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올림픽 한정메뉴 | 유럽 포모도로 치킨 버거

QUICK SERVICE

2012. 7. 16. 13:20

반응형

2012 런던올림픽을 테마로 한 맥도날드 신제품 5대륙 6메뉴 신제품 체험을 위해 폭우를 뚫고 방문한 맥도날드 정발산점..

올림픽 공식후원 레스토랑인 맥도날드의 신제품 중 핵심이 되는 맥도날드 호주 바베큐 버거와 유럽 포모도로 치킨 버거를 주문..

일단은 콜라부터 흡입을..

맥도날드는 코카콜라..

콜라는 역시 코카콜라죠??.. ㅡㅡ;;..

유럽 포모도로 치킨 버거.. 세트 5,500원..

포장을 벗겨보면 뭐 이런 느낌이 되겠습니다.. 포모도로 소스의 양이 많아 여기저기 뭍어 지저분한 느낌으로 제공..

허브번-포모도로소스-레터스-토마토-치즈-크리스피치킨패티-번 순서인듯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치킨은 제가 좋아하는 퍽퍽이 닭가슴살~.. 부드러운 빵가루 옷이라 기존 치킨버거와는 확실히 다르네요..
치즈는 해피카우 모짜렐라틱한 기분.. 전체적으로 예전 이탈리안 버거 비슷한 컨셉으로 보셔도 무방..

유럽의 맛과 이게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걸까나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는 버거이긴 합니다만..
조금 심심하긴 하지만.. 토마토 본연의 느낌에 충실하려 한듯한 포모도로 소스.. 나름 프레시한 기분은 있습니다..

호주 바베큐 버거.. 세트 6,500원..

펜스로 보호받고 있는게 일단 프리미엄한 버거의 느낌을 주는 호주 바베큐 버거입니다..

콘밀번-바베큐소스-레터스-토마토-베이컨-치즈-왕패티-번 순서인듯..

제 입맛엔 조금 달았지만.. 바베큐소스 양이 많아서 BBQ틱함은 확실하고 충분하게 즐길 수 있긴 한거 같네요..

입을 이렇게 쫙 벌려도 보이지 않는 토마토와 베이컨.. 토마토랑 베이컨의 존재감이 너무 미미하지 않나 싶네요..

쿼터파운더 패티 덕분에 고기맛은 제법 진한 느낌이지만.. 도대체 어디가 호주스럽다는건지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유럽 포모도로 치킨 버거도 호주 바베큐 버거도 예상했던 그대로의 맛.. 새롭단 느낌은 그다지.. ㅡㅡa..

버거를 해치운 후에는 후렌치 후라이의 시간..

케찹을 살짝 찍어 감자튀김을 냠냠~..

트레이에 쏟아서 본격적으로 공략.. ㅋㅋㅋ..

역시 맥도날드 후렌치 후라이는 매력적이네요..

포실포실한 감자튀김 마구 흡입.. 아~ 배부르다..

맥카페 아이스 커피.. 1,000원..

매무리는 역시 커피로.. 천원의 행복이란 바로 이런 것이겠지요.. ㅋㅋㅋ..

다양한 신제품들로 넘실대는 맥도날드.. 기간한정의 올림픽 5대륙 6메뉴는 공략해주시는게 예의가 아닐까 싶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