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 여름 시즌 | 머스크 멜론 소프트 아이스크림

맘스터치 갔다가 싸이플렉스가 너무 과해서.. 배부르고 느끼하고 했네요.. 만복인 와중에서 살짝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맘스터치 바로 옆의 폴바셋 MBC몰파크점을 찾았답니다..

 

PAUL BASSETT.. MBC MALL PARK.. 폴바셋 엠비씨몰파크점.. 영업시간은 08:00~21:00.. 주말은 10:00 오픈..

 

영업종료 15분 전에 겨우 주문했네요.. 살짝 위험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뽑아 주고 계신 바리스타님 찰칵..

 

아이스크림 먹으러 2층 올라왔는데.. 거짓말처럼 아무도 없었어요.. 이런 적 처음.. ㅋㅋㅋ..

 

MUSK MELON ICECREAM CONE.. 머스크 멜론 아이스크림 콘.. 4,500원..

 

폴바셋의 2024 여름 플레이버는 머스크 멜론.. 작년 여름 초당옥수수보다는 훨씬 시즈너블하기도 하고 폴바셋하고도 더 잘 어울리는 느낌..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아이스크림 콘은 누가 뽑아 주느냐에 따라 아이스크림 모양이 천차만별인데.. 오늘은 정석적인 모양이 나왔네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에 멜론 플레이버가 더해진 머스크 멜론 아이스크림.. 지난 시즌 제주 말차가 더 맛난 느낌이긴 한데.. 여름엔 역시 과일맛이 더 좋긴 해요.. 블루베리 아니면 멜론이었는데 폴바셋의 올해 선택은 머스크 멜론..

 

익숙한 메로나맛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데.. 머스크 멜론 특유의 향이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뒷맛이 깔끔한 느낌이라 좋네요.. 

 

머스크 멜론 빙수도 괜찮게 나왔고.. 폴바셋의 여름은 머스크 멜론.. 다음엔 머스크 멜론 아이스크림 라떼에 도전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