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마호가니색의 SK텔레콤 2G폰 모토롤라 V9M WISH

SUPER MARKET

2009. 5. 5. 21:06


지난 4월 구입한 휴대폰.. 모토로라(--) V9M 일명 베컴폰..


보름 조금 넘게 사용한 것 같은.. LG텔레콤 영화요금제의 강렬한 유혹때문에 왠만하면 옮기고 싶지 않았으나..

그냥 조금 지겨워져서 SKT로 ㅡㅡ;;..



016 번호를 사용하고 있는 TOMMY LEE 1호기에게 선택권은 많지 않았다..

2G폰은 이젠 정말 몇개 없는 ㅡㅡa.. 2G들 중에서 그나마 나은 선택이었던 베컴폰.. 생각보다 디자인은 양호..


뒷면은 이런 모습.. 모토롤라 RAZR2답게 꽤 얇고 좀 넙죽한 디자인이심..


레이져 위시는 제법 색상도 맘에 들고 괜챦다..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실물이 조금 더 나은 수준..


폴더를 열어보면 이런 모습.. 넙뒈뒈한 겉모습에 비해 작은 화면..

전의 폰이 2.6인치 액정이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2.2인치는 역시 작다는 ㅠ.ㅠ..


레이져 특유의 키패드는 조심조심 눌러야 정확히 입력이 가능해 매우 답답한 기분..

얇은 두께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희생이었을지 ㅡㅡa..


DMB는 없어도 그만.. 카메라가 별로라도 괜챦은데.. 모네타는 도대체 왜 안되는거냐 ㅡㅡa..
 
모네타 될 것같이 생겨가지고선 모네타 미지원이라니.. 암튼 모바일뱅킹 못쓰니 넘 답답 ㅠ.ㅠ..  



출시된지 2년정도 지난 폰답게.. 휴대폰 안의 소프트가 늠 구식..

거의 스타택 2004 수준에서 발전한게 그다지 없다고 봐도 될듯.. 말그대로 겉만 번지르르한 기분..


이 폰은 장갑을 끼고 만진다는걸 전제하에 만들었는지 손만 닿으면 즉시 지문이 얼룩덜룩 남는 특징도 있음 ㅋㅋㅋ..

얇은거랑 폴더라는거 빼곤 딱히 내세울게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레이져 스퀘어드 위시만의 반짝거리는 마호가니 색은 매우 매혹적이다..

24개월 노예계약폰이지만.. 24개월은 죽어도 못쓸 것 같고.. 적당할 때 갈아탈듯 싶은.. 문자 보내기가 늠 힘들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