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게 내렸다는 맥도날드 100% 아라비카 원두커피 맥카페 프리미엄로스트를 만나기 위해 찾은 맥도날드 정발산점..
요걸 보시면 아시겠지만.. 맥카페 프리미엄 로스트는 맥도날드 드립커피의 새로운 이름이랍니다..왼쪽은 8온스 숏사이즈.. 오른쪽은 12온스 톨사이즈라는..
맥카페 프리미엄 로스트.. 숏사이즈입니다.. 가격은 1,500원..
맥카페 프리미엄 로스트.. 우리나라에 출시되기 전에 전 샌프란시스코에서 미리 마셔본 경험이 있다죠..미국 맥카페는 우리나라랑 살짝 다르긴 하더라구요.. 미국이라 일단은 스몰이 톨사이즈입니다.. ㅡㅡ;;.. 컵 디자인은 좀 다르네요.. 한국이 광택도 있고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 리드는 미국쪽이 마시기도 편하고 더 좋더라구요..
맥도날드의 맥카페는 그동안 나름 만족스러운 가치를 제공해 주었기에 이번 신제품에도 기대가 컸답니다..
깜장색의 리드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열어보면..
짜잔~ 요렇게 맥카페 프리미엄 로스트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맥도날드 정발산점은 커피를 좀 아끼더군요~.. 왜 이러는건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지만..프리미엄 로스트 숏으로 두잔 주문했는데 두잔 모두 8온스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양을 주셨더란.. ㅡㅡ;;..
뭐 어쨋거나 중요한 것은 역시 커피맛이 아니겠어요.. 바로 시음 들어갑니다.. 음~ 생각보다 제 취향이네요.. 일단은 커피를 좀 강하게 볶은 느낌이 확실히 있구요.. 맛의 밸런스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더군요..
아무래도 겨울엔 부드러운 브루드커피를 선호하는 편인데.. 맥카페 프리미엄로스트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네요..
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미약한 느낌이 들어 아쉬움이 남는군요.. 바로 내린 프리미엄 로스트를 마셔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건 순전히 운(?)에 좌우되는거라.. ㅋㅋㅋ..
커피 마시고 나오려는데 요게 보이더라는.. 아이스크림 위에 에스프레소~ 맥도날드 신제품 아포가토~..착한가격 2,000원!!.. 아~ 이건 꼭 먹어줘야 한다는 의무감이 싹트더군요.. 어쨋거나 커피도 디저트도 이젠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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