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앗간의 화려한 변신 | 럭셔리 호텔 나파리버인

NAPA MILL이라고 써있는 이곳은 말그대로 예전에 나파 방앗간이었던 곳..

이 제분소와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호텔로 바꾼 곳이..

바로 이곳.. 나파 리버 인입니다..

히스토릭 호텔 오브 아메리카.. 나름 인증받은 빈티지 호텔인 셈이지요.. ㅋㅋㅋ..

직원분이 반갑게 맞이해주십니다..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면 역사깊은 나파리버인을 둘러볼 수 있답니다..

왠지 럭셔리해 보이는 기분의 벽난로..

컨시어지분의 안내를 받으며 호텔을 돌아다닐 수 있었던.. ㅋㅋㅋ..

HISTORIC NAPA MILL.. WHERE HISTORY MEETS LUXURY..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나파리버인 투어의 시작입니다..

왠지 모르게 신나는 기분..

방구경에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우선 조금 대중적인 객실부터 점검하기로..

스탠다드한 룸은 이런 분위기입니다.. 

저희가 묵었던 메리어트보다 왠지 모르게 좋아 보이네요.. ㅋㅋㅋ..

실제 고객분들이 사용하는 방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지요..

욕실도 좀 좋아보여요..

창밖엔 이런 풍경이..

테이블도 있구요..

아래를 내려다보면..

이렇게 멋진 정원이 보입니다..

너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인듯.. 대체 얼마나 할까 싶어 방값을 물어보니 스탠다드는 220불정도 한다고 하네요..

강쪽으로 나와 호텔을 바라 봅니다..

방앗간과 창고가 이렇게 변신을 하다니 왠지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평화로운 강의 모습..

밤에도 왠지 멋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앙젤르 레스토랑..

앙젤르.. 살짝 프로방스풍인듯한 기분의 창문 귀엽네요..

가든도 참 멋있어요..

정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기분입니다..

아름다운 장미..

나파밀..

강을 따라 계속 호텔이 펼쳐진다는..

뭐 2차 세계대전 때의 이런 사연도 있군요..

꽃도 넘 이뿌고 참 깨끗합니다..

어딘지 모르게 예술적인 느낌.. ㅋㅋㅋ..

레스토랑 골목..

분수 옆의 화분들..

파란 하늘..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아요.. 축복받은 땅~ 캘리포니아..

다음 방들을 좀 구경하기로..

전에 본 방보다는 좀 등급이 높은 모양입니다.. 가구 같은게 훨씬 고급스러워 보여요..

왠지 모르게 로맨틱해 보이는 침대..

바깥엔 이런 풍경이..

욕실도 한단계 위네요..

욕실 분위기는 뭐 이러합니다..

깔끔하네요.. 정말..

정말 빈티지스러운 기분이에요..

다시 밖으로 나와봅니다.. 낡은 벽돌의 느낌이 참 좋아요..

나파리버인이 자랑하는 셀라동이라는 레스토랑입니다..

나파에선 꽤나 유명한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 아침시간이라 문이 닫혀 있어 구경할 수는 없었어요..

정말 조경이 참 잘되어 있네요..

히스토릭 나파 밀.. 이벤트 안내..

한바퀴를 다 돌은듯.. ㅋㅋㅋ..

계속해서 호텔 투어를..

벽돌이 넘 멋있어요.. ㅋㅋㅋ..

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빨간 벽돌들..

조금 더 높은 단계의 방인 모양입니다.. 엄청 넓어요..

아~ 고풍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벽난로도 있고..

욕조도 생김새가 다릅니다.. ㅋㅋㅋ..

화장실에 있는 가구마저 앤틱한 ㅋㅋㅋ..

빨간색 벽지도 맘에 들고.. 다음에 나파에 온다면 나파리버인에 묵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듭니다..

해트홀에 얽힌 이야기들이 적혀 있네요..

엄청 큰 홀입니다.. 한쪽 벽이 낡은 벽돌 그대로의 모습인 점이 이채롭네요..

샹들리에도 멋있공..

잠깐 쉬어가고 싶은 기분이 들더군요..

카펫이나 가구 이런게 다 괜찮아 보여요..

무엇보다도 낡은 벽돌들이 맘에드는 호텔입니다.. ㅋㅋㅋ..

밖에서 보면 창고스러운 모습 그대로.

이것은 무엇일까요..

나파밀의 흔적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는듯한 헥사곤 힐..

우리나라였다면 분명 다 헐어버리고 높은 신축건물을 올렸으리라 전 확신합니다..

제분소와 창고의 멋진 변신.. 이렇게 역사와 전통을 중요시할 수 있다는게 왠지 멋져 보이네요..

나파 다운타운에 가신다면 프리미어 럭셔리 호텔 나파리버인에 들러보세요.. 넘 멋있는 호텔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