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가 절로 나오는 거리~ 신치토세공항 스마일로드 구경을 마친 후 바로 출국심사 받고 면세점으로 이동합니다..
국내선청사에 비해 매우 조용한 느낌이었던 신치토세공항 국제선 터미널입니다..
뭐 이렇게 면세점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치토세공항은 하얀연인의 물결~.. ㅋㅋㅋ..
뭐 시간이 충분했던건 아닌지라 바로 면세점털기에 돌입하기로 합니다..
홋카이도 오미야게는 역시 신치토세공항 면세점에서~.. NEW CHITOSE AIRPORT DUTY FREE SHOP..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이시야, 로이스, 롯카테이 제품들이 사이좋게 자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치토세공항 면세점에선 화장품, 악세사리, 유리제품 등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만 제 관심은 오로지 먹을꺼..
메이지 아몬드와 마카다미아 초콜릿, 모리나가 밀크캬라멜, 홋카이도야마와사비센베이 등이 이렇게 쌓여 있습니다..면세점 가격은 메이지 초콜릿 500엔, 모리나가 캬라멜 300엔, 야마와사비 350엔이니 도내슈퍼와 비교하신 후 구입하세요..
삿포로 오도리공원의 명물 야키토키비 구운옥수수과자.. 시식도 할 수 있어요.. 600엔(9,000원)..
100% 홋카이도산 감자.. 포테이토팜 쟈가포클과 쟈가피리카.. 800엔(12,000원)..
홋카이도한정 유라쿠 시로이블랙썬더.. 600엔(9,000원)..
홋카이도한정 삿포로 카리카리 센베이.. 600엔(9,000원)..
네슬레 킷캣 와이치고.. 130엔(1,950원)..
네슬레 킷캣 우지맛챠.. 130엔(1,950원)..
롯카테이 마르세이 버터샌드.. 10개 1,095엔(16,430원)..
롯카테이 화이트초콜릿.. 619엔(9,290원)..
롯카테이 마르세이 비스켓.. 16개 476엔(7,140원)..
롯카테이 유키야콩고.. 8개 571엔(8,570원)..
환율은 좋지 않았지만 오미야게를 안사갈 수도 없고.. 그동안 많이 굶주렸던 롯카테이 제품들을 중심으로 담아봤습니다..
로이스 초콜릿도 포기할 수는 없지요.. 로이스 프라피유 쇼콜라 맛챠.. 660엔(9,900원)..
시로이코이비토의 친구 이시야 미후유.. 6개 705엔(10,580원)..
면세점에서 가장 탐났던건 저 시로이코이비토 박스.. 저 두박스 들고 한국으로 가버리고 싶다.. ㅋㅋㅋ..
지인분께서 강추해주신 홋카이도한정 시로이블랙썬더..
로이스 후르츠바 초콜릿도 추천상품.. 딸기,망고,크랜베리,바나나,너티 퍼프가 초콜릿안에 들어 있다는..
더이상 면세점에서 머물렀다간 파산하겠다는 공포감이 엄습해 그만 계산하기로 합니다..
지인분들과 함께 면세점에서 엔화 올인.. 과자를 많이 샀더니 직원분께서 어디서 오신 분들이냐며 막 물어보시고.. ㅡㅡㅋ..
대한항공 탑승안내 방송이 계속 흘러나옵니다.. 65게이트로 가야할 시간..
뭐 늦진 않았네요.. 대한항공 KE766편 탑승~..
이제 정말 홋카이도와 작별해야 할 시간인듯.. ㅠ.ㅠ..
공항 올땐 몸이 가벼웠건만.. 면세점 들르고 양손이 무거워진.. ㅡㅡ;;..
대한항공 탑승완료.. 이제 인천으로 출발해야 할 시간입니다.. 굿바이 홋카이도~..
신치토세에서 인천으로 가는 대한항공 KE766편 항공기는 B777-300이었다는..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을 출발해 뭐 이런 코스로 인천까지 날아가게 된다는..복도쪽 좌석이어서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취침.. 늦잠 잤는데도 잠이 솔솔.. ㅡㅡ;;..
기내식을 먹어야 할 시간입니다.. 전 파스타로 선택했네요..
음료는 오렌지쥬스..
역시 마지막으로 삿포로 맥주를 마셔줘야 했나 싶기도 하고.. ㅡㅡa..
한진 제주 퓨어워터..
샐러드 위엔 방울토마토, 블랙올리브, 후레쉬모짜렐라..
샐러드엔 큐피 6종야채 드레싱..
드레싱과 함께 샐러드를 냠냠..
빵은 질감이 거칠더군요.. 곡물빵 필요없으니 그냥 흰빵 줬음 좋겠음..
버터는 발렌타인 슬라이틀리솔티드..
앙트레는 그린 페투치니의 크림소스 파스타..
뭐 이렇게 햄이랑 가리비가 올라간 크림소스의 페투치니였습니다..
이번 홋카이도 여행에서 정말 많이 흡입했던 호타테.. 기내식으로 만나니 또 새로운 기분..
부페에서 가리비구이를 미친듯이 흡입했던 시레토코로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
면이 조금 말라붙어 건조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메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먹을만 해요..
디저트는 과일..
사과, 오렌지, 키위 조합이 되겠습니다..
커피까지 흡입하고 났더니.. 아~ 배부르다.. ㅋㅋㅋ..
역시 삿포로-인천 구간 기내식은 파스타가 정답이란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네요..
기내식 먹고 다시 잠들었다가 일어나니 도착까지 15분 남았더군요..
깔끔한 랜딩과 함께 도착한 인천공항..
렌터카로 도동 이곳저곳을 누볐던 홋카이도 도동렌터카여행의 마지막이었네요.. 그리운 홋카이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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