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영입한 카메라 EOS M3의 테스트를 위한 첫 출사지로 선정된~ 철판요리를 즐기는 100가지 방법 백철판 0410 성신여대점..
얼마만의 성신여대 출동인지.. 어둑어둑하면서도 복작복작거렸던 성신여대입구.. 어쨋거나 역에서 가까웠던 백철판0410 성신여대점..
여기 전 떡볶이 먹으러 왔는데.. 주력 메뉴는 철판 닭갈비인 모양입니다.. 신메뉴 토마토 카레 닭갈비 왠지 먹고 싶다는.. ㅡㅡ;;..
우주 떡볶이 2인세트.. 11,000원..
우주떡볶이 추천사리~ 모둠사리 4,000원 치즈떡사리 2,000원이라지만 저흰 배가 부르다며 기냥 기본만..
미네랄워터..
단무지..
장아찌.. 단무지는 고정이고 이건 그날그날 랜덤하게 바뀌는거 같다고..
콩나물스프.. 냉국입니다..
샐러드엔 참깨드레싱.. 반찬메뉴는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리필가능입니다..
이 반달튀김은 떡볶이가 완성된 후에 넣는거라고 하네요..
떡, 라면, 당면, 계란, 오뎅, 양배추, 양파, 파 등의 야채가 들어가 있는 무난한 구성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서버분께서 뚜껑을 덮고 타이머를 돌려주시면 다 될때까지 기다리면 되는거..
기다리는 동안엔 반찬을 열심히 축내시면 됩니다.. 중간에 뚜껑을 열면 혼나니까 주의를.. ㅡㅡ;;..
짜잔~ 우주떡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모든건 서버분께서 알아서 해주시니 다 되면 먹기만 하면 된다는.. 편하네요..
아무것도 추가안한 기본 2인분치곤 꽤 넉넉한 기분이네요.. 3명이었는데 한분이 쉐라똥 딸기부페를 다녀오셔서 거의 둘이서 먹음..
즉석떡볶이전문점에서 먹는거랑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책정되있어.. 밸류가 나름 높다는 지인분들의 평가입니다..
일단은 라면이랑 당면부터 흡입해줘야 합니다.. 뒤에 조금 매운 기운이 올라오긴 하는데 생각보다 안맵네요..
때깔은 조금 무서워 보이는데.. 저처럼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도 충분히 도전하실 수 있는 강도입니다.. 다행이네요 정말..
지인분께서 라면을 거의 안드셔서 혼자 다먹은듯한 기분.. ㅋㅋㅋ..
꽤나 추운 날씨였는데.. 이렇게 떡볶이 먹으니까 좋네요.. 훈훈함 그 자체임..
백철판 떡볶이의 특징은 야채양이 많지 않다는거.. 야채 싫어하시는 분들껜 오히려 더 좋을 수도..
불을 약간 줄여주면서 계속 냠냐므..
국물과 함께 마구 퍼묵퍼묵..
아~ 거의 클리어 했네요.. 배부르다..
반달튀김이 조금 부족한 감이 있어서 추가했습니다.. 야끼만두 껍데기 반죽을 나쵸모양으로 잘라 튀겨낸건데요.. 생각보다 맛남..
반달튀김 사리.. 1,500원..
반달튀김을 투하하고 떡볶이 국물을 충분히 머금을 수 있도록 뒤적뒤적 해주면 된다는..
기세좋게 반달튀김 추가한 것까진 좋았는데.. 이게 양이 너무 많아서 막판엔 정말 힘들었다는.. 캐배불.. 역시 사리추가는 무리였나..
날치알 볶음밥.. 3,000원..
반달튀김 흡입으로 배가 정말 너무나도 터질 것만 같은 상태였지만.. 볶음밥을 안먹을 순 없다며 꾸역꾸역 주문한 날치알 볶음밥..
볶음밥양념에 부추찹 김가루, 날치알이 들어간 심플한 구성입니다.. 남은 떡볶이 양념을 곁들여서 드심 더 맛있다며.. ㅡㅡ;;..
한숟갈 크게 퍼올리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역시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안할 순 없었다는..
떡볶이 소스를 곁들여 드시면 더 맛납니다.. 근데 배불러..
풀코스로 즐긴 우주떡볶이.. 넘나 배불렀다는.. 이렇게 떡볶이를 배불리 먹기도 힘들듯.. ㅡㅡ;;..
백철판0410의 우주떡볶이는 가성비가 정말 괜찮다는 떡볶이전문가 지인분들의 평가셨다는.. 양이 다른 곳보다 푸짐한거 같긴함..
떡볶이랑 2천원 차이면 닭갈비가 더 밸류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다음엔 백철판 카레닭갈비에 도전해보고 싶은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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