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최초의 미러리스 EOS M과 만난지도 벌써 한달..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기에.. 개봉기에 이어 간단한 리뷰를..
캐논의 작은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깜찍스러운 팬케익 렌즈 EF-M 22mm F2 STM 덕분에 영입하게 된 캐논 EOS M..
생각보다 EOS M 활용할 일이 많아진 관계로 EF-M 마운트 광각줌렌즈 EF-M 11-22mm F4-5.6 IS STM도 추가로 영입..
광각줌으론 믿기지 않는 무게 220g.. 출시가 5만엔대의 합리적인 가격.. 매력이 넘치는 EF-M 11-22mm F4-5.6 IS STM..
정말 작긴 하지만서도 팬케익 렌즈 대비 휴대성은 엄청나게 떨어지게 되는 관계로.. 여행용으로만 활용할 예정.. ㅡㅡ;;..
뭐 카메라 리뷰 별거 있겠습니까.. 바로 EOS M으로 담은 사진들 투척합니다.. 작고 강력한 성능의 22mm렌즈..
EF-M 22mm F2 STM 렌즈는 환산화각 35mm로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스냅사진을 즐기기에 정말 딱인 렌즈..
화각이 딱 좋아서 아무 생각없이 그냥 셔터만 가볍게 누르면 됨.. ㅋㅋㅋ.. 작고 가벼우면서 저렴하기까지한 착한 렌즈..
EOS M엔 역시 팬케익.. F2.0의 밝은 렌즈라 실내촬영이 많은 분들에게도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는 렌즈..
타사 제품들을 꽤 사용해봤기에 크게 기대하지 않은 미러리스지만.. 화질이 생각외로 괜찮습니다.. 쓸만하달까나..
어두컴컴한 극장에서 찰칵~.. 고감도 노이즈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됨.. 안심(?)하고 ISO AUTO 놓으면 되고 편함..
사실 캐논 색감을 그다지 안좋아하는데.. EOS M은 예외.. 색표현력이 꽤나 사실적이라 맘에 든다는..
벽을 대충 덮고 있는 덩굴의 녹색도 그대로 담아냅니다..
저감도에서 보이는 암부 노이즈는 다소 신경쓰입니다만.. 저렴한 EOS M의 가격을 생각하면 불만은 가질 수 없단..
카메라가 작으니까.. 가방도 이것저것 메고 나갈 수 있고.. 어깨가 느끼는 부담감도 확 줄고.. 여러가지로 쾌적..
여러가지 필터효과가 있긴 한데.. 제가 활용할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할듯..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
밝은 낮엔 사진 잘 나오는데.. 어두운 밤엔 어떨까나 궁금해서.. 오밤중에 서울역도 찰칵~ 해보고..
EF-M 22mm F2 STM의 빛갈라짐을 보고 싶어서 대충 가로등을 찍어봤습니다.. 제법 괜츈~..
한장 더 찰칵.. 10만원짜리 렌즈치곤 정말 너무 좋은듯.. 완벽한거 같다는 생각까지 해보고.. ㅋㅋㅋ..
제가 많이 찍는건 역시 음식 사진입니다.. 부대찌개도 이렇게 매우 사실적으로 담아볼 수 있는 EF-M 22mm F2 STM..
최소 촬영거리가 15cm라는 점도 아주 맘에 듭니다.. 엄청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 다만 그림자에는 주의..
EOS M은 화이트밸런스도 비교적 잘 맞춰주는 편이라 자동으로 놓고 써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평소엔 역시 다양한 사진을 담기 어렵습니다.. 어디 여행을 가야 카메라 성능을 제대로 테스트해 볼 수 있지요..
최근 다녀온 도쿄여행은 EOS M과 함께한 첫 여행.. 랄랄라 도쿄여행에선 EF-M 11-22mm F4-5.6 IS STM을 활용..
