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트위터로 간단하게 RT했는데 당첨이 되었답니다..코스트코 달다구리들 양이 많아서 제품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쉽게 구입하기 힘들지요.. 뭐 이런 식으로 리미에서 센스있게 박스에 소분해서 조금씩 담아서 보내주시니 넘 좋았다지요..
리미가 셀렉한 코스트코의 달다구리들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평가를 올려봅니다..
코스트코 홀세일은 말그대로 도매(홀세일)로 물건을 파는 창고형 마트입니다.. 회원제로 운영이 되고 있구요..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저 초코칩 쿠키를 구입하려면 42봉지가 들어있는 한박스를 구입하시는게 기본..하지만 지르고 맛이 없으면 대낭패지요.. 살짝 살짝 여러가지 과자를 맛볼 수 있는 이런 리미의 이벤트는 정말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ㅋㅋㅋ..
페이머스 아모스 초콜릿칩 쿠키입니다..
포장을 열어보면 요렇게 깜찍한 바이트 사이즈의 쵸코칩 쿠키들이 들어 있습니다..
추천하고 싶지 않은 제품입니다.. 그닥 맛이 없어요.. 대신 싸고 양이 많긴 해요.. ㅋㅋㅋ..
크리스피롤 커피맛..
제품을 개봉해보면 뭐 이런 모습입니다..
바삭한 롤안에 커피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사진상으론 뭐 맛있어 보입니다만.. 한마디로 별로~..
이것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인데.. 저렴하고 양이 많은건 사실이지만..이 회사 제품들은 전 코스트코에서 빼버렸으면 좋겠어요.. 전부 별로입니다..
마린 크래커 콤보팩입니다.. 치즈맛과 오리지날맛 두가지..
속이 빈 고래밥과는 달리 그냥 생선모양 크래커입니다..
마린크래커는 오리지날맛보다는 치즈맛이 조금 더 나은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 역시 별로 권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맛은 그닥~..
와퍼스..
우유팩모양의 패키지에 쵸코공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늘 사고 싶었던 제품이었는데.. 15팩이라 조금 부담스러워서 못먹어왔는데 이번 기회에 시식을 ㅋㅋㅋ..
생각보다 양이 훨씬 많네요.. 몰티드 밀크볼을 밀크초콜릿으로 씌운 제품입니다.. 다 먹으면 정말 배불러요..
제 취향과는 살짝 거리가 먼 기분이군요.. 정말 너무 달아요.. ㅠ.ㅠ.. 상당히 미쿡스러운 제품이란 생각 ㅋㅋㅋ..
도라야끼입니다..
밤을 가득 넣은 자가제 츠부앙으로 만든 제품이라고 써있네요..
안을 보면 뭐 이런 모습입니다.. 밤은 보일듯 말듯 합니다만 먹어보면 밤스러운 질감이 느껴집니다..
퍼석하고 맛은 별로네요.. 가격대비 해서도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제품..
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
뭐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서 많이 아실듯..
스퀘어스러운 쌀뻥튀기에 마쉬멜로우가 샤르르 녹아내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달콤하면서도 츄이하고.. 한국사람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질감인지라 나름 만족하시리라 생각해요..
캄보스..
정말 리얼치즈로 만든듯한 느낌이 팍팍 드는 치즈 크래커랍니다..
강렬한 치즈향과 짭쪼롬한 소금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 나름 중독성이 강한 ㅋㅋㅋ..
머그리아 해바라기씨 초코볼..
알록달록한 해바라기씨 초코볼..
추억의 맛이긴 한데.. 그다지 또 먹고 싶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군요..
뭐 이렇게 여러가지 달다구리 제품들을 조금씩 먹어볼 수 있어서 저에겐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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