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은 역시 립전문 팸레 | 토니로마스 광화문점

지인분들과 모임이 있어서 토니로마스 광화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얼마만의 방문인지 기억도 잘 나질 않는군요.. ㅋㅋㅋ..

립과 씨푸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 토니로마스 광화문점.. 도끼남이 지키고 있는 흥국생명빌딩 지하에 있다는..

토니로마스에선 올림푸스 펜 이벤트 중이었던..

올림푸스 펜 흰둥이.. 정녕 받고 싶어요 ㅠ.ㅠ..

토니로마스 물티슈.. 테이블 캐어두움 ㅠ.ㅠ..

토니로마스 메뉴판도 찍어봅니다..

시원스레 제공해주신 미네랄워러..

물까지 찍다보니..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셔터스피트 1/2초 1초 막 이래요 ㅋㅋㅋ..테이블에 있던 캔들에 불을 붙인 ㅡㅡa..

촛불에 의지해서 찍은 하인즈 토마토 케첩과..프로모션중인 런던 프라이드 맥주..

토니로마스 광화문점의 비어 이벤트.. 런던 프라이드 2병 주문시 프렌치프라이 위드 더블소스 무료제공..런던 프라이드 4병 주문시 쉐이크 더 윙 무료제공 해주신다는.. 근데 맥주가격이 후덜덜~..

토니로마스 광화문점의 디저트.. 스페셜 머드파이 6,500원.. 초콜렛 케익 앤 바닐라 아이스크림 6,500원.. 홈메이드 애플파이 6,500원.. 디저트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2잔과 디저트를 10,000원에~..

이것저것 찍고 있으니 보리빵이 등장해줍니다.. 아아 저 탐스러운 보리빵 ㅠ.ㅠ..

여전히 야들야들한 질감을 자랑하는 토니로마스만의 보리빵..함께 제공되는 갈릭버터는 너무 맛있어.. 버터가 늘 모자라 늘 리필을 하곤 한답니다.. 푸하하 역시 팸레 최고의 빵은 토니로마스~..

빵을 마구 먹어치우고 있으려니 애피타이져가 나왔어요.. 어니언 로프 7,800원..촛불에 의지해 찍어본 모습입니다.. ㅡㅡ;;..

어니언 로프는 시키기가 쉽지 않은데.. 양파튀김을 지인분들께서 모두 좋아하셔서 특별히 주문할 수 있었어요..세련된 입맛을 지닌 지인분들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주문할 수 있었던 ㅠ.ㅠ.. 감동 ㅠ.ㅠ..

함께 제공되는 디핑 소스에 찍어서 드시면 된다는..

저 사랑스러운 벽돌모양.. 아아~.. 겉은 바삭 속은 촉촉.. ㅋㅋㅋ.. 아아 역시 양파튀김은 맛있다는.. 역시 어니언로프는 최고의 애피타이져~..

앙트레들 제공되었습니다.. 로스티드 갈릭 립.. 풀슬랩 버젼입니다.. 35,500원..역시 촛불에 의지해서 겨우 찍은 사진.. 슬랩답게 립이 너무 커서 접시에 다 안올려지는 관계로 두대는 위에 ㅋㅋㅋ.. 

조금 더 가까이서 바라본 갈릭립의 모습입니다.. 아~.. 립은 역시 이렇게 소스에 떡칠이 되어 있어야 제맛~..갈릭소스를 흠뻑 머금은듯한 이 갈릭립의 자태는 정녕 사랑스럽더군요..

푸하하.. 역시 립은 토니로마스인건가요.. 그냥 바라만 봐도 흐믓하달까.. ㅋㅋㅋ.

토니로마스 립을 더욱 맛있게 해주는 립의 칭구.. 코올슬로 ㅋㅋㅋ..다른 곳의 코올슬로는 잘 안먹게 되는데 토니에서만큼은 늘 리필을 ㅋㅋㅋ..

집도는 지인께서 도와주셨다는.. 립을 한손 가득히 집어들고 냠냠 해봅니다.. 아아~.. 그래 이 맛이야 ㅠ.ㅠ..토니로마스 갈릭소스는 정녕 최고 ㅠ.ㅠ.. 립도 너무 보드라워요 ㅠ.ㅠ..

사이드는 감자튀김으로 가려 했으나 담당서버님께서 구운고구마를 권해주셔서 ㅋㅋㅋ..

립이 너무 보들거려요.. 아아~ 멈출 수 없는 이 기분.. ㅠ.ㅠ..

립 한번 코올슬로 한번.. 아아~.. 결국 코올슬로는 리필당했음 ㅋㅋㅋ..

갈릭소스 넘 맛있어요.. 지인분들께서도 양념통닭소스(--) 같다면서 대만족을 표시하신 ㅋㅋㅋ..

그렇습니다.. 립은 역시 립전문 팸레 토니로마스가 최고였던 것입니다.. 다른 팸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보들보들한 립.. 그리고 토니로마스만의 소스.. 최고 ㅡㅡb..

담당서버님께서 제공해주신 피클과 할라피뇨..

갈릭소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해주신 ㅋㅋㅋ..

이건 신세계몰 쿠폰으로 주문한.. 마리네이티드 본리스 치킨 브레스트 18,500원..오리엔탈 치킨 샐러드랑 심히 갈등했는데.. 지인께서 이게 양이 더 많다며 주문하신 ㅋㅋㅋ..

버터라이스 위에 귀여운 하트모양 닭가슴살 그리고 파인애플 슬라이스가 올려진답니다.. 사이드로는 감자튀김이 제공되고.. 코올슬로도 딸려나오는..

토니로마스 코올슬로는 역시 맛있는.. 지인께서도 맛있다며 리필하신 ㅡㅡ;;..

노릇노릇한 불란서식 감자튀김 ㅋㅋㅋ.. 갈릭소스에 찍어먹으니 더욱 맛있는 ㅋㅋㅋ..

립과 치킨을 먹고 나니 정말 배가 터져버릴 것만 같더군요.. 아아~ 배부르다.. 디저트도 먹으려고 했는데.. 디저트의 꿈은 바이바이 ㅠ.ㅠ..

핑거볼로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2009 서울 국제공연 예술제는 토니로마스 광화문점과 함께 하시라는..그나저나 자리가 너무 어두워서 사진찍기가 힘들었지만 음식이 넘 맛나서 좋았던 토니로마스.. 다음엔 밝은 자리에 앉고 싶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