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를 그리워하시는 지인분을 모시고 습격하게 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신촌점..
아웃백 신촌점.. 런치시간대엔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해서 좋더군요..
에이드를 코로나 맥주로 업그레이드 하세요~.. 1,100원만 업차지하면 코로나를 만날 수 있는 모양..
조명이 역시 개떡같은 아웃백입니다.. ㅡㅡ;;..
생맥주 100분간 무제한 6,500원.. 껍질째 갈아 더욱 건강한 아웃백 포도주스 6,490원에 모시고 있다는.. ㅡㅡ;;..
부쉬맨 브레드..
송송 썰어서 허니버터 쳐발라 냠냠.. 맛은 뭐 딱히 없습니디만.. ㅡㅡㅋ..
오렌지 주스.. 에이드를 주스로 업차지했네요.. 1,100원 추가~..
역시 런치세트엔 주스 업차지가 이득인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레몬 에이드..
레몬을 사랑하시는 지인분의 선택~ 레몬 에이드..
시원한 여름엔 역시 레몬~..
옥수수 스프..
약간 옥수수죽 느낌이 드는 미묘한 기분의 텍스춰..
옥수수 스프보다는 머쉬룸 스프가 이득인.. ㅡㅡ;;..
양송이 스프..
조금 더 걸쭈룩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버섯스러움을 느끼고 싶다면 양송이 스프..
산타페 샐러드.. 런치세트 10,890원..
산타페 샐러드엔 역시 오리지날의 슈렉 드레싱..
또띠아 스트립이 올라간 멕시칸풍의 샐러드를 표방하고 있지 않나 싶음..
드레싱을 투하해서 비비빅 해서 냠냠 하면 된다는.. 압백스럽게 닭가슴살 두툼하고 안쪽에 살사 삽입되어 있음..
아웃백을 워낙 안가다 보니.. 산타페 샐러드 처음 먹어봤는데.. 으음~..
생각보다 맛있네요.. 예상과는 달리 멕시칸스러움이 의외로 착실하게 표현되어 있음..
뭐 암내가 난다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꽤 만족스러웠던 샐러드.. 가격대비 굿~..
드레싱 살살 조절해서 먹으면 뭐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도 권할 수 있을만한 샐러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릴드 치킨 랩.. 런치세트 10,890원..
이걸로 아웃백 런치세트 9,900 메뉴 모두 정복~..
치킨이랑 피망 양파 치즈 등을 넣은 아웃백식 브리또.. 제대로 지져낸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음..
야채가 꽤 큼직한 편이고 국물 쭉쭉 안흘리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뒷처리(?)도 잘해놨음..
치킨랩에 곁들여지는 할라피뇨.. 매운맛 원하시면 첨가하심 댐..
포테이토 웻지..
케찹을 듬뿍 찍어 냠냠..
아웃백 멕시칸이 의외로 괜찮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음.. 치킨랩도 꽤 먹을만 함.. ㅋㅋㅋ..
은근 볼륨감도 있고 나쁘지 않은듯.. 암튼 압백 텍스멕스 스타일로 쭉 나가도 될듯.. 왠지 맘에 듬.. ㅡㅡ;;..
아웃백 서로인.. 런치세트 26,290원..
사이드 뭐로 할지 물어보지도 않고 가더니만.. 기본구성인 더운야채와 통감자로 제공..
귀여워 보이는 서로인 스테이크.. 고기가 저번보다 훨 맛나 보임..
미디엄 레어로 잘 구워주셨네요.. 핫핑크~ 츄릅..
여전히 무서웠던 브로컬리.. ㅠ.ㅠ..
감자는 조금 열전달이 부족했던듯.. 버터가 완전 안녹아 힘들었음.. ㅡㅡㅋ..
역시 스테이크는 먹음직스러워 보이면 맛있음.. 저번 서로인은 썰기도 넘 힘들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구워진 아웃백 서로인을 만날 수 있었네요.. 즌작 이랬어야지.. 킁..
암튼 약간 운이 좋았던지 정상적인 고기가 걸려서 기분 좋게 칼질을 할 수 있었던 아웃백 서로인..
식후의 즐거움 커피..
커피는 별로.. ㅡㅡㅋ..
커피까지 흡입하고 나니 역시 캐배불~.. 점심에 배가 많이 고플 땐 역시 아웃백 런치세트.. 만복감을 선사해줍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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