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KINDLE THE JOY | 스타벅스 2012 크리스마스 세미나 후기

예년보다 조금 더 먼저 다가온듯한 기분이 드는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REKINDLE THE JOY..

스타벅스 커피 2012 크리스마스 블로거 세미나가 있어서 다녀왔다는.. 이번 시즌에도 역시나 전 초대되지 않았지만.. 지인분들의 도움으로 참석하게 되었단..

수줍은 빨간볼이 특히나 귀여운 2012 크리스마스 베어리스타.. 갖고 싶다.. ㅡㅡ;;..

깜찍스러운 화이트 데스크탑 오나먼트..

귀여운 레드 투고컵 오나먼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슬슬 세미나가 시작되는 분위기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결 돋구는 공연과 함께 출발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세미나..

타조 망고 블랙티와 타조 자이언트 피치 그린티가 되겠단..

타조 자이언트 피치 그린티로 일단 출발..

터키햄 & 올리브 샌드위치.. 정말 속이 빵빵하게 채워진 스타벅스 샌드위치.. 먹다가 입이 찢어질뻔.. ㅋㅋㅋ..

곡물빵에 양상추, 토마토, 마요네즈, 터키슬라이스, 어니언, 블랙올리브, 홀그레인머스터드 조합.. 양상추랑 터키햄 잔뜩 들어가서 좋아요.. 볼륨감도 있고 해서 가벼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피스타치오 마카롱..

마카롱이 조금 더위를 먹어서 상태가 그다지 좋진 않았지만..

쫀득거리는 피스타치오 마카롱을 냠냠..

바닐라 마카롱..

바닐라 마카롱도 안먹어주면 섭섭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역시 스타벅스의 왕마카롱이 짱..

본격적인 세미나의 출발입니다.. 일단 커피 시음의 시간.. 커피 프레스가 준비됩니다..

원두랑 뜨거운 물을 넣고 4분정도 기다린 후에 프레스 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시음할 제품은 예상대로 스타벅스의 겨울을 대표하는 맛~ 시즌한정 2012 크리스마스 블렌드였습니다..

이렇게 컵에 따라서 후루루루 소리를 내면서 흡입하듯이 마십니다..

에이지드 수마트라가 블렌드되어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커피..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블렌드 2012는 비아로도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다는거.. ㅋㅋㅋ..

계속해서 시음의 시간이 이어집니다.. 워낙 쪼금 줘서 모양이 안살았지만서도.. 페퍼민트 모카입니다..

요건 당연히 토피넛 라떼가 되겠구요.. 예년의 전통을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음료는 신제품 없음~.. ㅡㅡ;;..

계속해서 푸드 신제품들을 맛볼 시간.. 크리스마스 시즌 주력 케익인.. 마롱 몽블랑..

몽블랑 타르트로 보시면 될듯 싶습니다.. 안타깝게도 마롱 몽블랑은 구경만 할 수 있었네요.. 물량 부족으로.. ㅡㅡ;;..

베이커리 신제품인 스노우 파네토네와 크랜베리넛 데니쉬입니다..

크랜베리넛 데니쉬.. 호쾌하게 견과류 종합세트와 크랜베리가 토핑된 데니쉬입니다..

슈가파우더를 충분히 뿌려 겨울의 느낌을 한껏 살린듯한 기분이 드는 것까진 좋은데..

아이싱이 지나치게 달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크랜베리랑 피스타치오의 색감을 조금 더 살렸으면 좋겠어요..

스노우 파네토네..

역시 겨울의 이미지를 살려 펄슈가와 슈가파우더가 토핑되어 있습니다.. 뭐랄까 빵과 컵케익의 중간정도 되는듯한 느낌..

안쪽은 뭐 이런느낌인데요.. 건포도랑 파파야가 눈에 띄는군요..

뭐랄까 조금 그리운 맛도 나고 과하지 않게 달달하고 해서 맘에 드는 파네토네였네요..

계속해서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시간이 이어집니다.. CREATE YOUR OWN TUMBLER..

타미 스타벅스 로고 텀블러.. 나작가님과 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2012 크리스마스 시즌한정으로 특별제작된 작품..

순식간에 만들어진 나만의 텀블러.. 근데 이 텀블러 들고 매장에서 음료 주문하면 다들 깜놀할듯.. ㅡㅡㅋ..

이번 시즌 MD들도 둘러봤는데 텀블러 중에선 요게 눈에 띄더군요.. 골드 메탈릭 스타 텀블러.. ㅋㅋㅋ..

이번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세트.. 50g 6개 입맛대로 골라골라 선물세트입니다.. 넘 받고 싶어요.. 올해는 포장비도 없다고..

스타벅스 새(BIRD) 오나먼트.. 레드와 블루 두가지 버젼으로 나왔어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카드에 3만원이상 충전하시면 오나먼트를 받으실 수 있단.. 5만원이상 충전시엔 1+1쿠폰까지 줌..

공작(?)해서 오나먼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이름을 공작새로 지었단.. ㅋㅋㅋ..

뭐 이렇게 공작새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예쁘게 장식할 수 있습니다.. 날개부분 예쁘게 만들어 주시는게 포인트..

그리고 가장 주목받았던건 역시나 마지막에 등장한 스타벅스 2013 플래너..

예년과 동일하게 크리스마스 음료 3잔을 포함하여 총 17잔의 음료를 드시면 스타벅스 2013 플래너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이번 플래너는 기냥 구입하시면 22,000원입니다.. 음료를 드시면서 패스포트에 스티커 채우시는게 꽤나(5천원) 유리합니다..

스타벅스 2013 플래너는 오렌지와 블랙 두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는데.. 오렌지가 넘 예쁘게 나와서 블랙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오렌지 플래너 받고 싶으신 분들은 조금 서두르세요.. 조기품절 예상합니다.. ㅋㅋㅋ..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전통을 이어갔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네요..스타벅스 토피넛 라떼, 페퍼민트 모카 열심히 드시고.. 스타벅스 2013 플래너를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는.. 세미나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