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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