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스에서 오랜만에 카카오프렌즈 춘식이와 콜라보한 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춘식이 군고구마 할리치노와 초코춘식 케이크를 먹기 위해 할리스를 찾았답니다..

명동역에 있는 명동역 직영점과 함께 명동 지역에 있는 유일한 할리스 가맹점 매장인 퍼시픽호텔점을 오랜만에 찾았답니다.. 배경으로 남산타워가 보이는 퍼시픽호텔의 늠름한 모습.. 길만 건너면 명동 번화가이고 지하철 명동역도 바로 앞인지라 서울 관광에 최적,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호텔..

HOLLYS COFFEE.. MYEONGDONG PACIFIC HOTEL.. 할리스커피 명동퍼시픽호텔점.. 영업시간 : 08:30~18:30, 주말 ~19:00..

SAY HELLO TO HOLLY BEAR.. 명동 퍼시픽호텔 1층에 있는 클래식한 할리스 매장입니다.. 전에 가던 할리스가 폐점해서 퍼시픽호텔로 오게 되었고요.. ㅠ.ㅠ..

명동역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건너 왔는데 여기도 빈자리가 없어서 깜짝 놀람.. 할리스가 이리 인기가 많았었나요.. ㅡㅡa..

여긴 매장 리모델링도 안하고 키오스크 또한 없어, 카카오톡 알림을 못 보내는 매장입니다.. 덕분에 요 할리스 삐삐 오랜만에 손에 들어옴.. ㅋㅋㅋ..

퍼시픽호텔 로비와 바로 이어 집니다.. 화장실도 퍼시픽호텔을 이용하면 되고 편하고 좋음..

할리스 매장 앞을 꽉 채우고 있었던 캐리어의 행렬.. 여행 가고 싶다고 막.. ㅋㅋㅋ..
자리가 없어서 못앉을 뻔하다가 기적적으로 컨디바 앞의 자리가 비어서 샤샤샥.. 오늘은 춘식이의 날.. 초코춘식 가나슈 케이크와 춘식이 군고구마 브륄레 할리치노 조합..

CHOONSIK SWEET POTATO BRULEE HOLLICINO.. 춘식이 군고구마 브륄레 할리치노.. 레귤러 6,900원..

고구마를 너무 좋아해서 고구마요정으로 불리우는 춘식이의 춘식이 군고구마 브륄레 할리치노.. 군고구마 파우더에 흑당과 캐러멜이 들어가 달달함이 맥스인 춘식이 할리치노..

휘핑크림에 흑당 드리즐과 춘식이 화이트초콜릿으로 장식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흑당과 카라멜을 같이 넣어서 진짜 달달함이 하늘을 찔러요.. 할리치노 중에서도 탑급의 달달함..

흑당 들어간 음료 오랜만에 마셔 보는데 흑당이 넘사벽급으로 달긴 다네요.. 춥춥해서 몸이 오그르르한 상태였는데.. 정신이 확 드는 맛.. 군고구마 풍미가 더 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살짝..

CHOONSIK CHOCOLATE GANACHE CAKE.. 초코춘식 가나슈 케이크.. 7,900원..

춘장이라고 불리우는 블랙춘식이의 초콜릿 케이크.. 요정 춘식이의 마법으로 탄생된 할리스와의 콜라보인만큼 윈터 미라클이라고 쓰여있는 핑크색 박스에 들어간 케이크.. 케이크 펜스에도 핑크색 리본을 두르고 있고요..

핑크 마후라를 걸친 귀욤귀욤 한 블랙 춘식이 초콜릿은 바로 먹어 주고요.. ㅠ.ㅠ..

리본 장식을 풀러 보면 뭐 요러합니다.. 춘식이와 리본이 없어지니 익숙한 느낌의 초콜릿 라운드 케이크가 되었네요..

다크 초콜릿 시트에 초콜릿 크림과 초코 가나슈가 샌드된 형태의 초코초코한 케이크..

춘식이와의 콜라보긴 한데.. 케이크는 뭐 익숙한 할리스 맛입니다..

가나슈가 붙어서 조금 더 초코스러워졌으려나 했는데 그것도 아닌..

초콜릿맛 충실하고 볼륨감도 꽤 있고 합니다.. 춘식 할리치노만으로도 배불렀는데.. 초콜릿 케이크까지 혼자 흡입하고 나니 만복의 상태가 되었어요.. ㅠ.ㅠ..

초코춘식 가나슈 케이크 양이 많아서.. 지인분들과의 명동교자 미팅이 있는데 이미 만복의 상태라 곤란했던.. ㅋㅋㅋ..

그래도 춘식이 콜라보 메뉴를 둘 다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네요.. 자주 가는 매장에는 들어오자마자 바로 팔리는지 늘 재고가 남아나질 않아서 쭉 못 먹었었던 춘식이를 드디어.. ㅠ.ㅠ..

춘식이 할리치노에 블랙춘식 케이크까지 먹고 훈훈한 시간이 되었네요.. 명동퍼시픽호텔 1층에는 할리스가 있답니다.. 다른 할리스들보다 영업종료 시간이 빠르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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