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원의 행복 | 온더보더 보더런치

멕시칸을 사랑하시는 지인분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온더보더 신촌점..

들어가기 전에 깜짝 놀람.. 간판이 어디로 갔지??.. 보수중인가봐요.. ㅋㅋㅋ..

뭐 어쨋거나 정상영업중인 온더보더 신촌점..

테이블 분위기는 뭐 이러했답니다..

미네랄워터..

또띠아 칩과 프레시 살사..

온더보더의 또띠아 칩은 여전히 아름답더군요..

살사를 이렇게 듬뿍 올려 냠냠.. 그래 이 맛이야.. 완전 맛있음.. ㅋㅋㅋ..

앞접시와 연장들..

살사가 너무 맛있네요.. ㅠ.ㅠ..

매콤한 이 맛이란..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어.. ㅠ.ㅠ..

리필은 필수..

살사를 하도 먹어치웠더니 두개를 주심.. ㅋㅋㅋ..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는 온더보더 또띠야칩은 아름다움 그 자체..

살사가 넘 맛있어요.. 역시 최고.. ㅠ.ㅠ..

비프 타코.. 9,900원..

사이드는 치킨 또띠아 숩..

사랑스러운 또띠아 숩 역시 오랜만이네요.. 정말 훈훈한 스프..

이 국밥스러운 스타일.. 밥, 옥수수, 토마토, 양파, 옥수수, 할라피뇨, 호박, 치킨, 또띠아칩에 아보카도.. 

타코는 크리스피랑 소프트가 있는데 소프트로 선택..

타코 안엔 치즈가 한가득.. ㅋㅋㅋ..

점심시간의 행복 온더보더 비프타코..

치킨 타코.. 9,900원..

하우스 샐러드..

드레싱은 할라피뇨 비네가..

드레싱을 투하해 샐러드를 냠냠..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드레싱 맘에 들어요..

치킨 타코를 들여다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은 또띠아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이네요..

양상추, 토마토, 치즈가 마구 흘러내리려고 하네요.. 쪽쪽 찢어지는 느낌의 치킨들도 한가득..

역시 타코는 온더보더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는..

온더보더 신촌점의 훈훈한 인심.. 커피도 서비스로 주셨다는..

따끈한 커피를 후루룩~.. 아.. 또띠아를 너무 먹었나 배가 터질 것만 같군요.. ㅠ.ㅠ.. 

계산하려는데 현대백화점카드가 있냐고 물어보시더니만 10%할인도 도와주시네요.. 현대백화점카드 할인 굿~..

가벼운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온더보더 보더런치.. 넘 맛있네요.. 또 가고 싶은 기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