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로 가는길 | 완도여객선터미널 청산고속카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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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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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의 아침을 만끽한 후 아침 일찍 청산도를 향해 출발합니다..

아침 6시부터 부지런히 움직인 결과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청산도행 첫배는 7시10분..

청산도로 타고 갈 배입니다.. 아름다운 청산도 3호..

버스가 들어갈 정도로 엄청 큰 배입니다..

터미널에서 기념촬영을 ㅋㅋㅋ..

자 이제 탑승할 시간입니다..

바람도 거의 없고 평온한 날씨.. 날은 맑지 않았지만..

드디어 출발입니다.. 시간되니까 정말 바로 떠나더군요..

완도 여객터미널 앞에 있는 작은 섬 주도입니다..

저 멀리 완도대교의 모습도 보이네요..

고기를 잡고 돌아오는 배일듯..

뭔진 모르겠지만.. 공사중 ㅡㅡ;;..

멀어져 가는 완도 시내를 바라봅니다..

완도 갈매기..

완도 바다를 날고 있는 갈매기입니다..

완도의 바다와 함께 기념촬영.. ㅡㅡ;;..

참 깔끔하게 생긴 등대네요..

정말 저 등대가 밤에 불을 밝힐런지는 모르겠네요.. 전 못봐서 ㅡㅡ;;..

고속훼리다보니 제법 빠르게 움직입니다..

구름 사이로 빛내림이 ㅋㅋㅋ..

완도의 깨끗한 바다에 내린 빛내림..

어딘지 모르게 평온해 보이는 바다입니다..

태양빛이 잠깐 들어오네요.. 엄청 눈부심..

왠지 모르게 멋있는 하늘과 바다.. 이것이 바로 완도인 것이지요..

육지와는 완전 멀어져서 이젠 잘 안보입니다..

외로워 보이는 돌섬..

거의 청산도에 접근한듯 싶네요.. 30분정도 거리인듯 싶네요.. 타고 내리는데 걸리는 시간까지 40분정도??..

남해답게 크고 작은 섬들이 많습니다..

청산도 등대의 모습은 또 다르군요..

청산도 앞바다에서 기념촬영입니다.. 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 사이로 배가 쏙 들어가더군요..어쨋거나 청산여객터미널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가고 싶은 섬~ 청산도의 꿈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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