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 모찌쏙 바스크 치즈케이크

STARBUCKS COFFEE

2026. 9. 20. 07:30

반응형

지인분께서 오랜만에 스타벅스 별쿠폰을 보내주신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스타벅스 새절역점을 찾게 되었답니다.. 쿠폰이던 기프티콘이던 뭔가 있어야 방문하는 스벅 매장.. ㅡㅡ;;..

 

STARBUCKS.. SAEJEOL STATION.. 스타벅스 새절역점.. 영업시간 : 07:30~22:00..

 

LIGHT UP YOUR SUMMER.. 라이트업 유어 썸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었던 시기였고요..

 

스타벅스 불매운동 덕분에 아주 쾌적한 분위기였네요.. 앞으로도 그냥 쭉~ 이래줬으면 좋겠다고.. ㅋㅋㅋ..

 

ICED DECAF CAFFE AMERICANO.. 아이스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5,000원..

 

엑스트라 휘핑크림이 너무 무거운 나머지 실시간으로 쓰러져 가고 있어서, 이거 빨리 흡입해야겠다고 하고 있는데.. 이걸 매니저님께서 보셨나 봐요.. 갑자기 테이블로 오시더니.. 휘핑크림에 그린스트로를 2개 꼽아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으심.. ㄷㄷㄷ..

 

스타벅스를 정말 오래 다녔지만 이렇게 테이블에 앉아서 방문 애프터서비스(?)를 받은 건 처음이에요.. ㅋㅋㅋ.. 캐셔랑 가까운 자리에 앉았던 덕분인 것 같긴 하지만.. 근데 작업의 속도나 정확도가 거의 완벽에 가까웠던, 넘 멋져서 소리 지를 뻔.. ㅡㅡ;;..

 

엑스트라 휩이 기울다 못해 쓰러질뻔 했던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지인분께서 아이스 아인슈페너를 맛깔나게 드셨다는 훈훈한 스토리..

 

DECAF CAFFE LATTE.. 디카페인 카페 라떼.. 톨 5,500원..

 

아이스 디카페인 아인슈페너를 원상태로 되돌린 손기술은 놀라웠지만.. 오늘은 라떼아트가 아쉽게도 없었네요.. 그분이 출근 안 하셨다.. ㅠ.ㅠ.. 

 

평소에 마시던 그 디카페인 카페라떼와 과연 같은 음료가 맞는지 어리둥절할 정도로 다르게 보였던.. 라떼아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시간이 되었고요..

 

지인분께서 의외로 스팀밀크가 괜찮게 뽑혔다며 호평가.. 평소와 크게 다를바 없었다는 평가 셨다는.. 다만 사진이 맛깔스럽게 안 나올 뿐.. ㅡㅡ;;..

 

PINEAPPLE BLUE COCO FRAPPUCCINO.. 파인애플 블루 코코 프라푸치노.. 그란데 7,900원..

 

지인분께서 유당불내증이 있으셔서 스타벅스에서 우유 들어가는 음료를 아예 안드시고.. 여름에는 자몽망고코코프라푸치노나 파인애플블루코코프라푸치노 같은 코코넛밀크 계열 음료를 선호하신답니다..

 

계속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를 드셔 오셨지만.. 같은 메뉴만 먹긴 지겨우니까 파인애플 블루 코코 프라푸치노를 섞어서 드시는데..

 

파인애플보단 망고가 훨 맛나고 하심.. 코코넛 밀크랑 망고 조합이 훨씬 맛나다나 뭐라나.. 같은 값이면 당연히 파인애플보단 망고긴 하죠.. ㅡㅡ;;..

 

WATER MELON JUICE BLENDED.. 수박 주스 블렌디드.. 톨 7,100원..

 

저는 오랜만에 수박 주스 블렌디드.. 경쟁업체처럼 매장에서 수박을 직접 잘라 착즙해 시보리타테로 내놓는 정성까진 없는 블렌디드입니다만.. 의외로 맛이 괜찮답니다..

 

실제 수박보다 더 달고 맛나답니다.. ㅡㅡ;;.. 지인분께서는 칼디 수박 슬러시 비스꾸리해서 맛나다고.. 전 하나도 안 비슷한 거 같은데 뭐가 비슷하다는 건지는 이해불가.. ㅋㅋㅋ..

 

수박씨 씹어 먹는 즐거움도 나름 있고.. 톨 사이즈 온리로 용량 제한이 있다는 점을 제하면 뭐 불만은 없는 메뉴지 않았나 싶네요.. 내년에도 나왔으면 좋겠단 생각도 들고..

 

MOCHI BASQUE CHEESE CAKE.. 모찌 쏙 바스크 치즈 케이크.. 9,500원..

 

신메뉴 모찌 쏙 바스크 치즈케이크.. 신메뉴를 맛봐야 한다는 의무감에 주문..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서 살짝 갸우뚱했지만 뭐 더 작은 케이크도 있기 때문에.. ㅡㅡ;;..

 

모찌쏙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바스크 치즈케이크스러운 마호가니색이 진하게 잘 표현되어 있었고요..

 

이번 치즈케이크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플레인 치즈케이크 반 초코 치즈케이크 반의 구성이라는 점.. 

 

케이크 안쪽에 진짜 찹쌀떡이 들어있긴 합니다.. 젤라틴 아니고 리얼 모찌.. ㅋㅋㅋ.. 덕분에 포크만으로 커팅하는 데는 살짝 무리가 있었고요.. ㅡㅡ;;.. 

 

왜 굳이 이렇게 먹기 힘들게 찹쌀떡을 치즈케이크 안에 숨겨 둬야만 했을지 의문이고, 단가가 훨씬 저렴한 찹쌀떡이 들어갔는데 왜 가격이 더 비싸야만 하나 싶긴 한데..

 

지인분들은 의외로 괜찮다는 평가.. 왜 치즈케이크 안에 굳이 모찌를 쑤셔 넣어야 했나 싶었는데, 먹어보니 치즈케이크랑 모찌가 안 어울리진 않다고..

 

근데 다른 치즈케이크들보다 더 맛있진 않아서.. 한번쯤 먹어볼 만하다 그게 끝이라고.. 새로운 치즈케이크 메뉴가 나와서 반갑긴 했는데.. 기존 스테디셀러 치즈케이크나 되돌려 줬으면 좋겠단 생각.. 그냥 도로 내놓으세요.. 메뉴 개발할 필요도 없고 쉽잖아요.. ㅠ.ㅠ..

 

스타벅스 불매운동 여파로 평소보다 더 훈훈한 스타벅스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매니저님의 애프터서비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벅스 방문이었던 듯..

 

스타벅스 새절역점 서울 은평구 증산로 37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