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치의 맛을 마음껏 | 다이이치호텔 코모레비 토카치뷔페

DRIVE HOKKAIDO

2013. 8.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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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치가와온센 다이이치호텔 호슈테이 안착 후에 바로 밥먹으러 고고씽.. 체크인이 넘 늦어서 헐레벌떡~..

클럽다이닝 토카치에서 우아하게 식사를 하고 싶은 기분이었으나 예산부족으로 레스토랑 코모레비로.. ㅋㅋㅋ.. 


오픈키친 스타일의 토카치 뷔페 레스토랑 코모레비.. 토카치와인이랑 토카치의 맛깔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연장들과 오토시 5종세트입니다..

음료는 뭐 주문할까 엄청 고민.. 신기해 보이는 칵테일도 많고 생맥주도 마시고 싶고..

하지만 토카치에선 역시 와인.. 코모레비 아울렛 와인이 넘 저렴해서 깜놀.. 1병 2,500엔 2병 4,000엔.. 하프바틀도 있고 굿~..

홋카이도가 자랑하는 와인의 고장~ 토카치에선 와인 안마시면 손해입니다.. 무조건 주문하세요..

뭐 이렇게 오픈키친 스타일의 뷔페 레스토랑이 코모레비입니다.. 생각보다 완전 좋네요.. 메뉴도 엄청 많고..

마구로랑 호타테.. 가리비가 엄청 피둥피둥.. 완전 좋다.. ㅋㅋㅋ..

홋카이도 토카치의 맛을 최대한 살린 메뉴들로 구성한 토카치 뷔페.. 지역색이 확실히 반영된 점이 특징..

나카사츠나이 카라아게.. 넘 바삭해보여.. ㅋㅋㅋ..

게의 고장 북해도인만큼 다소 부실해보이긴 하지만 즈와이카니도 있습니다.. 존재 자체가 역시 중요하죠..

아~ 전부 먹어줄테다.. ㅋㅋㅋ..

일식 메뉴가 많은데 나름 양식도 충실해서 뭐부터 먹어야 할지 정말 넘 고민되고.. ㅠ.ㅠ..

오픈키친의 즉석요리들이 정말 좋더군요.. 만두랑 무시들, 샤브샤브에 철판 스테이크까지.. 우흐흐~..

홋카이도하면 역시 징기스칸이 빠지면 말이 안됩니다.. 호에부타 징기스칸이 막 쌓여 있고.. ㅋㅋㅋ..

오픈키친에의 템푸라는 완전 강추.. 바로바로 튀겨서 접시에 올려줌.. ㅠ.ㅠ..

쿠로고마 푸딩도 있고.. 디저트도 의외로 충실했던 코모레비입니다..

구경하는데만도 시간이 엄청 걸리네요.. 바로 뷔페 메뉴들 공략 들어가기로 합니다..

애피타이져를 가볍게 먹으면서 출발했습니다.. 쫄깃했던 문어..

단호박 냉채스프.. 엄청 호박맛이 진하게 나네요..

토마토와 모짜렐라의 카프레제.. 토카치 하나바타케 목장의 후와토로 모짜렐라 사용..

아스파라거스 텐푸라.. 엄청 고소해요..

에비텐푸라 에비후라이 2종세트.. 물론 에비텐이 압도적으로 맛있음..

토카치풍 야채튀김.. 콩이랑 옥수수 동그르르..

오츠쿠리에 새우가 추가되서 기쁜 마음으로 집어 왔어요.. 생새우 알러지 있는데 막 먹고 미쳤음.. ㅡㅡㅋ..

요건 꼭 먹어야 했네요.. 다이이치호텔 오리지날 카마메시..

카마메시는 솥밥이란 뜻.. 테이블에서 바로 자기만의 밥을 지어 먹는 컨셉입니다.. 전 게를 넣은 카니메시로 지어봤어요..


초미니 이쿠라동.. 귀엽다.. ㅋㅋㅋ..

지인분들께서도 아주 신이 나셨네요.. 텐푸라가 넘 맛있다며 극찬연발..

역시 씨푸드천국 홋카이도.. 새우가 어찌나 구수한지.. ㅠ.ㅠ..

바로바로 구워주는 토카치 스테이크.. 기름 좔좔 흐르는 스테이크 그냥 집어오면 된다는..

부타동이 있어서 만들어서 가져와봤어요.. 오비히로하면 역시 부타동!!..

돈부리에 밥 조금 담고 밥을 고기로 덮은 후에 시라가네기와 토로로, 산쇼를 올리면 됩니다.. 본고장의 맛.. 감동.. ㅠ.ㅠ..

아스파라거스와 호타테의 버터야키.. 아~ 미친다.. 느끼하고 너무 좋아.. ㅋㅋㅋ..

야키나스.. 가지도 넘 맛있음..

오츠쿠리 오츠쿠리.. 마구로, 에비, 호타테.. 와사비 쳐발라 냠냠..

먹느라 바빠서 몰랐는데 어느새 불이 지절로 꺼졌네요.. 밥이 다 지어진 모양입니다..

다이이치호텔 오리지날 카마메시.. 즈와이카니, 옥수수, 에다마메랑 산쇼 등을 넣어 지은 솥밥이라는..

아~ 게맛 작렬해.. ㅋㅋㅋ..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네요.. 바로 지은 맛도 있고..

냉채스프 맛있어서 또 가져옴.. 이번엔 감자스프.. 여름엔 역시 시원한 스프가 제맛~.. ㅋㅋㅋ..

갈릭 후레이크를 듬뿍 토핑한 토카치 스테이크.. 역시 쇠고기하면 토카치규가 아니겠어요.. ㅋㅋㅋ..

부타동 넘 맛있어서 한그릇 더..

이것저것 많이 먹었더니만.. 넘 배불러서.. 마지막으로 오로시 올린 토카치 스테이크 흡입하고 디저트 모드로 넘어가기로..

밀크레이프.. 깜찍스러운 블루베리 가니쉬..

밀크 푸딩.. 쿠로고마 푸딩이 다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가져옴.. 쿠로고마 푸딩 미리 확보했어야 했는데 방심.. ㅠ.ㅠ..

쿠로마메 롤케익.. 크림이 턱없이 부족했음.. ㅠ.ㅠ..

초콜릿 케익은 역시나 예상대로 별로..

마제루아이스.. 얼음돌 위에서 아이스크림 비벼줌.. 콜드스톤 비비빅 예예~..

구운아몬드 투하해 비빈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뜨끈한 토카치 캬라멜소스를 부어 냠냠.. 캬라멜은 역시 토카치!!..


식사시간이 부족해서 더 못먹은게 아쉽.. 토카치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레스토랑 코모레비 토카치뷔페.. 넘 사랑스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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