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들과의 직거래 덕분에 오랜만에 찾을 수 있었던 스타벅스 광화문D타워점.. 테이블이 워낙에 작아서 직거래하기에 부적합지만 위치가 좋아서..
지인분께서 뉴욕에서 공수해오신 따끈따끈한 제품 마스트 브라더스 올리브오일 초콜릿.. 엄청 유명한 제품이라는.. 과연 맛있을지 궁금한..
CAFFE LATTE.. 카페 라떼.. 그란데 5,100원..
샷을 추가한 그란데 카페라떼.. 깜찍스럽게 사랑의 라떼아트를 넣어주셨네요.. 순간 내가 리스트레토 비안코를 주문했나 싶었음.. ㅋㅋㅋ..
역시 스타벅스 리저브답네요.. 머그에 주문하길 잘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막.. 디타워점은 커피 주문량이 워낙 많아서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역시 스타벅스에선 카페라떼.. 10월 들어 확 추워지고 해서 앞으로는 카페 라떼를 주력으로 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TEA VANA ICED MINT BLEND BREWED TEA.. 티바나 아이스 민트 블렌드 티.. 톨 4,100원..
카페인을 요즘 삼가하고 계시다는 지인분의 선택은 민트 블렌드티.. 얼음적게로 요청하셨다고 하네요.. 맛은 그냥 그렇다고.. ㅡㅡ;;..
LOL EARL GREY CHIFFON.. 롤 얼그레이 시폰.. 4,800원..
그냥 딱 봐도 맛없을꺼 같고 해서 그동안 주문을 미뤄왔다가 질러 봤네요.. 피칸 타르트가 없기도 했고.. ㅡㅡㅋ..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 되겠네요.. 얼그레드 생지에 얼그레이 생크림이 들어있는 샌드위치 형태의 시폰케익입니다..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인데요.. 이 모양이 lol이라서 해서 lol 얼그레이 시폰이 된듯..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 ㅡㅡ;;..
얼그레이 향이 좀 나긴 하는데.. 맛은 그닥이에요.. 역시 케익은 맛있어 보여야 맛있다는 진리를 확인할 수 있었던..
조직감도 거칠고 크림도 맘에 안들고.. ㅋㅋㅋ..
티바나 디저트를 만들고 싶었던건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기왕이면 맛있게 만들 것이지.. 이럴꺼면 왜 만들었나 모르겠음..
GONGJU BONIBAM LATTE.. 공주 보늬밤 라떼.. 그란데 6,400원..
굴러다니는 텀블러 음료쿠폰이 있어서 과감하게 주문하셨다고 합니다.. 보늬밤 휘핑크림에 보늬밤 드리즐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
지인분께서 이건 도저히 못먹겠다며 GG선언.. 양도 많은데 어쩔.. 지인분께서 스타벅스 런칭이후 처음으로 컴플레인 하심.. ㅋㅋㅋ..
보늬밤 라떼가 좀 글킨 해요.. 바밤바맛을 예상하셨던 지인분께서 꽤 큰 충격을 받으신듯.. 암튼 그리하여 카라멜 마키아또로 교환받으셨단.. ㅡㅡ;;..
카라멜 마키아또를 드시고 겨우 안정을 되찾으셨다는 스토리가 되겠습니다.. 밤이랑 커피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긴 하네요..
어울리지도 않는데 굳이 에스프레소랑 접목을 시키지 못해 안달난 이유를 모르겠음.. 아이스는 그래도 마시기가 수월한테 핫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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