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프레셔 베리베리 히비스커스

지칠 줄 모르고 기세등등한 무더위.. 마냥 무기력한 시간들의 연속~.. 나를 위한 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방문한 스타벅스..

리프레셔 베리베리 히비스커스.. 벤티 6,400원..

리프레셔는 쉐이크 음료.. 리드를 열어보면 이렇게 거품가득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다는..

생강스러운 톡쏘는 맛도 나름 강하고.. 에너지로 충만한 기분이 들었던 리프레셔 베리베리 히비스커스.. 리프레셔 쿨라임보다 뭐랄까 에너지 음료틱한 기분이 더 강하지 않나 싶음..

얼음 사이사이에 자리하고 있는건 블랙베리.. 나름 블랙베리 건더기 빨대로 건져 먹는 재미도 쏠쏠한 베리베리 히비스커스..

엄청 열심히 쉐키쉐키 붐붐질을 해서 제공되는 음료이건만.. 다 마셔보면 얼음이 1/3이라는..

얼음 잔뜩 넣고 쉐이크해서 가장 시원한 상태로 컵에 담기건만.. 왜 이리 필사적으로 얼음을 많이 집어 넣으시는 건지.. 주스 단가가 매우 비싼 모양입니다.. 어쨋거나 얼음좀 작작 넣으셨으면 좋겠네요.. 얼음투하 너무 과도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