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폭립 집중공략 | 빕스 신정점 샐러드바

무제한 폭립이 땡기신다는 지인분들을 모시고 방문한 곳.. 빕스 신정점..대략 6개월만의 방문인듯 싶어요.. 웨이팅도 없어서 그냥 바로 쑥~ 들어갔어요.. ㅋㅋㅋ..

오늘은 니콘 DSLR을 사랑하는 지인분들과의 모임.. 니콘 D90과 니콘 D80 그리고 니콘 D3000.. 물론 제가 젤 후진 ㅡㅡ;;..

신세경이 추천하는~ 달콤하게 살살 녹는 망고 크림 라보쉐..레시피(?)가 밑에 나와 있습니다.. 라보쉐 + 망고샐러드 + 휘핑크림..

박예진이 추천하는~ 새콤 + 짭짤 + 매콤한 베트남 쌀국수 분보싸오.. TV 잘 안봐서 몰랐는데.. 저 분들 다 유명하신 분들이래요.. 무명 모델들 이름을 굳이 왜 써놨나 했던.. ㅡㅡa..

암튼 꽤나 어둑어둑한 분위기의 빕스 신정점입니다..오늘 사진은 떨샷위주로 구성될듯한 강한 직감을 느낀 ㅋㅋㅋ..

일단 메뉴판 찍어봅니다.. 사진 찍고 있는데 메뉴판을 치워가려 하셔서 깜짝 놀란 ㅡㅡ;;..

내가 만드는 맛있는 스토리 빕스..

담당서버님께서 친절하게 물티슈도 지급해주십니다..

지하철에서 너무 고생을 해서 목이 타들어갈 것만 같았습니다.. 일단 콜라로 갈증을 날려버린 후 샐러드바로 출발~..

매쉬드 감자 카나페입니다.. 그냥 가져와본 ㅋㅋㅋ..

게살 월도프 샐러드.. 별로 월도프 샐러드스럽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맛나게 냠냠..

쭈꾸미 사과 샐러드는 전 빼놓지 않고 먹는.. 제법 괜챦은 샐러드 중 하나입니다..

연두부 녹차 라이스 샐러드..

지인께서 시작하는 단계에서 이걸 가져오셔서 깜짝 놀란.. 아주 니가 자폭을 하는구나~ 했더니.. 이틀동안 밥을 못먹었더니 밥냄새에 그만 이성을 잃어버렸다고 하시더군요.. 자취생의 비애 ㅠ.ㅠ.. 

비빔밥을 가져오신 지인께서는 분보싸오도 같이 가져와서 드셨답니다.. 결국 자폭의 황제로 임명했다며.. ㅋㅋㅋ..

역시 지인의 접시..

단호박 샐러드..

깨끗한 자연에서 온 다양한 웰빈 재료들이 널려있는 가든 샐러드바..

하지만 그의 선택은 양상추와 무순 단 두가지 ㅡㅡ;;..

전 벨기에식 홍합찜을 가져와 먹습니다.. 매콤하네요..

홍합과 함께 립을 가져옵니다.. 고추장립과 BBQ립 두가지가 공급되고 있었어요.. 얼마만에 맛보는 무제한 립인지.. ㅎㅎㅎ.. 생각보단 훨씬 괜챦은 퀄리티에요..

지인께서 주문하신 크림소스 파스타입니다.. 초 허접 ㅡㅡ;;..자료화면 : 빕스 종로점의 크림소스 파스타.. 원래는 이래야 정상이라더군요.. ㅡㅡ;;..

같은 메뉴라곤 정말 생각되질 않는 ㅠ.ㅠ.. 파스타가 맛없어 보였던지 지인분들께서 안드시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제가 다 처리를 ㅡㅡ;;..

암튼 립 상태가 생각보다 양호하더군요.. 지난번 방문보다 더 맛있는 느낌이었습니다..그래서 더 많이 가져왔어요.. ㅎㅎㅎ..

순식간에 해치우고 또 가져온 립.. 립 웨이팅도 없고 바로바로 구워서 주셔서 늠 맛있어요~..

지인께서 가져오신 타코.. 음..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군요.. 클래식하게시리 싸먹기 힘든 모양새로 담아오신.. ㅋㅋㅋ..나같음 타코밋을 빼고 립을 쪽쪽 찢어 넣을텐데.. 센스없는 지인분~..

지인분께서 타코를 드시건 말건 전 립에 집중했습니다.. 전 이거만 먹기 위해 왔어요.. 푸할할~..

공무원 지인께서 이번에 그 유명한 카페렌즈를 영입하셨더군요.. 그래서 기념삼아 한번 저의 D3000에 마운트해봤어요.. ㅡㅡ;;..

F1.8은 너무 밝아 눈이 부시더라는.. 뷰파인더를 똑바로 쳐다보질 못할 정도로 밝았어요.. 캐부럽 ㅠ.ㅠ..

지인분들과 함께 립을 집중적으로 공략합니다.. ㅎㅎㅎ..

립만 너무 먹었더니 배가 금방 불러오는군요.. 디저트 모드로 가는 분위기..

요거트를 먹어줄까 하다가..

요거트는 무슨 요거트 립이나 마지막으로 먹자 하고 립을 더 가져왔어요.. ㅋㅋㅋ..

지인분들께서는 치즈케익과 당근케익을 공략하셨습니다..

공무원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당근케익과 치즈케익, 그리고 티라미스입니다..

전 립을 다 먹고.. 마지막 마무리 차원에서 녹차 똥아이스를 가져왔습니다..

달콤한 디저트를 더욱 행복하게 즐기는 법.. 뭐 복잡하게 생각하실 것 없어요.. 

이렇게 똥스럽게 아이스크림을 가져오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지요.. 역시 아이스크림은 똥모양이 최고 ㅋㅋㅋ..

공무원 지인께서는 티라미스 매니아시랍니다.. 맛도 없을텐데 참 잘도 드시는.. ㅡㅡa..

저는 카페 아메리카노로 마무리를 ㅋㅋㅋ..

저번엔 너무 무리해서 토할뻔 했는데 이번에는 좀 자제해서 훨씬 가벼운 기분이었답니다..

계산은 삼성카드 보너스 포인트가 남아돈다는 지인분께서 삼성카드 페이백 할인의 은혜를 베풀어주셨답니다..20%할인받고 결제한 포인트의 50%는 또 적립받는 바람직한 할인방식 ㅋㅋㅋ.. 지인분 표현에 의하면 포인트가 줄질 않는다고..저 카드에 나오는 일출사진은 지인분 니콘 D80으로 직접 찍으신거 넣으신거.. 역시 대세는 삼성셀디카드인걸까요..

옥수수를 너무 조그마하게 토막을 내놓으셔서 먹을 마음이 들지 않아 옥수수를 못먹었던게 조금 아쉽지만..나름 립도 먹을만 하고 괜챦았던 빕스 신정점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오자며 지인분들께서도 대만족을 표시하셨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