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의 이탈리안 허브뷔페 | 엘레나가든 부천상동점

FAMILY RESTAURANT

2013. 7. 14. 22:27

반응형

허브를 이용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가정식 요리를 선보이는 이탈리안 허브 뷔페 엘레나가든 부천상동점에 다녀왔다는..

엘레나가든 계속 가보고 싶긴 했는데.. 이제서야 방문해 보네요.. 엘레나가든 부천상동점은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3층에 있단..


엘레나가든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믿기 힘들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있지 않나 싶다는.. 평일 샐러드바 10,890원!!..

가격이 저렴한 대신 연장은 손님이 직접 세팅해야 하고 뭐 그렇더군요..

아모제의 엘레나가든은 이랜드의 애슐리랑 비스꾸리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가격이나 뭐 메뉴 등등 비스꾸리하다고 생각되지만.. 샐러드바에서 드링크머신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엘레나가든의 압승~..

유자 게살 샐러드.. 유자스러운 풍미는 다소 아쉽지만.. 게살이랑 푸실리 마구 냠냠..

마늘빵.. 그냥 그렇군요..

단호박 스프.. 무난한 느낌..

망고 샐러드.. 이름만 망고샐러드고 망고는 없었음.. 키위, 바나나, 방울토마토 그리고 젤리랑 트로피칼 드레싱 조합..

흑미 샐러드.. 공구리하는데 나름 좋아 마르쉐 샐러드바에서 많이 먹었던 추억의 메뉴입니다.. ㅋㅋㅋ..

고구마 단호박 샐러드.. 나름 먹을만한..

옛날 떡볶이.. 살짝 걱정했는데 많이 맵지도 않아서 다행이었던..

슈가 토스트.. 허니버터 올려 먹고 싶네요..

스파이시 딤섬 샐러드.. 만두튀김에 칠리소스의 야채토핑을 올려 먹는 메뉴.. 여름스럽기도 하고 생각보다 먹을만함..

유기농 허브티.. 그냥 콜라 마시는게 나은듯.. ㅡㅡㅋ..

매콤 홍합 스튜.. 캐매웠음.. 눈물 쏙~..


화덕피자 넘 인기가 많아서.. 공급부족이더군요.. 이 얇디 얇은 한조각 겨우 가져옴.. ㅠ.ㅠ..

망고 칠리롤.. 여긴 망고가 올라가 있네요.. 밥이 좀 맘에 안들었던 롤..

연어 날치알롤.. 밥이 질어..

그린빈스.. 나름 먹을만 함..

이 오니기리론 남도식 비빔밥을 해먹는 컨셉이던데 전 그냥 무말랭이만 올려 가볍게 냠냠..

피쉬크래커.. 쥐포스러운 풍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은근 중독성 있는 맛.. ㅋㅋㅋ..

한우 몽골리안.. 고기 쪼가리 하나 구경못함.. 청정우라도 좀 풍성하게 넣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마르쉐 몽골리안 맛이 납니다.. 추억의 맛.. ㅠ.ㅠ..

배불러서 디저트 먹기로.. 일단은 브라우니..

커피 나름 마실만 합니다..

크렘블레.. 만든지 얼마 안되었는지 온기가 따뜻하고 넘 좋았던..

아이스커피도 냠냠..

초코쿠키는 별로군요.. 쿠키랑 커피 마시면서 마무리..

엘레나가든 가격대비 굉장히 좋다고 생각되지만.. 서비스는 별로.. 접시 정말 안치워줍니다.. 의지 자체가 없어 보였음..


버싱이 전혀 안된 음식 찌꺼기가 널부러진 테이블에 손님 안내하는거 보고 깜놀.. 어느 정도의 무개념은 감수해야 하는 곳인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