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 | 태극당 모나카 아이스크림

태극당 모나카가 땡기신다는 지인분들을 모시고 방문한 장충동 태극당..

과자중의 과자~ 태극당은 동대입구역 2번출구 앞에 있답니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의자는 나쁘지 않지만 테이블과 밸런스가 안맞는 느낌이네요..

테이블엔 오래된듯한 느낌의 조화가 놓여져 있습니다..

오늘 공략할 메뉴는 태극당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나카 아이스크림..

모나카 아이스크림이라고 써있는 요기서 아이스크림을 꺼내시면 됩니다..

모나카 아이스크림.. 1,200원..

모나카를 꺼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위에서 찍어보면 이런 느낌..

반을 뚝 잘라보면 이렇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빈틈없이 채워져 있지요..

팥같은거 안들어가고 아이스크림만 있어서 좋아요..

꽁꽁 얼려져 있는 상태보단 요렇게 살짝 녹은 상태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명성에 비해 완전 맛있고 그렇진 않습니다만.. 무난한 느낌이에요..슈퍼에 파는 아이스크림들의 미친 가격을 생각하면 가격도 나쁘지 않구요..  

태극당 아이스크림.. 1,200원..

컵에 든 아이스크림입니다..

목장우유랑 계란노른자 등 천연재료로만 만든 전통의 태극당 아이스크림.. ㅋㅋㅋ..

아이스크림을 퍼주면 이런 느낌입니다..

살살 녹여서 냠냠.. 단맛도 좀 절제된 느낌이고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맛입니다..

뭐 특별히 맛있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케익이나 빵들은 이렇게 엄청 클래식한 느낌입니다.. 케익 위에 올려진 딸기맛 젤리 넘 정겹네요.. 추억이 느껴지는 빵집.. 정겨운 맛~ 과자중의 과자 태극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