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밸리에서 기념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는 요세미티의 자랑 요세미티 폭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아~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기분이 좋네요..
뷰포인트들을 지날 때마다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집니다..
브라이들베일 폭포입니다.. 전보다 더 가까이서 보니까 왜 브라이들베일인지 감이 잡히더군요..
바람에 흩날리는 이 폭포의 모습이 신부의 면사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군요..
저너머에 보이는건 요세미티의 상징.. 요세미티 폭포입니다..
YOSEMITE FALLS라고 S가 붙는데.. 이 폭포가 3단 폭포라서 그렇다는.. 폭포가 너무 커서 3단인줄도 모르겠는데 자세히 보면 진짜 3단이에요.. ㅋㅋㅋ..
가까이서 보니 더 멋있어요.. 요세미티 폭포는 미국 최고의 폭포답다는 생각이.. 739m래요.. 후덜덜~..
왜 3단폭포인지 감이 안잡히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 길게 담아봤어요..어퍼, 미들, 로워 3단으로 이루어진 북미 최고의 폭포랍니다.. 폭포 가까이 다가서면 다 젖는다고 해요.. ㅋㅋㅋ..
바위도 넘 멋있고 높은 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찬 모습도 너무 좋아요..
거기에 하늘까지 이렇게 맑고 푸르르니..
저도 등산을 많이 해봤지만.. 요세미티는 우리나라 산에선 느낄 수 없는 그런 느낌이네요..
커리빌리지 쪽으로 오니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이 눈에 띄더라구요..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길이 평탄해서 자전거를 타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이라고.. 그래서 요세미티 바이킹을 즐기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요긴 나중에 저희가 묵을 커리빌리지 텐트들.. 군대식이에요.. ㅋㅋㅋ..
정말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요세미티..
아 여긴 모든게 넘 시원스러워요..
오후엔 저 산을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왠지 기대감이 커지는 기분..
바이킹을 즐기고 있는 커플..
어딘지 모르게 멋있어 보이는 오두막..
꽃과 나무가 넘 멋있어요.. ㅠ.ㅠ..
이렇게 요세미티 밸리 플루어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요세미티 랏지에 다시 돌아옵니다..
버스에서 모두 내리고 점심 먹을 준비를..
저희가 내리자마자 바로 다음팀이 출발할 준비를 하더군요.. ㅋㅋㅋ..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갈 시간.. 푸드코트로 가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희는 레스토랑 예약이 되어 있어서..
KEEP WILDLIFE WILD.. 동물들이 다가와도 절대 먹이를 주거나 다가가지 말아야 한다는..
이름과는 달리 넘 이뻤던.. 개나무(DOGWOOD) 꽃.. ㅋㅋㅋ..점심을 먹으러 건너편 요세미티 마운틴 룸 레스토랑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T > CALIFORNIA DRE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식 중국요리 체험 | 요세미티 마운틴룸 런치 (4) | 2010.12.21 |
---|---|
요세미티 귀염둥이 | 캘리포니아 들다람쥐 (0) | 2010.12.16 |
대자연 가이드투어 | 요세미티 밸리 플로어 투어 (0) | 2010.12.14 |
요세미티의 대자연과 함께한 만찬 | 더리버 레스토랑 (0) | 2010.10.09 |
숲속 오두막의 느낌 | 시더랏지 모텔 (6) | 2010.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