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NEX-5D | 소니 알파 넥스5 더블렌즈킷 개봉기

SUPER MARKET

2010. 8. 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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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요즘 대세는 작고 가벼운 렌즈교환식의 하이브리드 디카..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제품인 소니 알파 넥스5 개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좀 찍어봤습니다..

실제로 만져보니 뭐랄까 생각보다 더 작고 가볍다는 생각이 일단 들더군요.. 렌즈까지 합치면 1Kg을 넘는 제 A550을 들다가 넥스5를 들어보니 정말 너무 가벼워서 솜털같은 기분이더군요.. 일단 소니의 렌즈 교환식 디지털카메라 넥스5 스펙을 간단하게 보고 시작해보도록 하지요..

일단 스펙만 보면 이제 DSLR 보급기들은 다 망했구나 싶은 기분입니다.. A550에 동영상이 더해지고 크기와 무게는 반도 안되게 줄어든 NEX-5..

암튼 이번에 개봉해본 제품은 소니 알파 NEX-5D였답니다.. 넥스5 더블렌즈킷으로 보시면 됩니다..기왕이면 줌렌즈와 단렌즈가 함께 있는 더블렌즈킷이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넥스5D 박스의 모습입니다.. 16mm 단렌즈와 18-55 줌렌즈의 더블렌즈킷입니다.. 넥스5는 실버와 블랙 두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인데.. 블랙이 아무래도 무난한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박스를 열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악세사리를 하나라도 더 팔아보겠다는 소니의 강한 집념이 엿보입니다..추천 악세사리들 : 배터리팩, 마이크, LCD커버, 마운트어댑터, 컨버터, HDMI케이블이 소개되고 있답니다..

소니코리아 정품보증서와 그의 친구들입니다..

렌즈 교환 가능 디지털카메라 알파 넥스3, 넥스5 겸용 사용설명서입니다..

소니 알파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CD입니다..

이것저것 다 꺼내서 펼쳐보면 이런 모습이네요..

번들 스트랩.. 아~ 이건 최악 ㅡㅡ;;..

USB 케이블..

충전기..

충전 케이블..

배터리는 NP-FW50.. 1080mAh라는..

번들로 외장플래시가 기본 제공됩니다..

그야말로 깜찍하네요..

SEL16F28.. 16mm F2.8 단렌즈입니다.. 렌즈캡도 깜찍하네요..

캡을 열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지름 49mm..

정말 얇고 가볍습니다.. 67g이라는.. ㅡㅡ;;..

SEL1855 OSS.. 18-55mm F3.5-5.6.. 무게는 196g..

렌즈캡을 벗겨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역시 49mm 필터를 구입해야 하는..

옆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스크래치가 많이 나는게 흠이지만..

후드를 물려보면 요런 모습이 연출됩니다..

후드를 돌려서 끼워보면 뭐 이런..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단초점거리는 25cm..

역시 이 16미리 단렌즈 맘에 드네요..

넥스5 바디에 물려보면 뭐 이런 모습입니다..

살짝 돌려보면 이런 모습이군요.. 다시 한번 느끼는거지만서도 정말 작습니다..

두께가 엄청 얇으면서도 어느 정도 그립감도 괜찮은듯 싶고 잘 만들었네요..

뒷면을 보면 넥스5에는 미니멀리즘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LCD는 3인치 92만화소로 A550급으로 보시면 됩니다.. 소니 최대의 강점인 틸트도 물론 되구요..

올림푸스 펜이나 파나소닉 GF1과 비교하면 높이가 정말 낮다는 생각도 들고..

쥐어보면 확실히 훨씬 작고 가볍습니다.. 아아~ 이건 정말 너무 가벼워..

메모리카드는 SD랑 메모리스틱이 둘다 들어가서 참 좋은데..A550처럼 두가지 메모리카드를 함께 넣을 수는 없습니다.. 택일해야 한다는..

줌렌즈를 물려보도록 하지요.. 16mm보다 약 3배 높은 ㅋㅋㅋ..

물려보면 뭐 이런 모습이 연출됩니다..

살짝 돌려보면 요런 모습이네요.. 줌렌즈 물리니 확실히 휴대성이 많이 반감되는 기분..

하지만 줌이 엄청 편하긴 하니까 뭐 이 정도는 감수해야지요..

줌렌즈 물려도 제법 이뿌네요.. ㅋㅋㅋ..

생각보다 렌즈성능도 괜찮다는 평가입니다.. 알파 마운트 어댑터를 물리면 알파 렌즈들도 사용할 수 있는데 AF 지원이 관건이겠네요..

외장플래시도 달아보기로 합니다..

뭐 이런 모습이 연출되는군요.. 귀여워.. ㅋㅋㅋ..

플래시 쓸 일은 그다지 없겠지만 뭐 번들로 끼워주니 참 감사한..

켜보면 이런 화면이 처음에 나오네요..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파일을 만들겠냐고.. 다이얼 누르시면 됩니다..

A550이랑 화면이 거의 같아서 저로선 참 익숙한 기분이 들더군요.. 경쟁업체 제품들보다 찍는 맛도 조금 있는듯 싶고..조작버튼이 몇개 없어서 좀 귀찮긴 하더군요.. 하지만 뭐 늘 똑딱거리기만 하는 저에겐 크게 상관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니 메모리스틱 프로 HG 8GB입니다.. 역시 비싸다는 단점이.. ㅋㅋㅋ..

알파 넥스 어반스타일 넥스트랩입니다..

번들 스트랩을 보다 이걸 보니 어찌나 좋아보이던지.. ㅋㅋㅋ..

A550은 라이브뷰 480매 촬영가능하고 뷰파인더로는 950매까지 촬영이 가능하지만..넥스5 촬영가능매수는 330매로 조루스러운 기분이 들게 마련입니다..

배터리는 왠만하면 예비용으로 추가적으로 구입하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소니 알파 넥스 어반스타일 카메라 가방입니다.. 별로 쓸 일은 없겠지요??..

실제로 써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A550이랑 비슷해서 저에겐 더욱 친숙하게만 느껴졌던 NEX5..렌즈가 스크래치에 약한 것 빼곤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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