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의 특명을 받아 다녀오게 된 카누레도쟈폰.. CANELE DU JAPON인데 CANALE DU가 カヌレ堂(카누레도)랑 발음이 같습니다.. 그래서 카누레도.. ㅡㅡ;;..
까눌레 미션은 선도유지를 위해 귀국날에 해야 했단.. 그래서 오늘 습격.. 웨이팅이 있을지 모른다고 지인분께서 신신당부 하셔서 11시 딱 맞춰갔는데 정말로 웨이팅이 있었..
カヌレ堂 カヌレ ドゥ ジャポン.. 카누레도 카누레도쟈폰.. 영업시간 : 11:00~19:00 수요휴무.. 영업시간 : 大阪市浪速区桜川1-6-24.. 전화 : 070-6920-8880..
호텔이 남바쪽이심 까눌레드자퐁 본점.. 호텔이 우메다쪽이심 2호점인 까눌레드자퐁 도도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어느 쪽이든 위치는 상당히 애매합니만.. ㅡㅡㅋ..
위치 완전 엉뚱한데 손님이 오는게 신기.. 주변에 까눌레당 같은 가게가 아예 없거든요.. ㅋㅋㅋ.. 생각보다 가게가 더 좁았습니다.. 손님 한명이 들어가면 끝입니다..
사진도 빨리 찍어야 해서 몇장 못건졌어요.. 오픈한지 5분도 안된 시점인지라 이렇게 신선한 까눌레 사진을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랙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 까눌레들..
말린 과일도 판매하시는거 같고 그렇네요.. 뭐 이건 관심밖이었고 전 까눌레만 사가면 되었다는.. 가게가 좁아서 빨리 고르고 빨리 계산해야 한단..
CANELE DU JAPON.. 선물용(?) 박스포장은 이렇게 4가지입니다.. 8개 1,120엔, 12개 1,710엔, 16개 2,240엔, 24개 3,360엔 뭐 이렇게.. 지인분의 주문은 16개짜리 박스..
제가 방문했을 때 까눌레 종류는 이렇게 8가지였네요.. 그냥 2개씩 다사면 되었던.. ㅡㅡㅋ..
가격은 110엔부터 170엔까지로 제각각입니다.. 쿠로(검정), 시로(하양), 호지챠(호우지차), 맛챠앙꼬(말차단팥), 커피, 앙즈(살구).. 시즌한정 메리메로, 유즈(유자)..
뭐 이런 포장도 가능한듯.. 암튼 후다닥 샀습니다.. 외국인 남자애가 혼자 와서 사가는건 아마도 처음이신듯.. 어떻게 알고 온건지 신기해 하시는 기분이.. ㅡㅡ;;..
결혼답례품으로 인기인 모양입니다.. 브라이들 쁘띠기프트 안내를 도와주고 계셨네요.. 암튼 까눌레당에서 10엔짜리 동전을 다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지인분 미션박스랑 제가 먹을꺼 몇개 사서 나왔네요.. 정말 까다로운 미션이었는데 잘 처리했단.. 신사이바시 상점가 들러서 지인분의 여드름크림도 구입하고 호텔로..
호텔 자전거렌탈 장보는데 정말 잘 써먹었네요.. 덕분에 뻘쭘한 위치인 까눌레당도 다녀올 수 있었고.. ㅡㅡㅋ.. 암튼 마지막 미션 클리어를 기념해 호텔 1층에서 자축하기로..
카누레도.. 카누레도쟈폰.. 그냥 낱개로 사면 이런 봉다리에 준다는.. ㅡㅡㅋ..
에스프레소머신과 소다머신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었던 것도 더브릿지호텔 신사이바시의 매력이었네요.. 까눌레랑 같이 쳐묵할 커피를 뽑아본 모습..
당연히 까눌레드자퐁 이용은 처음이어서 스탭분께서 추천해주신 까눌레 3개를 구입했습니다.. 쿠로랑 시로 유즈 3종.. 더 사고 싶었는데 동전부족으로.. ㅋㅋㅋ..
사진상으로는 커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쁘띠한 사이즈.. 한입거리도 안되는 까눌레.. 시로는 럼 바닐라.. 쿠로는 카카오빈 쇼콜라, 유즈는 유자청.. 비싼 유자가 젤 별로..
기본인 시로가 제일 맛있단 결론.. 브릿지 호텔에서 마지막으로 여유로운 스위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단.. 까눌레 먹고 나니깐 바로 비오기 시작.. 망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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