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유니온스퀘어의 아침 | 스타벅스 커피 브렉퍼스트

T/CALIFORNIA DREAM

2011. 3. 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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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투어의 마지막 날이었네요..

원래는 6시에 일어나서 마지막으로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을 즐길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몸이 움직이질 않았던 관계로.. 충분히 숙면을.. ㅋㅋㅋ.. 

아침 먹으러 가기 전에 일단 준비를.. 캘리포니아에선 썬블럭과 선글라스가 필수~..저를 샌프란시스코의 UV와 공해로부터 12시간 지속되는 강력한 보호막으로 지켜주었던 로레알 UV퍼펙트..저는 소중하니까요.. ㅡㅡㅋ.. 

아침은 역시나 스타벅스 브렉퍼스트.. 로비에서 수다를 떨어준 후에 출발..그나저나 갤러리아 파크 호텔에서 또 하나 발견한 한국제품.. 객실 TV는 LG더니 프론트 모니터는 삼성..

아침의 샌프란시스코 거리.. 샌프란시스코에 스타벅스는 정말 너무나도 많습니다.. 어디든 있다고 보시면 될듯.. ㅋㅋㅋ..

중간에 만난 폴프랭크 스토어..

바나나 리퍼블릭 매장이 너무 커서 깜짝 놀람.. 여긴 뭐 다 커요.. ㅡㅡ;;..

하얏트 호텔..

파리넬리.. 앤틱샵인데 이것도 엄청 크더라는.. ㅋㅋㅋ..

드디어 도착.. 스타벅스커피 309스톡턴스트리트점..

스타벅스는 호텔에서 두블럭 정도 거리에만 여섯개나 되는 매장이 있었단.. ㅋㅋㅋ..

미국에서의 아침은 역시나 스타벅스 브렉퍼스트~.. 각자 주문을.. ㅋㅋㅋ.. 

모닝 번..

뭐랄까 달팽이빵 비스꾸리한 크라상 번입니다.. 시나몬 향이 솔솔~..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보시다시피 에그샐러드가 정말 엄청 도톰하게 들어간답니다.. 약간 와일드한 기분의 호밀빵 샌드위치네요..

로스티드 베지터블 빠니니..

건빵처럼 구멍이 뽕뽕 뚫린 재미난 모양의 빠니니입니다.. 시금치, 쥬키니, 파프리카에 부드러운 프로볼론 치즈..

베이컨 에그 잉글리쉬 머핀..

따끈한 계란에 바삭한 베이컨 화이트 체다치즈와 구수한 머핀의 조화스러움.. 역시 미국빵은 맛있음..

치킨 산타페 빠니니..

닭가슴살, 파프리카, 잭치즈와 사우어크림의 빠니니랍니다.. 모양도 독특하고 나름 신기한 기분이네요.. ㅋㅋㅋ..콜드한 샌드위치보단 역시 따땃한 것들이 더 맛있다는 반응입니다..

커피는 역시 카페 라떼~.. 한국에서 늘 마시던 대로 샷을 추가한 그란데 라떼를 주문해봤지요.. 한국에서 마시는거랑 100원 차이 나요.. ㅋㅋㅋ..

샌프란시스코 스타벅스의 우유거품은 와일드했단.. ㅋㅋㅋ..

따끈한 잉글리쉬 머핀과 함께 카페 라떼를 마구 냠냠냠~.. 

REAL FOOD, SIMPLY DELICIOUS.. STARBUCKS COFFEE..

지인분들과 함께 스타벅스 놀이.. 톨-그란데-벤티.. ㅋㅋㅋ..

컵 디자인도 그렇고.. 리드 디자인도 우리나라랑은 조금 다르답니다..

슬슬 기념품 구입의 시간이네요.. 지인분께서 구입하신 스타벅스 비아..다들 아시다시피 물에 가볍게 타마실 수 있는 인스턴트랍니다.. 왼쪽은 디카프 이탈리안 로스트, 오른쪽은 콜롬비아..

얇은건 3개 들어있고.. 요건 12개 들어있답니다..

커피 한봉지에 천원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어쨋거나 일본 스타벅스보다는 훨씬 싸다는 결론..

스타벅스 비아는 무게도 가볍고 부피도 그다지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많이 구입하셔도 부담이 없답니다..원두는 무거워서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좀 많이 사긴 했지만.. ㅡㅡ;;..

스타벅스 나오기 전에 오늘의 커피 벤티사이즈가 2불밖에 안하길래 주문해보고 싶었으나.. 배가 너무 불러 실패~.. 어쨋거나 샌프란시스코의 아침은 역시 스타벅스커피 브렉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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