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네슬레 킷캣 | 마이니치노제이타쿠 매일의사치

스위츠전문가 지인분의 추천으로 지난 여행때 영입한 일본 네슬레 킷캣의 신작 킷캣 매일의 사치 마이니치노제이타쿠.. 

キットカット 毎日の贅沢.. 킷캣 마이니치노제이타쿠.. 105g 600엔(6,000원)..

최근 일본 제과업계에서 유행중인 백화점 식품관 고급브랜드 전개의 연장선상에 있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는 네슬레 킷캣 마이니치노제타쿠..

킷캣쇼쿨라토리의 인기상품 모레존의 사치스러움에서 영감을 받아.. 호화스런 느낌을 매일 즐겨주셨음 하는 마음을 담아 태어난 제품이란 설명..

네슬레 킷캣의 고급브랜드 킷캣 쇼콜라토리의 모레존 이미지.. 하나에 500엔임.. 암튼 이걸 돈없는 대중들도 즐길 수 있게 제품화.. 

네슬레 킷캣의 제품은 UTZ인증을 받은 카카오만을 사용해 맛은 물론 안전원료의 사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설명.. ..

원재료 : 설탕, 코코아매스, 식물성유지, 전지분유, 밀가루, 유당, 크랜베리가공품, 아몬드, 코코아버터, 아몬드페이스트, 코코아파우더, 

이스트, 유화제, 향료, 베이킹소다, 이스트후드.. 제품사이즈 : 150mm*210mm*440mm..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을 담았다나 뭐라나..

보통의 킷캣이 쌍쌍바처럼 두개의 킷캣이 붙어 들어 있지만.. 이건 기존 제품과는 달리 한봉지에 하나만 들었다는거.. ㅡㅡ;;.. 

마이니치노제타쿠는 영어로 하면 LUXURY EVERYDAY.. 매일을 사치스럽게 과연 즐길 수 있을지 일단 시식을.. 

개당 39Kcal로 부담이 덜함.. 근데 한줄짜리 킷캣은 역시 적응이 힘든.. 역시 쌍쌍바가 좋은데.. ㅋㅋㅋ..

오픈해보면 이런 느낌..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일단 넣고 초콜릿을 몰딩한듯.. 아몬드와 크랜베리가 초콜릿 윗쪽에 보기좋게 자리함....

모양은 기존의 킷캣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셔도 될듯한..

비싸서 그런지 생각보다 초콜릿이 맛있음.. 기존 키캣대비 더 진하고 고급스런 풍미..

 

쫀득한 크랜베리와 단단한 아몬드의 질감도 확실히 느낄 수 있고 한데.. 왜인지 뒷맛이 텁텁함..

이름 그대로 고급스럽긴 하지만.. 통아몬드와 쓰질 못하다보니 마무리가 개운칠 않아서 결과적으론 맘에 안드는..

시도 자체는 좋았다고 생각하나.. 제가 다시 구입할 일은 없을듯.. 담엔 딸기맛을 잔뜩 사오고 싶단.. 아마오우랑 토치오토메도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