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딜 수 없는 유혹 |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

TASTY SWEETS

2009. 7. 3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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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 50분.. 그야말로 늦은 밤시간이었건만 도넛이 너무나도 땡겨주어 방문하게 된 크리스피크림 노원점.. 길건너 미스터도넛의 물량공세와 호객행위는 정말 대단했지만.. 제 선택은 역시 크리스피크림이었다는..

6 더즌 기념 한정판 게임용 매트를 4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중..

바로 주문합니다.. 크리스피크림에선 롯데카드로 주문해야 하는..직접 카드를 끼우는 재미가 있다죠 ㅋㅋㅋ..

주문하면 요렇게 도넛 무료교환권을 주십니다..바로 도넛으로 바꿔 드셔도 되고 10장 모아서 더즌으로 바꿔 드셔도 된다는..

TOMMY LEE의 추천 메뉴는.. 크리스피크림 커플세트.. 도넛 2개에 음료 2잔이 7천원입니다.. 도넛 2개는 그냥 준다고 보셔도 된다는..

받고 싶은 선물.. 크리스피크림 올가닉 커피 선물세트 ㅠ.ㅠ..

이건 정말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무슨 맛인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워터멜론 칠러.. 미디엄 사이즈 4,500원..

사진찍을껀데 꽉꽉~ 좀 눌러 담아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양이 2%부족해보이네요.. ㅋㅋㅋ..

바로 빨대를 꼽아 시음에 들어갑니다.. 오오~ 이 맛은.. 바로 그 유명한 수박바맛!!..내츄럴한 수박의 맛과는 거리가 한참 멀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맛있는~.. 아아 멈출 수 없는 이 맛 ㅠ.ㅠ..

오늘도 저는 사랑스러운 크리스피크림의 도넛과 함께 했습니다.. 그린티링 1,300원..

그린티링 하나만 먹으면 섭섭하죠.. 지인분과 하나씩 붙들고 냠냠 ㅋㅋㅋ.. 

바닐라 드리즐이 사정없이 뿌려진 그린티링.. 부드러운 링도넛에 그린티쵸코가 코팅된 사랑스러운 도넛이지요..부드러운 녹차맛.. 보기보단 달지도 않아서 더욱 맛있는 ㅋㅋㅋ.. 

지인분께서는 도넛은 역시 진한 커피와 함께 해야만 한다며..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셨습니다.. 카페 아메리카노 미디엄 3,800원..

크리스피크림만의 육중한 머그는 정말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즐거움..근데 오늘따라 아메리카노 색깔이 왜 이리 연한거뉘??.. 마셔보니 헉~.. 뭐야 이 스무스한 맛은 ㅋㅋㅋ..

100% 올가닉 커피만을 고집하는 크리스피크림.. 

카페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드립 커피를 챙겨주신 직원분의 센스는 정말 서프라이즈~..

그린티링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전 글레이즈드 초컬릿 케익도 주문했지요.. 1,300원..

초코케익 도넛에 글레이즈를 입힌 크리스피크림의 자랑 글레이즈드 초컬릿 케익은 여전히 맛있더군요..쵸코케키가 참 부드럽고 촉촉해요 ㅎㅎㅎ.. 

카페 아메리카노가 너무 어이없긴 했습니다만.. 뭐 누구나 실수는 하는 법이니.. 쿨럭~..하지만 도넛은 맛있었다는거.. 도넛은 역시 크리스피크림 최고 ㅡㅡb..

그리고 8월부터 크리스피크림 샘플링 제도가 변경된다는 소식입니다..한마디로 완전 망한거라는 ㅠ.ㅠ..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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