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에 구워 담백한 | KFC 그릴맥스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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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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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땡기신다는 지인분을 모시고 급습하게 된 KFC 신촌점..

일단은 그릴맥스로 출발~..

콜라.. 1,600원..

KFC 신촌점은 컵 주면 드링크바에서 알아서 음료를 담아가는 방식이라는..

콜라 리필도 자유로운 KFC..

그릴맥스버거.. 5,300원..

KFC 그릴맥스버거.. 출시된진 꽤나 오래되었지만서도.. 전 처음 도전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크고 푸짐하다는 인상입니다..

경쟁업체의 그릴치킨버거와는 일단 높이에서부터 차별화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KFC 그릴맥스는 먹다가 입이 찢어질 것만 같은 느낌이 강하게 와닿네요.. 타워버거보다 더 높은듯..ㅋㅋㅋ..

KFC 그릴맥스 구성은 쎄서미번-마요네즈-양상추-토마토-치즈-해쉬브라운-머스터드소스-그릴치킨-양파-번..뭐랄까 넣을 수 있는건 전부 다 넣어주마 뭐 이런 컨셉인듯.. ㅡㅡㅋ..

KFC는 그릴치킨이 닭가슴살이 아니라 닭다리살입니다.. 그릴치킨도 바로 지져낸 느낌이고 좋네요..닭다리살이 탄력있고 쫄깃하단.. 닭가슴살보다 더 맛있는 기분도 들고.. 어쨋거나 바로 만든 버거라 맛있었음.. 대만족~..

디저트로 주문한 핫크리스피치킨.. 가격은 조각당 2,200원..

치킨 바스켓 안을 들여다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바삭한 크리스피 치킨들이 대기중~..

닭다리을 가장 먼저 집어 올린 지인분.. ㅋㅋㅋ..

난 퍽퍽이.. ㅋㅋㅋ.. 역시 치킨은 빨간 근육살 먹는 지인하고 먹어야 한다는 결론..

치킨까지 두조각 흡입하고 나니 정말 배가 터질 것만 같더란.. 칼로리 보충 제대로 한듯..

식권거래(?)도 가능한 바람직한 KFC.. KFC 신촌점.. 치킨이 생각날땐 역시 KFC라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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