가벼운 EOS M이기에 투바디였지만 어깨에 크게 무리는 없지 않았나 싶네요.. 부담이 없음..
암흑스러운 조이폴리스.. 고감도로 막 찍어도 사진 잘 나옵니다.. 어둠에서도 강한 EOS M.. ㅋㅋㅋ..
EOS M의 숨은 장점 : 사람들의 무시.. 까만 DSLR 들이댔을 때와 반응이 정말 천지차이.. 사진 찍어도 뭐라 안함.. ㅋㅋㅋ..
EF-M 11-22mm F4-5.6 IS STM 손떨림 보정 나름 쓸만하더군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은 사진을 양산했던 장소는 도쿄 디즈니 리조트.. 디즈니의 파란하늘이 그대로 담깁니다..
디즈니 입장하자마자 해가 구름속으로~..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도 열라 많고 역시 디즈니.. ㅡㅡ;;..
디즈니 씨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확실히 물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사진찍긴 랜드보다 더 좋은거 같음..
구름 한가득의 흐리멍텅한 하늘이긴 했지만.. 저야 뭐 비만 안오면 만족이니까요..
광각렌즈가 여러가지로 편하긴 한듯.. 뒤로 물러서지 않아도 됩니다.. ㅡㅡ;;..
사실적인 색표현이 매우 맘에 들었던.. EF-M 11-22mm F4-5.6 IS STM.. 역시 영입하길 잘했다며 자화자찬..
서브 카메라의 역할을 매우 충실하게 수행해줬던 EOS M.. 하지만 꽤나 조루라서 여행시 예비 배터리는 필수..
비너스포트에서도 활약해준 EOS M입니다.. 확실히 색표현이 사실적이라 맘에 드네요..
미러리스는 RF에 가까운 구조라 우려했던 왜곡도 그리 심하지 않고 굿~..
좁고 답답한 환경에서 특히나 활용도가 높았던 EF-M 11-22mm F4-5.6 IS STM입니다..
ISO 3200까지는 정말 무리가 없습니다.. 알록달록한 오다이바 대관람차도 이렇게 편하게 담아볼 수 있지요..
삼각대가 없어도.. EOS M의 삼각대없이야경촬영 모드로 야경도 비교적 무리없이 담아낼 수 있습니다..
EF-M 11-22mm F4-5.6 IS STM도 최소촬영거리 15cm라 테이블에 앉아서 편하게 똑딱질 할 수 있단..
단점은 많습니다.. 광활한 녹색네모의 거대 초점영역은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답답하고 또 답답하다는..
EOS M 또 하나의 단점 중 하나.. HDR 활용도가 떨어진다는거.. 꽤나 엄한 구석에 쳐박아놔서 잘 안쓰게 됨..
한달이 지나도 적응이 가장 힘든건 역시.. 광활한 AF 영역.. 녹색 네모.. 초점임을 망각하고 지가 밭인줄 안단.. ㅡㅡ;;..
그래도 EOS M이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기에 수많은 단점들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지배적..
M 마운트 렌즈들이 특히 맘에 드는.. 왜곡 걱정 안하고 사용할 수 있는 광각렌즈 EF-M 11-22mm F4-5.6 IS STM..
도쿄타워 야경도 무리없이.. 예쁘장하게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창문 활짝 열리고 정말 최고였던 프린스호텔..
작고 가벼워서 서브카메라로 정말 부담없이 하나 더 들고 나갈 수 있는.. EOS M..
EOS M 단렌즈킷보다 더 비싼 댓가를 치뤄야 하는 EF-M 11-22mm F4-5.6 IS STM이지만.. 좋긴 합니다..
터치스크린까지 착실하게 넣고선 왜 와이파이는 쏙 빼먹은건지 그 부분 역시 다소 아쉽지만.. 첫 모델이니까 뭐..
가볍고 편해서 좋습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더 많은 카메라~ 캐논 미러리스 EOS M.. 고민하고 계시다면 질러보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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