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로 가는 길 | 델타항공 타고 나리타로

T/CALIFORNIA DREAM

2010. 5. 2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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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로 가는 길~.. 인천에서 나리타를 경유해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여정입니다..

면세품 인도장에서 면세품도 찾고.. 스타벅스에서 목도 축여주구요..

면세 타바코를 구입해주는 것도 잊지 않았지요.. 미국은 담배가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인천공항면세점에선 17불~..

셔틀 트레인을 탑승하러 고고~..

승강장 주변 풍경은 요러합니다..

열차에 탑승합니다.. 바로 출발~..

탑승동쪽 분위기도 뭐 별반 다르진 않습니다만.. 훨씬 조용한 기분..

비행기를 타러 슬금슬금 이동해봅니다..

도쿄 나리타로 저를 태워다 줄 델타항공 비행기..

어딘지 모르게 날렵해보이네요..

117번 게이트로 다들 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저도 탑승을 하기로..

역시 일본분들이 많네요..

자리에 앉자마자 걸려온 지인분 어머니의 전화.. ㅡㅡ;;..

나리타 가는 비행기는 보시다시피 B757-200이었습니다..

보딩패스와 여권.. 아아.. 정말 떠나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이어폰도 지급이 되구요..

무겁게 잡지까지 준비해오신 지인분.. 이딴거 필요없거늘.. ㅡㅡ;;..

뭐 딱히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이륙에만 뭐 지장 없으면 OK..

델타항공의 서비스는 정말 칭찬할만 하더군요.. 승무원분께서 사진을 찍어주시겠다고 하셔서 깜짝 놀람..

모두 치즈~ 찰칵~.. ㅋㅋㅋ..너무나도 프렌들리한 델타항공의 고객지향적인 마인드는 칭찬할만 한듯~..

안전벨트를 메야할 시간인듯 싶네요.. 슬슬 출발하는 분위기..

활주로도 보이네요..

손에 잡히는 세계여행..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ㅋㅋㅋ..

델타항공 매거진 스카이 일본판..

요건 오리지날 미국판..

살껀 아니지만.. 면세품도 살짝 구경해보기로 합니다..

면세품들도 델타는 다르네요..

순식간에 하늘로 슝~.. 올라오니 날씨가 맑군요.. ㅋㅋㅋ..

살짝 무료해지려고 하는 때에 등장한 것은..

바로 기내식 카트 ㅋㅋㅋ..

아침이니까 일단은 애플쥬스로..

트로피카나 애플쥬스~..

기린표 100% 애플쥬스입니다.. 냠냠~..

일본까지는 뭐 비행시간이 짧기 때문에.. 이렇게 간단한 도시락이 기내식으로 제공된다는..

도시락과 애플쥬스 거기에 맥주까지.. ㅋㅋㅋ..

델타엔 삿뽀로가 있더군요.. 우월한 델타항공에 박수를~.. ㅋㅋㅋ..

아사히 슈퍼드라이도 있고~.. 그야말로 행복한 고민입니다..

뭐 맥주는 맥주고.. 도시락을 살펴보기로..

캘리포니아 롤.. 아보카도, 게맛살, 날치알 구성의 김밥입니다.. 깨가 안에 들어 있는게 독특하군요..

한국식 불고기.. ㅡㅡ;;..

연어 소금구이..

계란말이..

가마보코..

젓가락이 제공되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간장은 왜 주는건지 ㅡㅡa..

도시락의 핵심이었던 캘리포니아롤.. 떡밥스럽고 맛없군요.. 이렇게 맛없게 만들기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ㅡㅡ;;..

가마보코도 냠냠..

식후의 즐거움은 역시나 트윅스 미니..

아~ 달다~.. ㅋㅋㅋ..

연어랑 한국식 양념의 불고기는 의외로 괜찮았으나 김밥이 좀 아쉬웠던 벤또..

델타에선 오츠마미도 준다는..

안을 들여다보면 요렇습니다..

삿뽀로와 아사히를 마구 들이킵니다.. 델타항공 최고라며 ㅋㅋㅋ..

하늘 위에서 마시는 맥주는 왠지 모르게 더 맛있는 기분..

지인분께서 면세품을 구입하시더군요.. 세븐스타를 좋아하시는 지인분..

역시 세븐스타 구입은 델타항공 기내면세점에서 ㅡㅡ;;..

하늘에서도 통하는 삼성셀디카드.. 델타항공에서도 삼성셀디카드를 잊지마시라는~..

벤또 먹고 맥주 마시고 하다보니 어느새 도착 ㅡㅡ;;..

우와.. 일본이다~.. 이제서야 일본온게 실감이 나는..

동영상도 찍어보고~..

일본 농촌은 이런 풍경인 모양입니다..

미니어쳐 같아요..

집들이 엄청 귀여워 보이는 ㅋㅋㅋ..

나무들도 많이 보이구요..

어딘지 모르게 평온해 보입니다..

다와버렸네요.. 착륙한다고 하는..

착륙도 안전하게~.. 드디어 도쿄 나리타공항 도착입니다..

나리타의 풍경은 이러하군요.. 첨가본 나리타.. 일본은 시골만 가봐서 나리타는 처음 ㅡㅡ;;..

자동로밍은 참 편하군요..

뭐 어쨋거나 캘리포니아로 가는 첫 관문인..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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